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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재벌딸, 이런 여자 부럽나요?

재벌딸 조회수 : 14,181
작성일 : 2010-02-19 02:50:01
아버지가 재벌입니다. 상장기업 회장이구요.

본인도 괜찮은 대학 나와서 선봐서 판사랑 결혼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싸이코수준으로 범죄를 저질러서 무기징역으로 감방 갔구요.
그후 아버지랑 어머니는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는 세컨드와 세컨드에게서 낳은 아들이 있습니다.


요약 :

재벌의 딸, 남편은 현직판사, 엄마는 감방..

이 여자 부럽나요? 자식보고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려나요?
IP : 125.181.xxx.21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친엄마
    '10.2.19 2:54 AM (61.81.xxx.128)

    가 감옥 가기 전까진 부러웠을 삶이긴 하네요
    그 사모님이 어쩌다가 감옥까지...

    극단적이고 보기 드믄 경우라 말하기 뭐하지만
    가난하고 사연 험하게 꼬인 집안사도 많으니
    그나마 재력있는 친정 아부지 , 판사 남편 이라도 있는게
    다행인 삶 아닌가요?

    집안이 가난하면서 불행하고 사연도 엄청난 집안도 많아요 진짜로~
    다만 남사스러워 쉬쉬 해서 그렇지

  • 2. 아...
    '10.2.19 2:55 AM (114.204.xxx.189)

    막장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
    아버지가 바람나서 본처를 계략 세워 감방보내고 이혼한후
    내연녀를 본처로 끌어드린거 같은 ㅡㅡ;;
    나 뭐지..ㅠㅠ

  • 3. .
    '10.2.19 3:01 AM (59.13.xxx.149)

    공기총살인사건 말씀하시는듯...
    남편인 판사 그사람이 궁금하더군요.
    어찌 이혼하지 않고서 멀쩡하게 살수있는건지 싶어서요.
    죽은 그 여자친척만 너무 억울하고 그 부모 정말 피눈물 흘리고 있을듯 합니다.

  • 4. 헉!
    '10.2.19 3:03 AM (61.81.xxx.128)

    그 사건? 그런 인성이 되어먹지 못한 판사 남편 이라면 당연 아웃
    같이 사는 여자가 미친여자 같아요
    난 또 판사가 정상인 님편 인줄 알았는데 그럼 이야기 달라지죠

  • 5.
    '10.2.19 3:11 AM (125.186.xxx.168)

    무슨 인성씩이나 따지겠어요? 그 여자의 엄마는 딸의 가정을 지켜주고자? 청부살인까지 했는걸요...
    옛날기사가있어서...
    이 사건은 사위와 이종사촌여동생 하양의 관계를 의심한 윤씨의 청부살인으로 결론 내려진 상태다. 경기경찰청 하승균(河昇均) 강력계장은 “윤씨의 편집증적 성격이 불러온 어처구니없는 비극”이라고 규정했다.

    남자친구와의 사소한 대화까지 꼼꼼히 기록된 하양의 일기 어디에도 이종사촌오빠의 얘기는 없을 뿐더러, 재작년 윤씨가 하양을 장기간 미행하도록시킨 심부름센터 직원 등도 “둘 사이에 어떤 이상한 낌새도 없다”고 진술했다. 터무니없는 의심이었던 것이다.

    그럼 왜 그랬을까. 윤씨 부부는 시장 장사에서 시작, 나이트클럽 운영, 사채업 등으로 돈을 모아 지방 중견기업까지 인수한 재력가.

    그런 윤씨가 전문중매꾼을 통해 법조인 사위를 보게 되면서 사위 주변에극도로 예민해 했고,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제대로 못받아 앙심을 품은 중매꾼이 하양이 고3때 잠깐 공부를 돌봤던 사위의 일을 부풀려 흘린 게 도화선이 됐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든 스스럼없이 다감했던 하양의 성격도 의심을 키우는 요인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수사당국이나 주변인들이 납득지 못하는 점은 사위 김씨의 태도다. 장모가 하양은 물론 자신도 미행하고, 하씨 가족이 장모를 형사고소하는등의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을 수습하려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양 아버지는 “딸을 죽인 자들보다도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 가도록 처신한 그를 더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윤씨는 지난해 남편이 주가조작으로 복역 중 회사를 농단하려 한다는 의심을 품고 시동생마저 해치려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6. 참고
    '10.2.19 3:16 AM (219.251.xxx.197)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259703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167314

    담당변호사가 사건을 소설처럼 풀어낸 내용입니다.

