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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꼭 강사에게 받아야 할까요?

초보운전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9-12-08 17:38:56
10년 장농면허에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대로 있음 더 못하게 될까바 출퇴근이라도 이용을 좀 해보려는데요..
10년동안 한번도 운전을 못해서.. 연수를 받고자 하는데
오래동안 (15년) 운전한 사촌오빠한테 받아도 될런지
아니면 강사한테 받는게 나을런지 몰라서요..

어떤 분들은 강사에게 안받고 남편이나 지인한테 받아서 운전하시는분도 계시고 해서..
판단이 잘 안서네요...
연수를 받는대도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 싶구요..
오빠가 운전 한지는 오래 됐지만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지 못할거 같기도 한데...
꼭 강사에게 받지 않아도 운전 잘 하시는 분 계시죠?
IP : 211.19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8 5:41 PM (218.49.xxx.177)

    강사에게 운전연수를 해야되는건 아니죠.
    대부분은 그렇게 안하지 않나요?
    그치만, 사촌오빠라니...더구나 만만한 동생 입장에서...욕 많이 먹을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

  • 2. 꼭!!
    '09.12.8 6:19 PM (119.70.xxx.239)

    강사한테 받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제가 3달전 에 장롱면허 탈출했는데요,
    안전장치도 필수지만,
    체계적인 강습이 꼭!!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강사마다 다 잘 가르치는것은 아니구여~
    2번을 바꿧는데 먼저 강사는 어찌나 옆에서 틱틱대고 윽박지르는지
    주눅들고 눈치보여서 10시간 받고 갈아치웠어요.
    운전하는데 주눅든거만 배워서 운전대 잡기만 하면 주눅이 먼저 들더이다.

    그 다음에 온 강사는 어찌나 조용조용
    귀에 쏘-옥 들어오게 너무 강습을 잘해서
    같은 10시간이을 받았지만 그 즉시로 혼자 차 끌고 다녔답니다.

    지금은 운전이 얼마나 재밋는지
    왜 20년동안 장롱속에 쳐 밖아 놨었는지 후회가 막급이예요.
    옆에서 못한다고 윽박지르는 강사 절대로 피하시구여
    차분하게 화 안내는 강사한테 받으시는게 효과 지대로 입니다.

    그런데 운전할때 젤루 중요한건,
    길을 잘 알고만 있어도 50%는 성공하는 거란 말이 맞아요.
    동네랑 자주다니는 길부터 마스터 해 놓으시고
    장거리나 고속도로 지방도로 몇 번 다녀오면 자신감 펄펄 들어요.
    대담한 뱃장도 중요하구요~

  • 3. .
    '09.12.8 7:02 PM (58.227.xxx.121)

    빠릿빠릿한 20대도 아니고.. 운전 시험 바로 본것도 아니고..
    10년 장롱면허면 운전대 잡아본적 없는 사람하고 크게 차이 날거 같지 않은데
    일반 차량으로 운전하는거 위헙합니다.
    꼭 안전장치 있는 연수차량으로 전문 강사에게 연수 받으세요.
    충분히 자신있을때까지 연수 받으시구요.
    연수비 아끼려다가 자칫하다 자동차 수리비가 더 듭니다.

  • 4. 당연히!!!!
    '09.12.8 8:55 PM (121.165.xxx.121)

    강사한테 받으셔야 해요. 왜냐면 강사들이 강습하는 차는 조수석에 브레이크가 있어요.
    위기상황에 강사가 브레이크 잡을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구 연수에 돈 아끼면 그 돈 꼭 사고처리비로 들어간답니다.
    차는 문짝만 긁어먹어도 일이주 연수비가 들어가니까요.
    연수비 아끼는것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꼭 자신있을때까지 받으세요.

  • 5. .
    '09.12.8 9:49 PM (121.137.xxx.194)

    강사한테 받으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학원차량(조수석 브레이크있는)으로 받으시는게 마음 편하구요.
    훨씬 부드럽게 잘 가르쳐주고 세세한 요령같은거 잘 가르쳐줘요.
    또 주차도 거의 공식처럼 쓸수있게 잘 가르쳐주니까 강사한테 받는게 훨씬 낫다고 봐요.
    일단 강사한테 운전학원차로 받으신 다음에 본인차 타고 나갈때 몇번 사촌오빠한테 같이 나가달라고 하세요.

  • 6. ww
    '09.12.8 11:19 PM (125.177.xxx.83)

    저도 10년 장롱면허 탈출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는 사람 통해 잘 가르쳐준다는 강사분 소개받아서 연수 5일인가 했어요.
    처음엔 강사분이 조수석에 앉아 브레이크 있는 차로 다니면서 집근처 몇 바퀴 도는 식으로 천천히 차와 친해지는 기간을 두는데, 확실히 강사분에게 연수받는 게 좋아요. 저도 조심한다고 했지만 중간에 한두번은 강사님이 급브레이크 만들게 하는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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