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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잘아시는 분~이게 뭔가요?

베이커리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1-02-24 23:06:04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딱 걸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네요.

예전에 역사에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일반 사회 구성원들을 제외한
아웃사이더들이 살던 그런 곳을 소..뭐라고 하지 않았나요?
천민들이랑 그런 사람들이 살던 곳이고..
드라마에서 보면 그런데로 추방하는 벌도 내리고 막 그랬는데..

소도...인가 싶어 찾아보니 아닌 것 같고..
세글자였던 것도 같은데..

더이상 설명도 못하겠어요.
하도 예전에 배운거라서, 대략적인 느낌만 날뿐 생각이 안나요..ㅠㅠ
도와주세요.
이거 생각안나면 답답해서 잠 못자는 82뇨자..였습니다~
척하면 탁 알려주시는 82님들~~~헬프미~~
IP : 180.68.xxx.2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24 11:06 PM (118.36.xxx.208)

    향 소 부곡?

  • 2. ..
    '11.2.24 11:08 PM (58.141.xxx.232)

    저도 향소부곡 생각났는데.. 확신은 못함..졸업한지 넘 오래돼서리..ㅋ

  • 3. 베이커리
    '11.2.24 11:09 PM (180.68.xxx.226)

    향소부곡이요? 그렇게 긴 이름이었던가요? ㅠㅠ 함 찾아봐야겠어요.
    아..저는 딱 들으면 딱 알만한 단어인줄 알았는데..
    넘 가물가물한 단어라서...이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4. ㅎㅎ
    '11.2.24 11:10 PM (121.166.xxx.188)

    역시 셋트로 외운 티가 나네요,,
    향소부곡 ㅋㅋㅋ
    천민들 따로 모아놓는 곳이요

  • 5. 매리야~
    '11.2.24 11:12 PM (118.36.xxx.208)

    향/소/부곡 아닌가요.
    띄어서 읽어줘야하는 걸로 아는데..

    저도 사실 외운 거 맞습니다.ㅋㅋㅋ

  • 6. ..
    '11.2.24 11:13 PM (123.212.xxx.162)

    원글님처럼 소도?가 생각난 저는 뭔가요?
    이건 뭐 소돔과 고모라도 아니고...
    소도는 뭐지???

  • 7. 아니요
    '11.2.24 11:14 PM (121.166.xxx.188)

    향 따로 소 따로 부곡 따로에요,
    뭐는 백정이 들어가고 뭐는 갖바치가 들어가고 그랬던것 같아요

  • 8. 어머나
    '11.2.24 11:15 PM (58.76.xxx.144)

    향, 소, 부곡 입니다. 하나로 긴 셋트 아니고 각각 하나씩이에요.
    소는 수공업 장인 집단 거주직 향이랑 부곡은 천민(은 아니고 약간 신분이 낮은) 집단거주지에요.

  • 9. 매리야~
    '11.2.24 11:15 PM (118.36.xxx.208)

    그러니까요.
    향 소 부곡
    따로따로.

  • 10. 어머나
    '11.2.24 11:16 PM (58.76.xxx.144)

    소도는 고대(그러니까 고구려보다 더 옛날 옥저, 동예 그런 시대) 신성구역이에요.
    종교적인 구역이라
    죄인이 들어가도 잡으로 못들어가고.. 그런 지역이요.
    특수한 지역이라는 점에서는 향, 소, 부곡 이랑 비슷하기는 하지요 ㅎㅎ

  • 11. 베이커리
    '11.2.24 11:17 PM (180.68.xxx.226)

    아..저도 띄워서 읽어야 하는 것은 기억이 가물~나네요.
    찾아보니 향소부곡이 맞나봐요.
    저는 두글자나 세글자로 된 하나의 단어가 생각났는데...
    혹시 그럼 외국에도 이런게 있나요? 또 아테네나 뭐 이런게 막 연상되기도 한다는...
    왜 저는 소도..비슷한 단어가 계속 생각이 날까요.
    위에 점점님..저도 소도인가? 소돔과 고모라도 아니고, 왜 소도가 생각나지? 했다는...찌찌뽕~~
    답글 주신 분들...해박한 지식 존경함돠!!

