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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 한국인들 ??? 다 옛날 얘기~ -.-

흐흐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09-08-12 13:58:59

요 밑에~~ 외국에서의 아침식사/ 글을 보구요,


예전에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예전 개화기때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외국인 중에 한명이
(의사였나 박사였나)
한국인의 식생활에 대해 쓴 책에 대한 기사였어요.

그 기사에 소개된 내용을 잠깐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한국인들은 밥을 커다란 냉면 그릇 같은데 퍼서 2그릇 정도로 아침을 먹고,  ㅡ.ㅡ

그로부터 2시간 후 커다란 빈대떡을 부쳐 1인당 3장씩을 먹으며......

또 2시간 후 커다란 대접 가득히 말은 국수로 점심을 먹고 ㅡ.ㅡ

그로부터 1시간 후 애기 머리 만한 복숭아를 6알을 먹고... ;;

뭐 이런식으로 기록되어있다더군요.

아무튼 한국인들은 무지무지한 큰 위를 가지고 있는 대식가인데 그에 비해서 살은 많이 찌지 않은.

내용이었다고 하나봐요.


그런거 보면, 우리 선조들도 확실히 많이 먹는 민족들이었던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리고 확실히 먹는걸 굉장히 즐기는 민족이었단것도 알 수 있는게, 현재 발달한 우리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보면 느껴져요. 정말 놀랄만큼 다채롭죠. 한식이란... 지방색도 특이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미식의 나라 프랑스 요리와 견줘도 뒤지는 것 절대로 없는 훌륭한 음식 문화가 살아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이 후손들이 PR 을 잘 못해서 아직도 요리하면 프랑스죠. ㅠㅠ.... )



대신 그만큼 살이 찌지 않았던건... 노동을 많이 했어서 그랬겠죠?

옛날에는 살찐게 최고 미인 이었고 양반의 미덕이었던 시절이었을테니까....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먹지 않잖아요. 그렇죠? 제 주변에도 입짧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길거리 다니면 정말 비만인은 찾아보기 힘들정도구요..

(오히려, 소식가가 많다는 일본이 요즘에는 많이 먹는 민족으로 변화하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일본가면
정말 병아리 눈꼽만하게 주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일본 대중 식당에도 점보 카레 라이스나 점보 돈까쓰.
같은것들도 많고,  확실히 음식이 예전보다 양이 많아졌어요. -.- .... 그리고 오까와리 ( 리필) 도 많이
있구요 )


저나 신랑은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또 대식가라 ( 저랑 신랑은 이 부분 때문에 일주일 최소 3회 이상 운동을

해요..ㅠㅠ 신랑은 공공연하게 많이 먹기 위해 운동을 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다님-.-)

가끔.... 다른 사람들하고 밥을 먹을때면, 너무나 조금 시켜서 조금 먹고 아 배부르다~ 하는 것때문에

슬픈적이 있어요. ㅠㅠ

일단 먹고싶은것 푸짐하게 시켜놓고, 이것저것 많이 먹어야 흐뭇한, 그런 미련한 스타일이죠 ^^;;;

아무튼, 우리 선조들은, 지금보다 훨씬~~ 그리고 많이 ~~ 먹는걸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었다는것이.

불현듯 생각나서요. ^^;;

아~ 써놓고 보니 아침을 씨리얼로 먹냐 한식으로 먹냐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게시글이 되어버렸네요^^;;

암튼 전 맞벌이지만 아침은 무조건 한식.... 입니다. 씨리얼에 빵쪼가리 먹으면 배가 안차숴~ ㅠ.ㅠ...

그리고 빵이 밥에 비하면 칼로리도 무지 높숴..... 양은 적은 주제에... ㅠㅠ


----------------------------------------------------------------

추가 //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 이라고 말해도 손색없음 ) 우수한 이유가, 바로

" 발효 식품 " 이 많다. 라는 것을 꼽는데요...

볶고 지지고 찌고 굽고 삶고 국물내고... 하는것 이외에도, 오래된 민족 오래된 문화와 역사를 지닌

나라들을 보면, 음식 문화 중에 바로 이 " 발효법" 을 이용한 먹거리들이 있죠.


