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고생고생 이제 좀 살만한데...
남편의 너무 극과극의 성격에 더이상 맞추며 살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거기에 언어 폭력이 너무 심해, 머리속에 다 박히는 말들만 쏟아 내고 또, 금방 아무일 없었다는 듯 하는 남편.
여기에 성격 똑같은 시어머니 더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다네요.
맏벌이인데, 함께 사는 시엄니 아무일도 안하십니다. 아이들 밥도 안주고 ...살림도 동생이 와서 다합니다.
제 동생은 너무 순종적이고 거절도 못하고 ...거의 큰애가 6학년이니 10년이상 하인의 삶을 살았네요.
......................
이혼 통보하기전에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이혼전 준비도 해야할것 같고....
제 동생 성격에 이혼은 못할꺼 같고 이런 상황에서 나름 살아 갈수있는 정신적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꺼 같아요.
이젠 남편 냄새도 싫답니다.
통화하면 맨날우네요.
정신과도 한번 갔는데, 병원말고 좋은 상담소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좋은 곳 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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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 상담할곳..너무지친 제동생...
맘의 병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0-02-18 09:27:42
IP : 211.178.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역별이라
'10.2.18 10:39 AM (211.33.xxx.252)좀다르긴한데 저희 어머니가 ywca에서 상담일 오래 하셨거든요
그 지역 ywca에 전화하시고 상담받아보세요
정신과보단 상담소가 훨씬 낫구요 혹시 광주시면 댓글달아주세요2. 봉자맘
'10.2.18 10:48 AM (110.11.xxx.109)동생분이 마음의 병이 깊으시겠네요..
재가 잘아는 원장선생님 소개해 드립니다
평안한 쉼터을 운영하시는분이시구요..
이곳은 집단상담및 개인상담을 주로하십니다
많은 도움되길바래요..^^
tel_031-716-0675
h.p.011-399-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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