  • 12. ..
    '11.2.24 11:17 PM (123.212.xxx.162)

    그럼 지금 부곡하와이 있는 그 부곡이 이 부곡인가요?
    행정구역상으론 수안보인가요?

  • 13. ...
    '11.2.24 11:17 PM (175.118.xxx.204)

    소도는 신성(神聖) 지역이므로 국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여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여 오더라도 그를 돌려보내거나 잡아갈 수 없어 도둑이 성행하였다 한다. 이러한 점에서 그리스·로마의 아실리(Asillie) 또는 아실럼(Asylum)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 14. 베이커리
    '11.2.24 11:18 PM (180.68.xxx.226)

    아하..어머나님~~ 감사해요~~~ 그랬군요.
    소도가 있기는 했군요...
    제가 생각했던 것, 맞아요..
    죄인이 들어가도 잡으러 못가고..그거 배웠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소도에 대해서 쫌 더 알려주심 감사해요~~^^

  • 15. ㅋㅋ
    '11.2.24 11:18 PM (123.212.xxx.162)

    그럼 소도는 바티칸이었군요.

  • 16. 베이커리
    '11.2.24 11:19 PM (180.68.xxx.226)

    asylum 은 정신병원 수용소란 뜻 아닌가요?
    아하..그 어원이 저렇게 되는군요..
    또 새로운 걸 배웠어요.
    82님들 대단하세요..이건 뭐 지식인은 저리가라...

    울남편말에 의하면 요즘 지식인은 대학생이 질문하고 초딩이 답해준다네요..ㅋㅋ
    심지어 연애상담도 초딩이 해준다고 하네요..ㅋㅋ

  • 17. 어머나
    '11.2.24 11:21 PM (58.76.xxx.144)

    부곡하와이의 부곡은 부곡(釜谷)면에 있어서 부곡인데요, 지형이 가마솥같이 생겨 가마실이라고했고
    그걸 한자로 옮긴거에요. 향소 부곡의 부곡은 部曲으로 써요.

  • 18. ㅋㅋㅋㅋ
    '11.2.24 11:21 PM (218.50.xxx.182)

    향 소 부곡 인듯..
    향,소,부곡민은 군현민과 구별되는 특수 행정 구역으로
    향과 부곡의 주민은 농업, 소의 주민은 주로 광업,수공업에 종사했다고 하네요.

  • 19. 베이커리
    '11.2.24 11:25 PM (180.68.xxx.226)

    감동받았슴~~
    맨날 82가서 놀고 있으면 유해사이트 그만 가라는 남편한테 지금 자랑하고 있음!
    82보고 남편들 바람난 얘기 시집살이 얘기 귀에 못이 박히게 해주니까,
    유해사이트라고 차단한다고 맨날그러던 우리 남편임
    감싸함!!

  • 20. 어머나
    '11.2.24 11:26 PM (58.76.xxx.144)

    베이커리님, 제가 더 알려드릴 능력은 없구요.. 소도에 관해서 백과사전 링크해드릴께요.
    기본적으로 왕이랑 종교적 우두머리(무당)가 권력다툼을 하고,
    옛날에는 무당이 더 권력이 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왕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면서 왕이 무당의 권위를 인정해서 일정 구역을 치외법권(왕의 권력이 미치지 않는)으로 설정해 둔 거로 이해하심 될거에요.
    그래서 김혜린의 불의검(만화요 ㅎㅎ) 보면 신녀인 소서녀 구역은 왕도 잘 안들어가지요(소도보다는 많이 약화된 개념입니다만)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3105&docId=2714

  • 21. ..
    '11.2.24 11:26 PM (123.212.xxx.162)

    제가 워낙 무지한지라...
    부곡 듣자마자 함 던져 보았어요...
    죄송죄송..
    그나저나 소도는 원래 신성한 곳인데 치외법권때문에 외려
    타락한 곳이 되었군요.
    바티칸 공국에 비교하긴 미안한 곳이었네요.

