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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식비는 얼마나 들어야 하나요?..

돈없어..ㅠㅠ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09-08-09 18:42:31
외벌이..470...실수령액입니다..
중딩,초딩아이에..4인 가족입니다..
제가 워낙 먹는걸 싫어하니...제입맛이 돌지 않으면...밥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그런분 계시나요?ㅠㅠ
게다가 밥하고 나면..기진 맥진..먹지도 못하고..
그러니;..이세상에서..뭐 해먹고 사는게 제일 고역입니다..
더더군다나..남편은 왕 까칠..편식쟁이..남들 곧잘 먹는 장아찌류.안먹고..야채 안먹으니..
여름반찬 해줄게 없어요..
그나마 아이들이 암거나 잘먹으니..우째 저째..단백질..야채..골고루 먹이려고 하긴 하는데..
외식이 많네요..주말엔 거의...ㅠㅠ
그러면 식비가..75-80 정도 나오는데..
이거 많은거 맞죠?..
어느정도로 알들하게 살아야 하는지...정답은 없지만..
얼마선에..맞추시나요?...님들은..
IP : 123.212.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9 6:48 PM (218.209.xxx.186)

    중딩, 초딩 아들 둘에 외식도 하시면서 한달에 7~80이면 절대 많은 것 같지 않은데요.
    저희는 일곱살 아들 하나 있는데도 한달에 식비 50정도 되는 것 같아요.

  • 2. 맞추나 마나
    '09.8.9 6:51 PM (211.207.xxx.49)

    외벌이 실수령 320에 남편 용돈 50 떼주고나면
    270으로 초딩, 중딩 4인 가족 먹고 살기 바빠요.
    원글님 정도 수입이면 75~80 많은 거 아니지요.
    애들이 한창 먹고 클 때인지라...

  • 3. 그러게요
    '09.8.9 6:53 PM (121.88.xxx.159)

    그렇게 많은거 아닌듯해요
    특히 요즘들어서는 야채며 과일이며 너무너무 비싸져서
    중학생까지 있는 4인가족 식비라면 아무리 절약해도 최소 50만원나옵니다.
    (외식 한달에 두번정도 잡아서)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4. 아이슬린
    '09.8.9 6:58 PM (218.232.xxx.139)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음식하는게 고역이예요..남편도 까탈, 아이들도 입이 짧구요
    그냥 젤 편한게 가장 좋은 식재료 사서(그 자체에 맛이 좋은것) 그 자체로 먹는게 절 편해요.
    가령 맛있는 생선 사서 그냥 그워주고 맛있는 고기사서 양념없이 국끊이고 이런식으로..
    그러다 보니 저도 외식은 잘 안하는 편인데 80은 뚝딱이에요

  • 5. 저도
    '09.8.9 7:04 PM (121.154.xxx.150)

    저도 많이 들어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집도 비슷한데 저희는 과일을 무척 사랑해서 조금 더 쓰게 되네요.

    그리고 식성 좋은 나이인데 잘 먹어야 되요. 너무 고민 마세요.

  • 6. 우리는
    '09.8.9 7:34 PM (61.252.xxx.183)

    4식구 정말 뭐 해먹는 것도 없고 나가서 외식도 안하는데 한달식비가 늘 80만원에 육박합니다. 특히나 마늘이나 고추등 1년먹을 거 장만하는 달은 100만원에 가까워지고요.
    외식을 자주하셔도 그 정도라면 정말 적게 든다고 보는데요.

  • 7. ^^
    '09.8.9 8:27 PM (59.9.xxx.55)

    저희 애도없이 딸랑 두식구~
    둘다 먹는거 좋아하고 먹는거엔 안아끼는 편이라 둘이서도 한달 식비 7~80?
    그나마도 한때 외식에 빠져지낼땐 100도 든거같아요..맛집 창아댕기느라..
    요즘은 그나마 제가 요리에 빠져 이정도져ㅡㅡ;;

  • 8. 저흰
    '09.8.10 2:35 PM (222.237.xxx.88)

    초딩 5학년 아들까지 세식구. 쌀이며 감자, 옥수수,장류,고춧가루, 김치, 기름종류까지 죄다 얻어다 먹는데도 월 50정도는 식비로 지출되는것 같아요. 외식, 배달식, 전혀 안하고 식재료도 그다지 고가 안쓰는데도 말이예요. 지난주는 15500원으로 일주일 버텨 봤습니다. 계란 열개만 냉장고에 달랑 있고 친정서 가져온 감자 반찬, 된장찌개, 냉동고에서 장기체류중이던 가자미 세마리 마른나물, 등등 숨겨(?) 두었던 식재료들은 죄다 뒤져서 해 먹었습니다. 궁하면 통한다더니 그냥저냥 살겠더만요. 근데 식신강림한 아들녀석의 고기 타령에 못이겨 이번주 마트에 가서 10여만원 어치 질렀습니다. 과일값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이번에 장본것은 2주 버텨 볼라구요. 에효~ 그럼 모합니까? 벌써 아파트 장 선데가서 2만원어치 사들고 왔어요.ㅋㅋㅋㅋ돈은 많이 드는데 막상 와서 풀어보면 먹을건 없고,,,살림의 지혜가 부족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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