  • 7. 재벌딸
    '10.2.19 3:35 AM (125.181.xxx.215)

    제 생각에는.. 집안에서(아버지) 이혼만류했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사업하는 사람이고, 또 그 아버지도 주가조작으로 감방 다녀온 경력도 있고, 구린구석이 있는 사람이라, 집안에 판사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딸 이혼시키면, 또 다시 판사사위 보기가 어려워져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어느 미친 판사가 그런 집안내력 있는 집에 장가를 들겠어요. 그 현직판사는 어짜피 돈보고 결혼한거고, 장인이 돈은 넉넉히 대주고 있을테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이혼도 안하고, 현직판사는 자기가 그만두고 싶어도 판사를 그만둘수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판사사위가 판사가 아니면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거든요.

    판사사위입장에서는 이혼해봤자 어느 미친 부자집에서 아무리 판사라지만 그런 불미스러운 일에 엮인 남자에게 딸을 주겠어요. 불가능하죠. 계속 살면 평생 돈걱정없이 살것이고, 그럴려면 판사직을 계속 해야하죠.

    오늘 이 사건에 필 꽂혀서 생각 많이 했네요.

    판사사위가 이혼도 안하고 판사도 그만두지 않는 이유가, 남들이 아무리 욕을 해도, 자기들끼리는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져서 서로 필요로 하고 다른 옵션이 없기 때문에 서로를 버릴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즉 서로 만족하는 관계가 아닐까 싶어서요.

  • 8. 벌써
    '10.2.19 4:21 AM (221.139.xxx.17)

    십년은 안 넘었어도 십년 가까이는 된 이야기네요
    저희 언니가 한참 집 보러 다닐때 그 판사네가 살았던 집을 잠시 들러본 적이 있답니다
    들어가면서 부터 우중충충한 분위기에 뭐라 말할수 없는 찜찜함에 주변보다 좀 싸게 나왔어도 그냥 이런집은 사지 말자 하고 마음먹고 나오는데 ** ***가 혹시 집 사실 거냐고 은근히 물어서 생각하는 중이라고 했더니 ;; 사지 마시라고 작년에 그 사건났던 집이라고 말해주더군요 ㅠ_ㅠ 그전에도 살던 사람이 안 좋은일 있어서 엄청 싸게 내놓았는데 그 부부가 들어와서 살더니 또 이런다고;;
    언니랑 저랑 놀래서 아저씨에게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고 놀래서 달려오고 몸에 소금 뿌리고 그랬답니다
    우리가 집 보러 다닌지가 2003년인가 그랬어요 그전에도 가게 보러 다닐때 한번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목도 좋고 다 좋은데 들어서자 마자 느껴지던 무거움? 이상한 뭔가 목이 메는듯한 ? 가슴이 조이는듯한? 왜 그런지 자꾸 뒤가 돌아봐지는 가게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 집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봤던 가게는 미장원이었고 아저씨는 개인택시 했는데 맨날 죽인다 살린다 싸우다가 싸움 끝에 아저씨가 아줌마를 결국;;

  • 9. 그런곳엔..
    '10.2.19 4:28 AM (114.204.xxx.189)

    유선에서 방송하는 엑소시스트를 해봐야할듯..ㅎㅎ
    하여간 소름끼치네요..ㅠㅠ

  • 10. ...
    '10.2.19 4:55 AM (118.219.xxx.249)

    새벽에 소름 끼치네요
    돈만 있으면 죽을죄를 지었어도 돈으로 고묘하게 해서 다 빼내던데
    재벌이나 되면서 왜 못빼낸건가요
    거기다가 사위가 판사인데 법을 얼마나 잘 알겠어요
    그런 재벌딸은 하나도 안부러울거같아요
    상장회사 재벌딸은 안부럽고 웬만큼 누리고 만끽하는데
    불편하지않을정도의 부자딸 되고 싶네요
    재벌 며느리들도 별로 안부러워하잔아요
    김희선이나 한채영이 재벌 며느리는 아니고
    웬만한 부자한테 가서 다 누리고 사니깐 다들 부러워하더만요

  • 11. 이거
    '10.2.19 6:02 AM (210.223.xxx.187)

    영남제분 사건 말씀하시는거죠?
    그 딸이 엄마피 이어받아 비슷한 사이코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에요
    그 판사 남편과 살고있는거 보면 뭐 그 딸도 만만치않은 인물같긴 하지만..