발효 식품의 대표적인 것은 다들 아는 바로 그 "김치" 가 있겠구요.

김치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 그리고 김치 이외에 각종 장류, 장아찌, 젓갈, 등등....

심지어는 생선까지도 발효시켜서 섭취하죠.

통조림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훌륭한 저장식품이고, 또 과학이 살아있는 음식 문화 인것 같아요.

옆나라 일본도 물론 발효 식품을 섭취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다채로운 국가는 없어요.
  
서양에서도 발효 식품이 있죠. 뭘까요? 바로 그 유명한 와인과 치즈. 가 그 대표적인 예죠.

그 와인만해도 수천가지 수만가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소비되고 있는 물품(술?) 인데...

훨씬 더 뛰어나고 오묘한 우리나라 발효 식품.... 보존과 계승은 물론,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봐요.

이게 얼마나 지혜로운 선조들의 유산인데 말이죠.. ㅠㅠ



IP : 125.131.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2 2:01 PM (114.129.xxx.5)

    네네 원글님의 글 내용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 했거든요.
    그리고 정말 훌륭한 음식 문화가 많이 발달한 나라인데..그걸 외국인들에게
    많이 어필하지 못한다는 생각 저도 많이 했어요.
    우리 나라만큼 다양한 조리 방법, 식재료가 있는 나라도 드물다고 보거든요.
    그걸 잘 알리는거 우리 세대가 할 일이겠죠..^^
    저도 제 블로그에 외국 친구들이 가끔 오는데 우리 나라 음식 알리기 위해
    사진도 올리고 설명도 해주고 합니다.

  • 2.
    '09.8.12 2:17 PM (125.181.xxx.215)

    맞아요. 우리집에도 옛날 밥그릇-할머니 시절- 있는데 사이즈가 달라요. 완전 특대 사이즈. 그런데 거기다가 밥을 수북하게 쌓아서 먹었대요. 엄마 말이, 옛날에는 밥 말고 먹을 간식이 없고 농사일을 하니까 밥을 많이 먹었다능.. 그러니까 요새로 치자면 운동선수마냥 밥을 많이 먹을수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강호동처럼.. 그런데 요새는 가만히 책상앞에 앉아있는거 말고 힘쓸일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고, 밥안먹고도 먹을게 이것저것 많으니까요.

  • 3. 우왕
    '09.8.12 2:20 PM (211.109.xxx.126)

    정말 한식 알면알수록 음식계의 지존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생각해보니 서양은 보관음식 만든다고 기껏해야 첨가물넣어서 통조림 만드는데...
    울 조상님들은 걍 발효시켜버려서 실온에서 먹게끔.....
    정말 생각할수록 신기해요 - 어쩜 이런음식을 만드셨는지...

  • 4. 어휴
    '09.8.12 3:12 PM (114.203.xxx.237)

    전 우리 조상들의 훨씬 더 뛰어나고 오묘한 발효 식품 어쩌고 하면서 다른 나라 식문화를 깔보는 걸 보면......... 한국인의 지독한 국수주의를 느껴요.....

