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참치통조림으로 미역국 끓이기(사진없어요)

| 조회수 : 2,91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2-18 18:52:31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 말고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작은 참치통조림 하나 있으면 됩니다.

1) 먼저 냄비에다 참치를 넣고, 타지 않게 저어줍니다.

2) 물을 붓고 끓이지요.

3) 불린 미역을 넣어 함께 끓이고

4) 간장,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

소고기로 끓였을 때보다 소금이 적게 들어가요.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조개나 홍합으로 미역국을 끓이면 시원하지만, 제가 조개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리...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디
    '06.2.18 8:56 PM

    와...대학교 다닐 때 MT 갔는데 재료가 없어서 얼떨결에 참치로 미역국을 끓인 적이 있었거든요.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남자 친구들이 너무 시원하다며 아침 먹기도 전에 한 냄비를 다 마셔버린 기억이... 그 때는 전날밤의 음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그런 미역국은 안 끓여봤는데...20년 전의 그 맛에 한번 도전해볼까요?^^
    참, 시래기 된장국도 참치를 볶은 다음 함께 넣고 끓이면 꽤 고소한 시래기국이 된답니다.
    저희 직장 영양사님께서 선보여주셨는데 이 역시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맛있어지더라구요.
    참치 통조림이랑 시래기 삶은 것은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비상용으로도 그만이구요.

  • 2. 행복한 나
    '06.2.18 10:32 PM

    저도 가끔 써먹는 메뉴인데~~
    반갑네요^*^

  • 3. 김미옥
    '06.2.18 10:46 PM

    아,, 미역국에 참치를 넣어도 맛있겠네요 ㅎ 한번 해봐도 좋겠어요

  • 4. 빨강머리앤
    '06.2.18 11:32 PM

    그래여? 울 딸래미 미역국킬러인데..함 해줘야겠네여...
    근데,,참치기름은 빼야죠?

  • 5. silvia
    '06.2.19 1:08 AM

    브로컬리도 마지막에 넣어 보세요. 정말 맛있는 수우프가 됩니다.
    캡짱입니다!1!!

  • 6. 상1206
    '06.2.19 7:48 PM

    반대로 해도 됩니다.
    미역을 푸욱~~~~~~~~~~~~아주 푸~~~~욱 끓여준 다음에
    기름뺀 참치 넣고 휘릭~~
    소금간 마늘 살짝!!

  • 7. 김남훈
    '06.4.22 12:40 AM

    저기요. 어머니 생신 이라 간단히 끓여보려는데요 ㅡ_ㅜ

    어떻게 끓여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7 에스더 2025.12.30 1,544 3
41149 챌시네소식 15 챌시 2025.12.28 2,731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7,991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은하수 2025.12.20 4,820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0 소년공원 2025.12.18 5,423 4
41145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858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572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586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736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072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054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93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02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351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95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957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62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31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49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69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81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79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11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50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28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40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10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65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