  • 12. ....
    '10.2.19 9:03 AM (58.238.xxx.6)

    생뚱맞게
    아랫지방 사람들이 기가 쎄다니요!!!

  • 13. ,,,,,
    '10.2.19 9:12 AM (124.50.xxx.98)

    네 영남제분사건 맞네요. 부산재벌이라네요.
    장모가 조카시켜서 청부살인한 사건.

  • 14. ㅎㅎㅎ
    '10.2.19 9:14 AM (123.111.xxx.19)

    전라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여기 경상도 사람들 뭐라했을려나...어제 보니 대놓고 전라도 욕하는 사람들도 있더구먼..
    이마당에 경상도 사람 어쩌고 하면 경상도 난리 나겠죠?
    정말 경상도 싫어싫어...어제오늘 뉴스보니 친박도 깨질 것 같더구먼..걍 윗지방 아랫지방으로 나눠 살자구요..ㅋㅋㅋ -->지방얘기 나오면 난리나던데 이얘기 꼭 해보고 싶었네요. 정말 우리나라 바뀌어야되요. 이대론 안됩니다. 그럼 그런 것 먼저 만든데를 자기발등 찍게 만들어야지 않겠어요?

  • 15. 저도..
    '10.2.19 9:26 AM (61.42.xxx.126)

    어제 뉴스보고 그 사건 검색해 보았거든요.. 그 피해자 아버지가 그당시 이대게시판에 쓴 글 읽어보니 그 이종사촌 판사에 대해 많이 글을 썼더군요... 자기 보신을 위해 일을 그 지경까지 만든 책임에 대해서.. 거기에는 판사 실명까지 거론되어 있어요.. 판사직은 인사이동을 주기적으로 하니 다른 지역에서 아직도 그대로 판사를 하는거 같더군요..

  • 16. 저도
    '10.2.19 9:29 AM (112.148.xxx.223)

    부럽다 안부럽다를 떠나서 저런 파렴치범들이 사죄도 없이 자기 생명과 자기 명예만 급급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끼쳤어요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이런 건 가쉽거리가 아니라 생명이 얼마나 경시된 세상에 살고 있는지를 다 같이 깊이 생각 해야 해요
    피해자를 생각해서도 무기징역은 가볍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17. 그런데요..
    '10.2.19 9:52 AM (121.181.xxx.245)

    이상하게 이글이 맘에 걸려서 몇번이나 읽어봤는데요..
    마지막에..자식보고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려나요? 이대목이 참 걸리네요..
    혹시 원글님이 잘 아시는 분인가요?
    그냥 호기심에 올리신 글인가요?
    그분도 누구의 엄마일건데 그죠...
    어쩜 그 친정엄마의 그런 성격들과...친정 분위기에.. 숨막혀 살던 그냥 착한 딸일수도 있는데요..
    아유~~오지랖넘게 댓글 달아 봤습니다.

  • 18. 그냥
    '10.2.19 9:58 AM (112.148.xxx.223)

    착한 딸일수도 있다뇨..그럼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도 안하는 사람을 무슨 기준으로 그런
    말씀을 던지시는지..정말 선하다면 엄마의 죄를 석고대죄하는 게 맞겠죠 그게 인간의 윤리 아닙니까? 어쨌던지 가해의 원인 아닌가요?

  • 19. 아마도....
    '10.2.19 10:03 AM (112.149.xxx.12)

    죽은 여자가 훤칠한 미인 이었네요. 부럽지않은 학력에 키크고 늘씬하고 공부도 잘하고, 학력좋고 얼굴도 준수한 미남 남자친구도 있었구요.
    그 판사넘이 수준이 최하로 알아요. 여자들 만나고 돌아다니는거 은폐하려고 그랬다는 것도 있어요. 그런게 법 판결 내리는 넘 이라니....

