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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엄마가 선생이라면??

아이교육문제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09-09-28 11:18:22
논술비스무리한 수업을 할려고요....

독서토론,논술,그런 수업있잖아요.

몇년친하게 지낸 엄마가 한*리 ,독서지도 논술수업을 몇년간 듣고 자격증을 따서

친한 멤버만 모아 수업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5명  우리애가 빠지면 안된답니다.5만원이고요.

저는 수업비도 모르지만 학교특기적성생각하면 비싼거 같고

자기 아이 끼워서 하는데 사심이 없을까 걱정도 되고요 -.-

이런저런이유로 거절하면 어떨까 싶은데 .....

그냥 할까요?

아이들 사이는 다 좋고요.그엄마랑도 전혀 문제 없답니다 .
근데 수업하다보면 아이에 대한 질문도 하고 평가도 내려줘야 하는데 .....

어색하지않을까 싶어요.

혹시나 다른엄마들한테 말나기도 싶고 ....

그냥 저는 아이랑 저는 신비주의가 좋거든요 *^ ^*
IP : 222.239.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9.9.28 11:32 AM (124.53.xxx.9)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저라면 가까운 사람과 엮이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들 친구들을 묶어서 그 중 한 엄마의 남동생에게 그룹지도 보냈었는데 결국 깨졌어요.
    아이들에 대해 뒷말도 나고...암튼 비추네요.

  • 2. ....
    '09.9.28 11:40 AM (119.69.xxx.24)

    저희애도 한우리 하는데 일주 1회교재비 포함 9만원인데
    5만원이면 싸네요
    교재비 포함이 아닌지..

  • 3. 말리고싶어요
    '09.9.28 11:48 AM (114.206.xxx.244)

    가까운 사람과는 얽히지 마세요.
    더군다나 그 집 아이도 끼어서 하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전 잘 모르는 선생님과 해도 아쉬운 소리 못 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는 엄마라 하면 불편한 일이 더 많을 거 같아요.

  • 4. 전 제가
    '09.9.28 11:58 AM (180.66.xxx.44)

    그 선생입장이었는데 그아이 더 신경써주게 되고 ...좋던데...그엄만 안그랬을까...???

  • 5. 저두
    '09.9.28 12:17 PM (119.67.xxx.28)

    제 아이와 저는 어느 정도 가리고 살아요
    모두 다 보여주기엔 뒷말 장난아닐거에요

  • 6. 不자유
    '09.9.28 5:15 PM (110.47.xxx.84)

    인간 관계 면에서 본다면...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 해도.
    또는 그 친구분 입장이라 해도
    이 수업은 안할 것 같습니다.

    논술 관련 종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돈으로 아이 읽고 싶은 책 사주시라 하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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