    우리 나라만 발효 식품 많은가요? 옆나라 일본도 물론 발효 식품을 섭취하지만, 우리 나라 처럼 다채로운 국가는 없다고 하시지만... 일본은 우리 나라보다 더 덥고 습한 지역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물 발효 방법이 우리 나라보다 다양했으면 다양했지 떨어지지 않아요. 게다가 겨나 곡물밥을 이용한 단백질 발효 방식은 우리 나라에선 잊혀져가고 있는데 일본은 여전히 상당히 잘 지키고 있어요. 생선 간장 역시 일본은 전통 제법을 지키고 있는 제조업자들이 있어요. 우리 나라 발효 음식이 최고라 그러면 당장 중국애들부터 웃습니다.....동남아 지역 발효 식품도 예술입니다. 생선류 발효 식품은 동남아가 지존인 거 같아요.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간장의 원류도 동남아에서 왔지요.
    서양애들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동물의 지방을 이용한 식품 저장 방법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돼지 라드나 오리 기름, 동물의 내장을 감싸고 있는 기름진 막 등으로 두텁게 감싸 보존하는 방법은 우리 나라엔 라드에 지진 빈대떡 정도? 서양은 보관음식 만든다고 기껏해야 첨가물 넣어서 통조림....이라..... 하몽이나 프로슈토같은 고급스런 생햄도 보관 음식이랍니다. 고기 안 상하고 오래 좀 먹어보겠다고 만든 게 햄인데요. 염장, 건조, 발효, 훈제 방법을 모두 동원합니다. 햄 종류에도 살라미 같은 건 발효를 거쳐 건조시키지요. 발트해 연안 북유럽 국가들은 생선에 많이 의존하는 식생활을 해서 우리 나라 젓갈이랑 유사한 전통 음식들이 있습니다. 발효로 삭힌 생선, 생선알 먹어요. 냄새도 우리 나라 생선젓이랑 똑같이 지독해요.
    또한 서양애들은 우리가 잘 모르는 발효 식품의 세계를 갖고 있으니 그게 바로 빵이랍니다. 이스트 발효에 대한 지식이 예로부터 풍부했어요. 우리 조상님들도 이스트 발효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서양쪽이 훨씬 넓고 깊게 발달시켜 왔지요.
    전근대 사회로 가면 냉장고가 없어서 발효, 건조, 염장, 당장, 훈제를 이용해서 실온에서도 식품을 보존하는 방법을 발달시켜 온 것은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이고, 서민에게 음식이 귀해서 별것을 다 먹으면서 조리법 발달시켜 온 것도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모든 나라들이 식문화에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만 이거 먹는 줄 알았어 했던 거.... 딴 나라 찾아보면 그거 먹는 곳들 꼭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모든 나라의 식습관이 하나씩 따로따로 들여다 보면 매우 다채롭습니다.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공통점이었던 것들이 지역의 풍토에 맞춰서 매우 풍부한 모습들을 보여 줍니다.

    한국 사람에겐 한식이 제일 잘 맞습니다. 그리고 한식은 참 좋은 점이 많아요.
    하지만 다른 나라 식문화를 별 것 아닌 것, 우리 나라 음식에 비해서 모자라고 덜 발달한 것, 우리 나라 음식이 최고.... 이러면서 꾸준히 알리려면.... 그게 알려지겠습니까?

  • 5.
    '09.8.12 3:26 PM (121.166.xxx.129)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많이 먹었어요.
    밥 그릇 크기 보면 알 수 있죠.
    김홍도 그림 "새참"을 보면 다들 자기 얼굴만한 그릇에 고봉으로 밥 퍼서
    주먹만한 숟가락 들고 밥 먹고 있어요. 애까지도요.

    근데, 왜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 여러 견해가 있는데
    사실 밥 말고 먹을 게 없었고,
    노동량에 비해 섭취할 수 있었던 영양소는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 중심이었고
    있을때 잘 먹어두자, 하루에 한끼 먹을 상황이라면 한끼라도 잘 먹어두자...
    등등의 인식이 있었다고 보고 있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중 가장 문제는
    날거...날로 먹는걸 좋아하는 거에요. 그래서 회충, 식중독,이질 같은 문제가 많았데요.
    그로인한 사망률도 높았고요.

    제가 발표할 일이 있어 이쪽으로 연구된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거기서 봤던 거에요.

  • 6. 원글이
    '09.8.12 3:47 PM (125.131.xxx.1)

    위의 어휴 님.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 써주셨는데요,

    저는 오묘한 발효식품 어쩌고 하면서 우리 나라것이 다인양 추대하고, 무조건 적으로

    국수주의 스러운 발언을 한것 같진 않은데요. ^^

    네 일본의 누룩 / 된장 / 겨 절임 있는것 맞구요,

    프로슈토 하몽에 베트남 뇨크맘까지 등장시켜 주셨네요. ^^

    저는 다만, 우수한 발효식품이 다른 나라 못지 않게 많은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우수성.. 에

    대한걸 얘기하고 싶었던것이지, 절대로 다른 나라 식문화를 깔본 적은 없네요.

