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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 장동건 고소영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0-10-16 09:04:45
신성일 엄앵란보면서
지금 멋진 고소영 장동건도
나이들면 다 소용없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IP : 218.15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0.16 9:09 AM (112.140.xxx.7)

    얼만큼 멋있게 나이들어 가는냐가 중요 하겠죠.
    진짜 40 넘어서 친구들 만나니까, 외모에서부터 딱 표시가 나더군요.

    장동건이 문제가 아니라, 더 중요한 제 옆지기님이 더 신경 쓰이네요.
    워낙 동안이라 지금도 대학생으로 보인다는데, 저도 그 동안에 뒤질새라 고민이 많아요..ㅠㅠ

  • 2. 그땐
    '10.10.16 9:19 AM (112.148.xxx.216)

    젊음을 유지하는 의느님의 기술이 별로 없었을때잖아요.
    요즘 의느님은 전지전능해서, ㅎㅎ 동소커플도 자기 나이보단 10살 정도 젊게 사는거 보면
    아마도 나중에 신성일엄앵란 커플처럼 망가지진 않을것 같아요.

    엄앵란은 젊었을때부터 통통하고 못생겼더라는..;;

  • 3. z
    '10.10.16 9:19 AM (116.120.xxx.100)

    그런데 전..
    신성일 행동은 싫지만
    그래도 외모는 중후하게 늙었다? 싶었는데
    외모가 추하게 늙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4.
    '10.10.16 9:23 AM (121.151.xxx.155)

    나이가 들어도 그나이에 맞게 보기좋게 늙은 분들이 있는가하면
    보기싫게 늙은사람들이 있지요

    제가보기엔 신성일과 엄앵란은 그렇게 좋게 보이지않았네요
    웬지 모르게 가벼워보이고 없어보이는것같은 느낌이 드니
    보기좋게 늙었다는생각이 안드는것같아요

  • 5. 봄비
    '10.10.16 9:37 AM (112.187.xxx.33)

    신성일이 젊었을 때 외모는 장동건보다 결코 딸린다고 할 수 없지만
    (오히려 나은듯도...????)
    엄앵란 젊은 시절 미모는 고소영만 당최 못하지요.^^
    그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고소영은 임신해서도 원래 몸매 그대로에 배만 뽈록하더군요.-.-a

  • 6. ...
    '10.10.16 9:51 AM (218.153.xxx.80)

    어제 김홍신씨가 신성일이 운동을 죽어라 하는 네 가지 이유;
    1.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2. 멋진 옷을 입고 싶어서
    3.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4.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자존심
    이라고 하는 것 들으면서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특히 네 번째 이유 말할 때는 엄앵란씨가 부끄럽겠구나..싶은 생각이.
    외모야 그 나이에 그 정도면 그럭저럭인데.. 예전 외모 생각하면 깨지만요..
    신성일 젊을 때의 외모는 장동건보다 한 수 위죠. 알랭드롱이 환생했나 싶은 외모.
    정소녀 보고 넋놓는 모습이나 남녀에 대한 그의 편향된 의식이 제일 문제죠.
    그 당시 그것도 대구 사람의 한계라 생각합니다.

  • 7. 마찬가지
    '10.10.16 10:01 AM (110.8.xxx.175)

    어제 방송보고..저도 매일 운동하는 이유가 먹는걸 편안하게(?) 먹고싶어서거든요.
    1.2.3번이 저랑 똑같더라구요..
    찌는체질이라 먹고 운동안하면 체중이 마구마구 늘어요.
    근데 저나이에도 그러신다는게 대단하긴해요..

  • 8. 동네 음식점에서
    '10.10.16 5:08 PM (218.39.xxx.149)

    본 적 있어요. 몇달 전인 것 같은데...점심때..집앞 한식집..같은 동네 주민이라서리..엄앵란은 가끔 보는데 신성일은 첨봤어요. 주문하고 얼굴 들어 앞테블 보는데 신성일이 있더군요. 엄앵란은 등지고...근데 젊은 사람하고 비교하지 말고 그 나이의 할아버지들과 비교해보면 진짜 출중합니다. 깨끗하고 잘 늙어가고 있단 느낌. 절대 속되보이지도 않고...자기 관리 잘 하는 것 같아요.

  • 9. 나 역시
    '10.10.17 8:17 AM (61.43.xxx.110)

    엄앵란씨는 젊을 때도 복스럽고 통통한 타입이었어요.
    체질이 아마 하늘 노래질때까지 운동 안한다면 나이 들어 퉁퉁해질 수 밖에 없는 체질인 것 같아요 !!
    엄앵란씨에 특별한 호감은 없지만 ..........
    엄앵란의 젊은 시절을 아느 .........뚱뚱하고 운동 싫어하는 할매가 대신 변명해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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