  • 20. 맞아요
    '10.2.19 12:12 PM (211.46.xxx.253)

    그 사위가 천하에 나쁜 인간이죠.
    사위 바람 폈어요. 장모가 의심할 만 했죠.
    근데 그 나쁜 놈이 사촌동생을 끌어 들여서
    외도녀와 통화하고도 하양과 통화했다고 거짓말 하고,
    외도녀 만나고 다니면서 사촌동생 만나고 왔다고 하고..
    그러니 그 정신나간 장모가 그 말을 믿고 하양을 살해한 거예요.
    그 나쁜 사위 쉐이는 아마 판사 그만두고 변호사 한다고 들은 듯 해요.

  • 21. d
    '10.2.19 12:45 PM (125.186.xxx.168)

    아니.. 바람을 피운건 정말 나쁜거지만, 어찌 그에 대한 해결책이 사위는 두고, 상대녀 청부살인인지--...미리 심부름센터 직원시켜서, 여대생 뒷조사 했었고, 아무 낌새 없다고 했었는데도, 죽인거예요. 정말 인간도 아니더군요. 자기 시동생도 해치려고 시도했었다는데요 뭘. 사람목숨을 뭘로아는건지

  • 22. d
    '10.2.19 12:56 PM (125.186.xxx.168)

    http://blog.naver.com/carpeteater?Redirect=Log&logNo=90068352522
    이 글 읽어보니, 똑같은것들끼리 만난거같긴 하네요.

  • 23. 그렇다고
    '10.2.19 1:51 PM (211.206.xxx.116)

    사람을 저리 아무렇지 않게 죽이다니..
    시동생동 죽이려 했다는데..

    이전에도 사람 죽인 경험 있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사람 죽이는걸 저리 서슴치 않고 실행할수 있는건지...
    무섭네

  • 24. 딸의
    '10.2.19 2:00 PM (121.133.xxx.238)

    인성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버지도 그렇고(바람둥이)엄마는 말할 것도 없고(살인청부) 남편(사촌여동생이 불륜으로 의심받는 것,살해당하는 것 수수방관)도 역시...
    막장 집안이죠.
    감방 간 사람은 엄마 밖에 없지만 다른 사람들도
    평범한 사람들 눈으로 보면 정상인 사람 아무도 없어요

  • 25. d
    '10.2.19 2:10 PM (125.186.xxx.168)

    평생 뭔가 걸리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저런식으로 해결을 해왔던게 아닐지 싶어요

  • 26. 그집안
    '10.2.19 2:59 PM (124.49.xxx.81)

    젤 막장은 그아버지같군요...회장인지 뭔지...
    그런 사건에 집안이 초상일텐데...새장가에 아들까지..참 여유가있어요, 여유가...
    노인네가 참으로 저질스럽습니다그려...

  • 27. .
    '10.2.19 3:23 PM (110.5.xxx.25)

    사시 싸이트에 글 올라온 거 보니
    그 김 판사 넘 대학때 모 여자연예인의 코디랑
    동거했었더군요~
    그 여자 떼 놓을려구 장모될 윤길*한테 7억받고
    장가간거구요...ㅡㅡ;;

  • 28. 위의 점하나님
    '10.2.19 3:43 PM (59.11.xxx.180)

    그 여자 떼놓을려고 7억받고 장가간게 아니라
    7억받고 장가가려고 그여자도 버렸겠죠.

  • 29. .
    '10.2.19 3:54 PM (110.5.xxx.25)

    동거녀가 계속 전화하며 협박했고
    그래서 예비장모한테 돈 추궁해서 받아냈다네요.

  • 30. 어머
    '10.2.19 4:00 PM (220.86.xxx.148)

    근데 두사람 살인사건 이후로 이혼 안하고 계속 살아요? 진짜 그 부부도 무섭네요.
    바람 피우고 나서 다시 사는건 이해가 가지만 장모가 청부살인을 했는데
    그런 상황을 알고 계속 사는건 정말로 후덜덜~~~ 살인수법도 진짜 잔인했다는데~~
    무서버요

  • 31. 엄상익 변호사님
    '10.2.19 5:18 PM (210.221.xxx.247)

    좋아하는분인데
    고교시절 절친인 민동석씨 말만 믿고 지금 이상한 길로 가고 계시네요.
    차마 덧글을 달진 않았지만 들어갔다 보고 좀 의아스러웠습니다.

