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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가 만들어준 궁중떡볶이 ㅎㅎ

| 조회수 : 9,29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2-12 20:31:30



친구가 놀러와서 엄마가 궁중떡볶이 만들어줬어여~~ㅎㅎ
순식간에 빠른속도로 만들어서
찰칵찰칵 사진찍느라 바빴네여;;;ㅎㅎ





냉장고에 있던 소고기 한덩이 끄내시더니 쓱쓱 잘라주공








소고기, 다진마늘,설탕, 후추, 참기름, 간장 넣어주고 볶다가













고기 볶을동안
다른냄비에는 떡 끓여주고 ㅎㅎ











고기다 익었다싶으면 떡이랑 오뎅 파좀 썰어넣어주면 끝!
















아 ㅠㅠ 맛있어여 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 엄마솜씨....ㅠㅠㅠ
요즘 떡볶이는 자극적인맛만 있는데 역시 엄마표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ㅎㅎㅎ












거기에다 오미자를 떠주셨는데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은근 떡볶이랑 잘어울린다는..ㅎㅎㅎㅎㅎ
개운해여~~

5분만에 훅딱먹고ㅎㅎㅎㅎ
친구랑 둘이 배불러서 누워있었다는 ㅎㅎㅎ
오늘 야식으로 떡볶이 어떠세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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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바다
    '13.2.12 9:02 PM

    어쩜, 사진만 보는데도 군침이 고이네요 +_+
    ''엄마표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에 추천 100번 해 드리고 싶어요 ^^

  • 그린아이
    '13.2.12 11:20 PM

    ㅎㅎㅎ 감사합니다 ^^
    진짜 엄마밥먹으면 힘나여+_+

  • 2. 앨리스
    '13.2.12 9:18 PM

    저도 엄마표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에 추천 100번 해드리고 싶어요

  • 그린아이
    '13.2.12 11:21 PM

    감사합니다 ㅠㅠ
    밖에서 먹는 밥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데 엄마표가 짱!이에여 히히

  • 3. 너와나
    '13.2.12 9:57 PM

    떡볶이도 맛나보이지만 밑에 깔린 식탁보 예쁘네요.
    엄마솜씨 이신가요?
    그렇담 손재주가 정말 좋으신 어머니시군요. ^^

  • 그린아이
    '13.2.12 11:22 PM

    네 엄마가 직접하신거에여^^ ㅎㅎㅎ
    거텐도 만드시구 ㅎㅎㅎ 엄마가 만드시는거 좋아하셔서여^^ 감사합니다 히힛

  • 4. annabell
    '13.2.13 6:25 AM

    친구왔다고 엄마가 만들어주셨다니 더 맛났겠어요.
    엄마가 만든건 다 맛있죠.
    근데 어릴때 그생각을 못하고 자라다가 집떠나면 엄마음식이 그리워지더군요.

  • 그린아이
    '13.2.13 11:54 PM

    네! 엄마가만들어준건 정말 다 맛나요
    저도 요즘 요리시작해서 엄마가 위대해보인다는 ㅎㅎㅎ
    집떠나면.. ㅠㅠ 저희언니도 시집가서 엄청 엄마밥 그리워하더라구여 ㅎ

  • 5. 카밀라
    '13.2.13 11:05 AM

    엄마표 음식이 자녀들에게 힘이 되는 이유는...손맛이 아니라...'정성' 때문인거 같아요. 내 자식 먹을 음식이니까 정성을 들이게 되는거죠. 파 한단을 썰어도 맛있게 되어라...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성들여 썰면 음식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식당밥은...돈때문에 만드는, 영혼없는 음식이라...먹고나면 허해요.

  • 그린아이
    '13.2.13 11:55 PM

    맞아여! 정성 ㅎㅎㅎㅎ
    정성때문에 배부른 느낌 ㅎㅎ
    밖에 나가면정말.... ㅠㅠ 허하다는 ㅠㅠ

  • 6. BRBB
    '13.2.13 11:29 AM

    엄마손은 요술손~!!!
    뚝딱뚝딱 움직이시면 넘 맛있는 궁중떡볶이~!!!!
    맛있어 보여요

  • 그린아이
    '13.2.13 11:56 PM

    정말 힘들어보이지 않고 뚝딱뚜딱 ㅎㅎ
    저도 저렇게 뚝딱뚜딱 만들고 싶어여
    많은 노력이 있어야되겠지요......ㅜ

  • 7. 희귀구슬
    '13.2.13 6:35 PM

    우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ㅎㅎ
    오미자도 직접 담으신건가요? 색깔이 너무 곱네요 ㅎㅎ
    빠알간게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ㅠㅠ
    그릇도 너무 예쁜것 같아요!

  • 그린아이
    '13.2.13 11:56 PM

    앗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오미자도 직접 담근거에여 ㅎㅎㅎ 오미자사다가 ㅎㅎㅎㅎㅎ
    그릇도 제가 젤 좋아하는 제 밥그릇이에여 ㅎㅎ 감사합니당 ㅎ

  • 8. 고독은 나의 힘
    '13.2.13 8:46 PM

    역시 이세상 모든 엄마들은 요리 고수!!

  • 그린아이
    '13.2.13 11:56 PM

    맞아여 엄마들은 요리 고수에여 ㅎㅎ 대단대단~^^!

  • 9. 유칼립투스
    '13.2.24 11:57 PM

    쫀득쫀득 맛있어보여요ㅜㅜ야밤에 땡기네요!

  • 10. 뭘먹나
    '13.2.27 10:26 AM

    맛나보여요
    아이들에게 해먹이고 싶네요

  • 11. 멋쟁이토마토22
    '13.3.30 8:50 PM

    엄마들은 뭐든지 박사지요..맛나보여용

  • 12. 간장게장왕자
    '13.4.1 4:52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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