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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입원, 병원비며 간병문제..
면회가 하루 두 번 뿐이래요. 그럼 딱 그때만 볼수 있는 건가요?
그럼 환자 가족들은 다른 거 뭘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간병인을 따로 두어야하는건지, 그냥 간호사가 봐주는 건지.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 병원비도 걱정스러운데
대략 이럴 경우 하루 당 얼마쯤을 예상해야하는지.
물론 개별적인 처치따라 다 다르겠지만요.
혹 경험있으신 분들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 보통
'10.3.21 10:09 PM (222.234.xxx.168)중환자실은 간호사들이 전담해서 간호하기때문에 따로 간병인을 구하실 필요는 없구요
그래서 비용이 비쌉니다.
제가 중환자실에 잠깐 있었는데 청구할 일이 있어서 명세서를 떼었더니 남편말로는 간호사들 터치 한번이 다 돈이었다고 말하더군요.
계산은 매일 매일이 아니고 퇴원하실때 계산되실거구요.
현실적으로 얼마다하고 말씀못드립니다.
왜냐하면 각각 검사라던지 처치가 달라서요.
다만 1인병실료보다는 더 비쌀수도 있다고 생각하고계세요.
제 경우는 좀 특수하게 중환자실에 있었던거라 보호자인 남편이 옆에 와있었어요2. 중환자실은
'10.3.21 10:09 PM (203.170.xxx.71)간병인 따로 안둡니다
그안에서 다봐주는대신 비용이 많이 비쌉니다
가족 면회는 정말 짧게만 되고
훈련받은 이들이 어떻게보면 사무적(가족들에 비해)으로 환자를 대한다는 느낌도 들어
가족입장에서는 서운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처치와 케어를 하는것은 사실입니다3. .
'10.3.21 10:10 PM (120.142.xxx.30)중환자실은 면회시간에만 들어가실수 있어요. 여긴 서울인데 점심쯤 한번 저녁쯤 한번 두 타임으로 나누어져 있는걸로 기억해요. 시간도 30분내외인가 정해져있구요. 간병인은 아마 따로 두실수없으시고 간호사분들이 봐주실거예요~ 저희 할아버지도 중환자실에서 좀 계신적이 있어서요~
4. 글쎄요
'10.3.21 10:10 PM (61.102.xxx.82)저희 어머님 중환자실에 계실때 그 병원은 보호자중 한명은 꼭 보호자대기실에서 대기 하도록 했습니다.
이건 중환자 이기 때문에 갑자기 돌아 가실수도 있고 급한 상황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환자1인당 2명 정도의 보호자의 핸드폰 연락처도 병원측에서 적어 놓았구요.
그 병원은 아침에 15분 점심에 15분 저녁에 15분 각 식사시간에 해당 되는 시간에만 출입이 가능해서 그때 들어가서 식사가 가능 하신 환자의 경우엔 식사를 돌봐 드리고
또 물수건으로 닦아 드리거나 하는걸 보호자가 하게 했고요. 나머지의 처치에 대해서는 간호사가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전부 일하는 사람이거나 할때는 간병인이라도 대기 시켜 두더라구요.
저도 꼼짝 없이 보호자대기실에서 여러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잠자고 했었습니다.
뭐 병원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요. 일단 해당 병원에 간호사 스테이션에 질문 하시면
어떤것이 필요한지 안내해 드릴꺼 같네요.
힘내세요.5. 음
'10.3.21 10:40 PM (220.117.xxx.153)보통은 하루 두번 정해진 시간에만 면회되구요,,간병인 필요없어요,
병원비는 금요일에 청구되었구요,,
주마다 병원비가 달라요,,검사한게 다르니까요,...6. 저도
'10.3.22 1:34 AM (222.233.xxx.142)아이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중환자실은 면회는 2번밖에 안되지만 위급한 경우는 대기하고 있도록해요. 연락처도 적어놓구요. 저는 아이가 자꾸 찾아서 안에 들어가있었는데 대기하고 있어라 머 그런 코멘트를 의사나 간호사가 해줘요. 비용은 확실히 비싸요. 근데 옆에 계셨던 분말로는 간병인비용정도 추가되는거랑 큰 차이가 없다고 하시긴 하셨어요. 하지만 어떤 처치를 하느냐에 따라 의료비용이 더 붙을거예요. 병원에 물어보면 대략 계산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일주일이니 며칠에 한번씩 정산서가 올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