  • 22. ..
    '11.2.24 11:31 PM (211.178.xxx.188)

    근데 다들 배운 연배가 다른데요
    이거 배운지 20년도 되셨을거고 30년 되신분도 있을텐데
    기억못할수도 있지 않나요 ?
    역사를 안좋아했을수도 있는거고..

    전 명학소에 살던 망이 망소이 기억 안나는데요..ㅡㅡ

  • 23. 베이커리
    '11.2.24 11:34 PM (180.68.xxx.226)

    모두들 감사해요..^^
    저도 망이 망소이는 기억 안나요. ㅋ
    저는야 80학번!(그니까..대학이 아니라 초딩 입학시...)

  • 24. 어머나
    '11.2.24 11:39 PM (58.76.xxx.144)

    망이랑 망소이는 형제인데 고려시대 명학소라는 소(!)에서 살았고 반란을 일으켰지요.
    '망이 망소이의 난'으로 국사책에 나옵니다.
    민중 봉기의 한 형태이고, 명학소는 현재 공주지역에 있습니다. ㅎㅎ(밤중에 오랜만에 썰을 풉니다)

  • 25. 위의
    '11.2.24 11:42 PM (124.195.xxx.66)

    답과는 다른 얘기인데 드라마 '성스'에도 나왔다고 하던 반촌은 혹시 아시나요?
    그곳은 죄인이 들어가도 잡아갈 수 없었다고 하죠?그래서 정약용이 그곳에서 서학공부나 모임을 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지금 혜화역에서 성균관대로 가는 큰 길인 대명거리가 신분철폐 후인지 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자리잡았던 상점거리였다고 하더군요.
    혜화초등학교는 바로 그 반촌인들이 신분철폐 후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정육점 등으로 돈을 모아서 세운 학교라고 합니다.

    우린 너무 상류층의 역사만을 전승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위의 내용을 알고 너무 흥미로웠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 한 번 빌려보려고요.여러분도 보시려면..ㅎ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9116

  • 26.
    '11.2.24 11:54 PM (203.232.xxx.193)

    이래서 82가 좋단 말입니다..^^ 저도 그 책 읽어보고 싶네요..윗님 감사해요..

  • 27. 매리야~
    '11.2.25 12:01 AM (118.36.xxx.208)

    윗님.. 그리고 링크 건 님...
    술술 잘 넘어가는 책인가요?
    좀 지루하면 중간에 책을 덮어버려서리..ㅠ.ㅠ

  • 28. 앗!
    '11.2.25 12:07 AM (124.195.xxx.66)

    섣불리 괜히 소개했나봐요 ;;
    저도 읽어본게 아니라서...
    그래서 빌려읽어보려고 했던건데요;;
    근데 반촌에 대한 것 말고 서울 또는 전국의 뭐 그런 전반적 역사를 알려면 ...님이 소개해준
    책은 아닌 것 같고...
    누구 아시는 님이 있음 말해주세요^^

  • 29. 에구구
    '11.2.25 12:08 AM (203.232.xxx.193)

    그런데 장재천님 책은 온라인상 판매되지 않는다고 하네요...ㅠ

  • 30. 매리야~
    '11.2.25 12:12 AM (118.36.xxx.208)

    아..그렇군요 ;;;

    사실 저도 양반문화 보다는 조선시대 서민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좀 쉽게 재밌게 쓰여진 책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 31. 베이커리
    '11.2.25 12:19 AM (180.68.xxx.226)

    조용히 숨어서 댓글대화 엿보면서, 조용히 교양?을 쌓고 있는 원글이입니다.
    반촌도 머리에 담아갑니다.
    책도 그렇구요.