  • 32. 피해자부모님
    '10.2.19 5:43 PM (122.37.xxx.85)

    피해자 부모님이...
    아버지는 그이후 강원도에 들어가 세상과 인연을 끈고 홀로 지내시고
    어머니는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딸의 방을 매일 청소하고 딸이 살아있는듯 이야기 하며 지내신다고...
    참 나쁜 사람들 이네요
    그런짓을 해놓고 죄를 줄이고 싶었다니 참...

  • 33. 끔찍한일
    '10.2.19 5:52 PM (119.200.xxx.149)

    김모판사라는 분은 전에 목포인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
    언제 왔는지 수도권 지역에 있다네요 .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 34. 윗분
    '10.2.19 6:36 PM (110.5.xxx.25)

    분은 무슨 분입니까?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한테...
    쌍욕을 해도 시원찮은 판에,,,!!!
    놈도 아까운 호칭이네요~

  • 35. 장모라는
    '10.2.19 7:21 PM (116.122.xxx.31)

    사람은 사람을 그렇게 쉽게 해칠 생각을 할수 있을까요?
    혹시 나이트클럽, 사채업으로 돈을 벌다보니 그렇게 된 걸까요?
    정말 무서운 여자인 듯.

  • 36. ?
    '10.2.19 7:41 PM (119.64.xxx.14)

    근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부럽기는 커녕 끔찍한 상황 아닌가요? 단지 재벌딸에 남편이 판사라는 이유로 부럽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질문 자체가 너무 이해 안가요. 세상에.. 아무리 돈많아도 집안에 저런 일 있는 여자 부러울 사람이 어딨나요.

  • 37. 설마
    '10.2.19 9:37 PM (121.131.xxx.116)

    부러워서 올린거겠어요?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 38. 참내..
    '10.2.19 10:18 PM (118.218.xxx.90)

    원글님 의도가 궁금하네요 저는.. 대체 무슨생각들을 하고사는지.

  • 39. 그 김*철 판사도,
    '10.2.19 11:18 PM (161.73.xxx.67)

    그 판사도 여기 저기 읽어보니 동거하던 여자 돈 줘서 떼내고
    7억 받고 결혼하더니,,,
    나중에 동거녀가 연락 오니 사촌 여동생이라고 둘러대다가
    결국 사촌 여동생 죽이고,,,
    그래도 여전히 판사하고 있는 거 보면 참,,, 가증스럽네요,,,

  • 40. 판사새끼랑장모
    '10.2.20 12:04 AM (119.149.xxx.61)

    판사넘이랑 장모년이 쳐죽일 것들이죠.
    동생이 이대 출신이라 사건 전모를 수 년전 들었는데 정말 남자도 그런 악질이 없을걸요. 내연녀 계속 만나고 돌아 다니면서 사촌동생이라고 계속 뻥 치고 오죽하면 죽은 여자애네 아버지랑 여자애랑 판사새끼랑 판사 와이프까지 4자 대면해서 헛소리하지 말고 바른대로 말하라고까지 했는데도 묵묵부답 애매모호하게 넘어가고 정말 저 여자애 넘 불쌍하고 원통해요.
    집안도 꽤나 건실한 중산층이었고 미행 붙는 거 알고서 집에서 그렇게 다들 조심했대요.
    아빠가 당연히 학교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정해진 데 규칙적으로 가는 거 말곤 외출도 삼가했다던데 아마 납치된 날 항상 가던 운동 가는데 당했을 거에요. 아버지가 느낌 안 좋다고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아마 못 데려다 주는 날이었던가 그랬을걸요) 나갔다가 변을 당한거죠.
    진짜 썪을 것들....저는 장모년도 정말 천하의 잡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판사새끼 아직도 옷 안 벗고 일하고 있는 게 정말 몸서리쳐지게 싫어요. 진짜 육시를 할 놈이 따로 없죠.
    이 사건 그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원글님의 요상스런 글 땜에 다시 생각나네요.
    정말 아까운 목숨이고..에휴....부모 맘은 오죽할까요...쯧쯧...

  • 41. //
    '10.2.20 1:08 AM (117.53.xxx.216)

    어제 티비 뉴스 자막에 장모 실형선고라고 뜨더군요.
    유가족의 억울함이 어느정도 풀렸음 좋겠네요..

  • 42. 혹시...
    '10.2.20 1:19 AM (125.142.xxx.165)

    원글님이 그....재벌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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