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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늘리기 싫은데 이불청소기 따로 필요할까요?

ㅡ이불청소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0-02-18 01:44:34
집에 작은 핸디형 청소기에 보통 끌고 다니는 통돌이 청소기 하나 있습니다.
청소는 자주 하는편아니고. 작은건 입구가 너무 작아서 부분적으로 청소할때만 쓰고.
큰청소기는 한번 맘먹고 청소할때 끌고 다녀요. 꺼내고 넣기가 힘들어서^^
평소엔 그냥 먼지 털이로 대충 먼지 끌어 놓고. 한번 닦거나..그냥 닦기만 하거나 그러구요.
집에 먼지도 많고 해서 청소기 보다는 바로 바로 닦게 되더라구요.

메모리폼 쓰는데. 너무 무겁고 커서 옮기기가 힘드네요. 한번 털려면 팔떨어질것 같아요.
먼지 잘 떨어지지도 않구요. 이불처럼 탈탈 터는건 꿈도 못꾸고..
이불도 가끔 털면 먼지 장난아닌데...
그나마 가벼운건 그렇게 털구요. 겨울이불 .. 넘 무겁네요.
청소기로 빨아드리몀 좋겠는데. 집에 청소기 두고. 또 사려니.. 찝찝하고,
신랑도 청소도 자주 안하면서 청소기는 종류별로 사냐고 하네요 ㅋㅋ

님들 이불 청소 어찌하세요? 살림 안늘리고 하는방법 없나요?
그냥 레이캅 정도는 있어야 할지? 너무 비싸면 부담되서요. 10만원 이내로 보는중인데.
팡팡 두드리는 기능없어도 쓸만한가요?

아니면 핸디형 청소기가 흡입력도 좋고 작지만 괜찮은제품인데. 이걸 이불전용으로만 쓰는것도 괜찮나요?
그럼 먼지랑 머리카락 정도는 빨아드릴것 같은데. 자외선이나 진드기 제거는 안되지만~~.
IP : 116.33.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8 2:12 AM (119.199.xxx.17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6&sn=on&ss=o...

    82를 알고 난 이후 가장 잘 구입한 물건입니다.
    살림돋보기에서 현우아빠 검색하시면 여러 정보 나오구요....

  • 2. ....
    '10.2.18 2:16 AM (119.199.xxx.174)

    저도 청소기 돌리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걸레로 박박 밀고 다니는걸 좋아하죠.

    마당 넓은 집에서야 햇볕에 널고 빨래 방망이로 탕탕 털면 더 없이 좋은데.... 아파트에선 불가능이라.... 위 이불 청소기로 2주에 한번 돌려보면 먼지인지 진드기인지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옵니다. 장난아니게....

  • 3. ㅡ이불청소
    '10.2.18 2:17 AM (116.33.xxx.43)

    네 ~ 저도 레이캅만 보다가 아까 저걸봤는데요.
    저게 생긴게 집에 있는 핸디형 청소기랑 비슷해서.. 살림 늘리지 말고 그냥 핸디형 청소기쓸까?
    잠시 고민중이였어요.^^ 자외선 말고 다른건 비슷할것 같아서요(이불을 빨아드릴려나?)

  • 4. 갑자기
    '10.2.18 7:06 AM (125.140.xxx.37)

    이불먼지 땜에 고민이었는데 아토케어 사용후기 읽고나니 지름신이 오려고 하네요 ㅠ.ㅠ

  • 5.
    '10.2.18 7:48 AM (122.35.xxx.43)

    레이캅 초창기에 사서 쓰고 있어요.. 홈쇼핑 두번째 방송에 질러 버렸다는.
    밀레 청소기에 딤플러스 스팀청소기..핸디용은 쓰다가 버리고...레이캅..
    총3개인데 머 자리 잡아주니 그닥 짐되진 않아요.

    천쇼파, 침대, 이불 카펫 쓰는 집은 필수에요.
    저희는 복도식이라 가끔 복도에서 털기도 했지만 털고 밀어도 엄청 나온다는거.
    하다못해 세탁후 다시 깔때 밀어도 나온다는거..
    밀레청소기로 민후 다시 밀어도 먼지가 장난 아니라는거.
    그거 보니 그냥 씁니다.
    청소자체를 1주일에 한두번정도 하기때문에 할때 마다 쓰고 있어요. 신랑이..ㅎㅎ
    단 무거워서 팔목 안좋은분들은 잘 활용하실지는..효과를 보면 그냥 쓰게 되거든요

  • 6. 어제 받았어요
    '10.2.18 8:36 AM (119.67.xxx.252)

    좁은집(17평)이고, 측벽 복도에 붙어있는 방이 너무 추워서 겨울부턴 거실?에서 잠을 자는데, 먼지가 이루말할 수 없어요..아기도 있는데..
    수납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받아보니 작아요~
    ^^ 앙징~신발장에 넣어놨네요
    밥에 집이불 반을 밀었는데 먼지가 ㄷㄷㄷ..
    제가 안하고 남편이 했는데 먼지 잘 빨리라고 힘주어 밀게 되어 힘들단 얘기들을 하나보다구 하드라구요

  • 7. 저도..
    '10.2.18 8:36 AM (203.232.xxx.219)

    현우아빠 글보고 아토케어 구입했는데요..
    그거 한번 사용하고 나면 정말 뿌듯합니다.. 뭔놈의 먼지가 그리도 나오는지..
    저희는 햇볕좋을때마다 마당에서 팡팡 두들겨주는대도 먼지가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오네요..
    아토케어는 많이 크지도 않고, 안쓸때는 장농안에 넣어두니 괜찮네요..

  • 8.
    '10.2.18 10:43 AM (222.98.xxx.6)

    지금은 안사고 있는데 꼭 사고싶은 가전제품이예요..
    아직 애도 없고 사실 그닥 깨끗하게 사는편이아니라 ㅠ 관심없었는데 알러지검사를 했더니 집먼지..진드기에 알러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통돌이에 부속품으로 이불먼지터는게 있길래 아쉬운대로 그거 한번 써봤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밀가루처럼 미세한 먼지가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불전용청소기?로 하면 얼마나 더 많이 나올까 싶어서 이사가고 아이 낳으면 꼭 살려구요

  • 9. 아토케어
    '10.2.18 11:39 AM (112.164.xxx.22)

    올 겨울 득템아이템이네요 정말 좋아요. 크기도 안커서 자리 차지안합니다. 저두 현우아빠님 후기보고 레이캅을 살까말까하다가 레이캅은 크고 무겁다고 해서 망설였었는데 아토케어 방송시연품으로 54000원 주고 샀어요. 저희 집 식구들 전부 비염환자라서 먼지라면 정말 민감하거든요. 맨날 잔소리듣는데 지쳐서 샀는데 써보고 너무 만족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처음엔 정말 시커먼 먼지가 후덜덜,,,, 자꾸 쓰니 약간 희끄무레한 먼지가 나오네요. 이번 설엔 시댁가면서도 끌고가서 잠자리 이불 베게 다 밀고 잤다는... 근데 신기하게도 이거쓰고 나서는 아침에 코 가렵고 제채기 나오던거 싹 사라졌어요. 요즘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닙니다. 동서네까지 한번 빌려주세요 하더니 우리도 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처럼 방에 이불깔아놓고 뭉개면서 겨울나는집에는 완전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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