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원래있던 오래된은행나무들이 더운치있구 좋았어요 시원한 그날막과 산소를 제공하던
그리고 오랜된나무에서오는 신비함 특히 비오는날,, 가을날,,
그런거 버스타고가도 못느끼게되서 안타까워요
우리나라가 공원이 많이 없긴한가바요 많이들오는데 오늘같은날은 완전 그늘막하나 일사병걸리기 딱좋아요
의도는 좋은데 청계천도 그렇구,, 이 광장도 좀제대로 할순없나요
시간을 두고두고,, 제대로 할순없었나요 ?
예를 들면,, 청계천은 탄천처럼 오래걸려도 자연하천처럼,,, 한 5년정도걸리지만 아마 진짜 예전하천처럼 살릴수도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탄천도 그랬으니까요..
또 광화문광장은 기존에 있던,, 은행나무를 이용한 ,, 그건 어려웠나요..
시간에 의해 급조한건 뭐든 티가 나요..
너무 실망스러워요
너무 성과에 급급한 우두머리 때문에 모든게 그렇네요.... 성과보다 과정 .. ..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어떤일을 했는지 꼭알아달라는 그 조급증..
참.........조급증이.. 보여서 넘실망이예요..
아마 청계천을 탄천처럼 만들었다면 서울시에서. 전 mb 의 인성을 다시 봤을것같아요..
딱 자기처럼 해놨어요. 돈들어도 별소용없는것처럼.
광화문광장 댓글달다가,, 다시 글쓰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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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청계천
이너공주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9-08-09 19:49:59
IP : 121.88.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0 12:36 AM (211.211.xxx.32)그러니까요.
청계천 주변의 상인들 피눈물 흘리는걸 전 청계고가 폭파시키는 날 그 자리에서 봤거든요.
우연히 지나다 차안에서 왼쪽으론 당시 서울시장 이명박, 오른쪽으론 상인들이 길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었어요. 아버지 또래 아저씨들과 아주머니들이... 피눈물이란 것이 저런 거구나
보고 있는 제 눈에도 눈물이 나더군요.
임기내 완공해야 한다는 치적쌓기로 평생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왔던 상인들에게는 이주대책도 미비하게, 후에는 그마저도 지키지도 않고...
저도 광화문의 그 오래된 역사가 있는 나무들이 그립습니다.
시멘트 광장 보기 싫어서 오늘 교보 가야하는데 일부러 가지도 않았네요.
교보문고도 영등포에 대형체인점을 내려고 해서 그쪽 서점 영세상인들이 울고 있다는데
어두운 먼지만 날리는 대한민국의 2009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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