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학교 엄마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작성일 : 2009-12-08 17:17:41
801289
아파트 이사와서 보니, 엄마들 성향을 잘 모르고 다 사귀었어요.
그러다 아이 학교를 보내고 나니, 그 아이 성격이....나오기 시작..
우리 아이 보기만 하면 때려요... 그냥 때리는것도 아니고, 고추부분을 발로 차요.
그 엄마 현장을 목격해도 이해하라고, 늦둥이..아들 하나 인데,.. 우리 아인 소중한 아이라고..
2학년이 되었음에도..며칠전 만났는데, 그지경..
학교에서 문집을 내라고 ..다들 이쁜 동시, 일기, 이런거 내는데.
그아이가 쓴글. " 난 대통령이 되고 싶어...너희 들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말을 잘들었음 좋겠어"
2학년 아이가 이렇게 썼는데, 엄마는 아주 행복해함...
대략 이런 엄마들이 한반에 두세명 꼴로 있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그냥 피해 살아야겠죠.
큰애 엄마 중에도 이런 엄마들 성향을 파악 못해 몇번 이야기 하다, 상처만 받았어요.
말도 안되는 자기 중심적 엄마들 본인 아이가 제일인줄 아는..
이런경우 그냥 피해 살면 되는거죠.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8 9:31 PM
(125.184.xxx.7)
말만 들어도 짜증 납니다.
전 이럴 땐 아이 안 낳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이상한 아이 엄마들 너무 많네요.
2. 헉..
'09.12.8 11:47 PM
(116.34.xxx.75)
그걸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요? 원글님 아이에 관련된 건데,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셨네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아이 성기 부분을 차는 걸 이해해야 하나요? 그런 건 정색하고 말씀하셨어야죠. 일단 폭력이고, 두 번째 그래서 아이에게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셨어야죠.
글을 이상하게 쓰거나 말거나는 그 아이의 정신 수준이지만, 폭력성 있는 아이는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죠. 저희 동네에도 폭력성 있는 아이가 있었는데, 어떻게 다른 아이를 밀어서 앞니가 빠졌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빠질 이였다고는 하나, 온 학교가 다 알았고, 결국 때린 아이는 심리 치료 받고 있더군요. 이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08020 |
필리핀은 뭐가 유명해요~ 12 |
여행 |
2009/12/08 |
1,202 |
508019 |
유치원 보내는 엄마들 봐주세요~ 8 |
학부모 |
2009/12/08 |
1,010 |
508018 |
고려대 보건행정과 6 |
학과 |
2009/12/08 |
1,927 |
508017 |
최신 가전제품(LED TV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4 |
LED TV.. |
2009/12/08 |
958 |
508016 |
수입차 유지비 많이 드나요? 3 |
수입차 |
2009/12/08 |
1,430 |
508015 |
생골뱅이...손질과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여? 5 |
생골뱅이 |
2009/12/08 |
3,569 |
508014 |
이사하실때 방향보시고 하시나요? 저 아주 죽겠습니다. 7 |
막힌방향 |
2009/12/08 |
1,353 |
508013 |
한의원 원래 그런가요? 1 |
너무해 |
2009/12/08 |
574 |
508012 |
시댁에 안갈꺼에요 ㅠㅠ 63 |
에공 |
2009/12/08 |
8,490 |
508011 |
kt안폰 사용해보라는 전화받으셨나요? 4 |
생활인 |
2009/12/08 |
381 |
508010 |
이친구만 만나고오면 항상 기분이 않좋네요... 2 |
ㅡㅡ;; |
2009/12/08 |
1,087 |
508009 |
장터에서.. 13 |
어떻게할까요.. |
2009/12/08 |
1,742 |
508008 |
팍~ 시어버린 깍뚜기 구제방법 7 |
어쩌죠? |
2009/12/08 |
896 |
508007 |
한명숙 반박, 청와대 행정관 수뢰의혹...KBS만 보도 안 해 1 |
호빗 |
2009/12/08 |
332 |
508006 |
지하철로 출퇴근 시간... 1 |
44분 |
2009/12/08 |
294 |
508005 |
요리하면서 이것만큼은 맛 내기 어렵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28 |
실패한 요리.. |
2009/12/08 |
1,772 |
508004 |
수지 상현동 궁금해요... 4 |
수지 |
2009/12/08 |
872 |
508003 |
생리예정일이 6일이었는데 아직이네요..설마 셋째는 아니겠죠?ㅠ 4 |
ㅠㅠ |
2009/12/08 |
482 |
508002 |
李대통령 "北 신종플루 지원방안 모색"(1보) 3 |
세우실 |
2009/12/08 |
305 |
508001 |
운전연수 꼭 강사에게 받아야 할까요? 6 |
초보운전 |
2009/12/08 |
824 |
508000 |
신종플루 . 만성질환자.. 접종. 3 |
나는나 |
2009/12/08 |
518 |
507999 |
레시피에 생크림이라면 5 |
수준낮은질문.. |
2009/12/08 |
523 |
507998 |
택배로 귤을 받았는데 누가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4 |
뭐뭐 |
2009/12/08 |
2,501 |
507997 |
가끔씩 숨이 막힐때가 있어요. 5 |
왜 그럴까요.. |
2009/12/08 |
811 |
507996 |
피아노를 배우려고요 4 |
피아노 |
2009/12/08 |
514 |
507995 |
집에서 풀 참고서 어떤게 좋을까요? 2 |
6학년수학... |
2009/12/08 |
388 |
507994 |
강한 학교 엄마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2 |
. |
2009/12/08 |
721 |
507993 |
국거리 덩어리로 쓰시나요 ? 아니면 잘라서 쓰시나요? 12 |
국거리 |
2009/12/08 |
897 |
507992 |
철원쌀 드시는 분들 팁 하나,,, 5 |
,, |
2009/12/08 |
862 |
507991 |
"겨울엔 철거 안한다더니"…어느 철거민의 차가운 죽음 5 |
세우실 |
2009/12/08 |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