    제가 언제 어휴.. 서양에들은 빵쪼가리나 뜯을 줄 알지... 음식도 과학적이지 못하네요, 라고

    썼던가요?

    우리나라도 세계 다른 나라에 견주어 손색 없을정도로 우수한 음식 문화가 많으니 널리 더

    알려야 한다... 라고 썼던거 같은데 이게 다른 나라를 무시하고 , 배척하는 국수주의 적인

    태도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어휴님 주위에는 그런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았나

    봐요.... 이 글 하나로 저를 국수주의자로 몰아가는 그런 태도를 보이시는 것 보니깐요.

    ( 더더군다나 글의 원 주제는 우리 선조들은 많이 먹었다; 이런거였는데 말이에요 ㅡ.ㅡ )



    ... ..... ......

    참고로 저는, 현재 와인 관계 일에 몸을 담고 있는, 유럽에서 약 5년간 ( 첫 시작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이었죠ㅠㅠ) 와인 공부를 하고 온 사람입니다.

    그때 정말 아침에 눈뜨자마자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하루종일 와인에 절어 살던 때였는데,

    상대적으로 와인 공부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마리아주 ( - 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최고의

    궁합의 음식 (우리 나라 삼합에 막걸리 처럼 -v-) 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게 되서

    이것저것 음식 접할 기회도 많은데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아 외국에서도 이렇게 발효

    식품이 많고, 가장 유명한 발효품인 와인하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업으로 삼아

    먹고 사는것 이상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구나 ( 그네들의 와인에 대한 자부심과 그 열정은

    정말이지 대단해요 ) ....... 그리고 더불어, 우리나라도 따져보면 발효 식품이 뒤지지 않게

    많은데, 왜 우리 나라는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이들과 비해서 우리나라도 손색이 없는 식품

    (술도 물론)이 많은데.... 했던 생각이었더랬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든 생각이 바로 저에 대한 반성 . 이었어요.

    이렇게 외국에 나와 몇년간 비싼돈 부어가며 남의 나라 음식 과 술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비해,

    정작 저는... 우리 나라 지방의 특색있는 요리는 잘 모르는, 그런 제가 부끄러웠어요.

    실제로 같이 공부하던 클래스 사람들과 (각국에서 해마다 다양한 인종, 엄청난 숫자가 모임)

    제나라 음식과 술에 대해 이야기 하고 토론하던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오히려

    더 뒤져서 공부하고, 얘기해주고 그랬었더랬죠. 우리나라 식품에 대해서 말이에요....


    저는 그런 취지로 얘기한 것이지, 절대로 국수주의자가 아님을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쓸데

    없는 저의 경력사항까지 들먹여가며 ㅋ 구구절절 답글 달고 앉아있습니다.

    님 하신 얘기 다 맞고 전세계 음식문화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가지고 계신것도 맞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그렇게 국수주의자인양 몰아가며 대단한 훈계조로 말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 사실 국수주의적인것과는 별개로, 내 나라 내 민족 요리에 대한 일등 자부심을 가지는건

    그나라 사람으로써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인들..... 제 나라 음식이 세계 최고고 자기네 나라 와인이 최고고 그 외에는 전부

    쓰레기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얼마나 자부심이 많은지 아십니까??

    - 그 일례로 예전에 미국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1등상을 탄 경우가 있었는데요,

    (쉽게 말하면 올해의 세계 와인 대회" 같은 저명하고도 공신력 있는 유명한 와인심사회

    대회임) 그때 프랑스가 얼마나 왈칵 뒤집어 졌는지 아십니까? 이 사건은 와인 업계에서는

    꽤 유명해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죠... 좀 지났지만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개봉했던건데... 와인

    미라클이었나요 제목은? 전 못봤어요 -_-)


    아무튼 자국민들 스스로가 그런 자부심과, 마인드를 지니고 있기때문에 오늘날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다. 라는 것이 사실이라는 거에요.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다. 라는 마인드가 있어야죠. 그래야 그것이 꾸준히 알리고 또

    알리려고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의 구심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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