  • 32. 어머나
    '11.2.25 12:54 AM (122.34.xxx.92)

    泮村은 반원형의 연못이 있는 동네라는 뜻인데요,
    동양에서는 태학(국립대학)앞에 반원형을 연못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어요.
    조선시대 국립대학은 성균관을 말하니 지금 혜화동 (성균관대) 주변을 말하게 되는거구요.
    그래서 성스에서 반촌 안에 성균관이 있고 유생은 성균관에서 살구요.
    장래가 보장된 국립대생이라 약간 봐주는 것도 있고,
    그래서 통금시간에도 반촌 주변을 다니는 유생은 순라군이 잡질 않았다고해요.

    반촌에는 반촌인이 사는데 성균관에 고기를 공급해주는 사람들이 살았답니다.
    딱 백정(소잡는 사람)이 연상되니까 천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고려말 성균관을 세운 안향(우리나라에 성리학을 도입한 고려사람-딱 국사교과서 필이 나지요? ㅎㅎ)이 기증(?)한 노비의 후손으로 반촌 주위에서 소를 잡는 전문인이었다고해요.
    대대로 종사한 사람이라 그곳 토박이고, 소잡는 사람이라 칼도 잘쓰고, 집단적 폐쇄성도 강하고 해서 국가공권력이 미치기 보다는 자치적인 성격이 강해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자기들끼리 해결하는 풍습이 강하다보니 죄인이 생겨도 못잡아간다..라는 말이 나옵니다.(법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관습상 그랬다는 거지요)

    위의님이 걸어주신 링크는 강명관선생님이네요....꺄아~ 저도 그분 글 좋아해요.
    제가보기에는 조선풍속사도 재밋구요, 대개 강명관, 주영하, 안대희 같은 분글이 쉽게 읽히면서 재미도 있더라구요.

    매리야~님, 혹 좋아하시는 장르를 알려주시면 외람되지만 추천해드릴수는 있어요. (비록 미천한 실력이지만) 늘 님 글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보답(?)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저도 자러갑니다. 모두 좋은꿈 꾸세요.

  • 33. 매리야~
    '11.2.25 1:03 AM (118.36.xxx.208)

    어머나님~
    댓글이 참 재밌고 유익합니다^^

    제가 요새 조선시대 문화에 대해 관심이 쪼매 가서리...ㅎㅎ
    서민문화에 대해 참 궁금합니다.
    논문형식의 어려운 책보다는 재밌게 썰을 풀어놓은...
    제가 책은 좀 잡식성으로 읽는 편인데...지루하면 금방 손을 놓아요.
    참 나쁜 버릇이죠.ㅠ.ㅠ
    추천해주시는 책 있으시면 제가 꼭 서점에 가서 보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 34. 역사는 되풀이된다
    '11.2.25 1:18 AM (200.126.xxx.130)

    저는 이 글을 읽는 순간 일본영화 '부락민'이 생각났어요. 대학교 때 교수님이 일본에 살았던 분이라 아직까지 천민들이 모여사는 부락이 존재한대요.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그런 차별이 없는 유일한 나라이면서 누구나 공부하면 당장 당상관(판사 등)이 될 수 있는 나라라고 좋은 나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20년 전 일이지만요. 일본의 부락민들은 머리를 빗어도 안되고 결혼도 그 안에서 하고 엄청난 차별이 있답니다. 우리 나라에도 백정들은 따로 살았던 시대였어요.

  • 35. .
    '11.2.25 3:09 AM (110.8.xxx.19)

    첫 댓글 향소부곡에서 웃음이.. 옛날 국사 시간 외우던 거 생각나서요..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ㅎ

  • 36.
    '11.2.25 11:00 AM (125.142.xxx.139)

    기억력들 참말들 좋으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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