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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과일 넘..비싸요

장터..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09-07-27 16:23:09
복숭아 가격이 시중 소비자 가 보다
싸지가 않아요..
오직 현금 거래에 세금도 안내고 하는데
장터 에서는 싸게 파셔야 합니다
도매시세 금액으로 파셨으면합니다
IP : 121.134.xxx.1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7 4:26 PM (220.76.xxx.158)

    도매시세로 팔꺼면 힘들게 소매로 왜 팔까요?
    그냥 도매로 조합에 넘기지요
    힘들게 농사지어 자식같은 과일들 파시는 분들이에요
    물건이 그만큼 좋다는 자심감의 표현일수도 있구요
    장터 과일이 비싸다 생각드시면..
    그냥 마트에서 사서 드셔야 겠지요..

  • 2. 그런데
    '09.7.27 4:28 PM (125.177.xxx.103)

    장터라는 곳이 소비자도, 판매자에게도 이익이라는 상생의 공간임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가격을 내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도매는 아니더라도 소매보다는 좀 낮게... 저도 좀 합리적 가격을 주시면 좋겠다 생각은 해요.

  • 3. .
    '09.7.27 4:29 PM (125.130.xxx.251)

    소매상인은 임대료랑 세금을 내잖아요.
    직거래장터에서 좋은 물건을 조금은 싸게 판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
    '09.7.27 4:31 PM (112.163.xxx.226)

    저도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하지만,...
    '비싸면 안사시면 됩니다'
    뽐X 장터에 나와있는 말이죠^^;;

  • 5. 소매는
    '09.7.27 4:33 PM (121.160.xxx.58)

    조금씩 살 수 있지만
    장터에서는 몽땅사서 썩어버리는게 더 많을때도 있어요.

    소매가가 중간마진에 운송비등, 재고처리등 생각하면 엄청 난 이득일것 같아요.

  • 6.
    '09.7.27 4:37 PM (219.248.xxx.138)

    그래서 제가 옥수수는 안사고 있어요 많이 사면 냉동실 자리 차지하고 너무 헤프게 먹어치워버려서요 마트에서 세일할때 개당 400원꼴인데 맛도 다 괜찮더군요 별로 맛없는 옥수수는 사본적이 없는듯 .. 식구가 많아서 과일이 금세금세 줄어드는집은 장터과일 괜찮을것 같고 우리집처럼 많이 안 먹는집은 조금씩 사서 먹는게 좋을듯 싶어요

  • 7. ㄹㄹ
    '09.7.27 4:39 PM (61.105.xxx.27)

    미니호박도 비싸요. 사볼까해서 미니호박 검색했더니 똑같은 해남에서 똑같이 무공해로 키운 곳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장터것이 더 비싸서 구입 포기했어요. 장터에서 팔면 세금도 안내고할텐데 왜 더 비싸게 파시나요. 보니 같은 동네이던데요.

  • 8. 저도
    '09.7.27 4:40 PM (123.213.xxx.168)

    비싼게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물건들도 있지만....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지만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들어가는게 장터이니만큼 이런 의견들 많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장터..
    '09.7.27 4:58 PM (121.134.xxx.169)

    ...님
    82에서는
    그냥 도매로 조합에 넘기는가격에 파셔도
    된다고생각합니다

    ''장터 과일이 비싸다 생각드시면..
    그냥 마트에서 사서 드셔야 겠지요;;.

    이런말 하는분 얼굴좀 보고싶네요
    이분은 백화점가서 과일 사시면되겠네요
    장터에서는 적어도 동네 마트보다는 좀 싸게 파셔야
    합니다 시중가에 파시면 안되지요

  • 10. .
    '09.7.27 5:03 PM (211.230.xxx.11)

    네..
    그래서 저도 장터에서 과일과 다른 비합리적 가격이 매겨진 것은 안삽니다..

  • 11. 이런
    '09.7.27 5:04 PM (210.222.xxx.41)

    의견이 나오면 합리적 가격 토론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면 안사면 된다..물론 그럼 되겠지요.
    그전에 땅콩을 판매 하는것보고 저도 좀 그렇더군요.우도땅콩 말고요.
    그해에 농가에서 시장에 낼때 킬로에 5000원에 냈습니다.도매는 더 씼겠죠.
    그렇담 택비를 포함하더라도 많이 비싸더군요.
    1킬로에 마진을 1000원~2000원만 붙여도 큰 이득일텐데 말입니다.
    ㄹㄹ님 말씀하신 호박은 저도 농민장터에서 샀는데 본래 가격책정은 이만원대던데 할인해서 미니 10개에 12900원인가 주고 샀어요.덤 한개도 있더라구요.그러니 11개(크기는 주먹만함)
    카드결재 하기 미안 하더라구요.
    직거래는 품질도 그렇지만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2. kartright
    '09.7.27 5:08 PM (121.161.xxx.2)

    소매점 가격 과 공판장에 납품하는 가격의 중간쯤이면 서로 좋은일 아니겠어요???ㅣㅣ

  • 13. ``
    '09.7.27 5:43 PM (118.219.xxx.247)

    거기 비싼게 어디 과일 뿐이겠습니까?...

  • 14. 공감
    '09.7.27 5:57 PM (119.67.xxx.242)

    합니다..시중가보다 비싸게 느낄때가 많지요..
    직거래인 만큼 가격이 합리적이었음하는 바램이지요

  • 15. 호박
    '09.7.27 6:14 PM (218.38.xxx.130)

    호박 그런가요?

    저도 판매글만 보구 친정 엄마라길래 순수한 농민 직거래겠거니 좋은 맘으로 주문했는데
    박스가 무슨 영농조합 박스더라구요.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6. 그래서
    '09.7.27 6:19 PM (119.70.xxx.20)

    귀농장터나,다음카페 귀농사모 이용자가 되었습니다
    다음 돌아댕기다 보면 장터가격 헉할대 많아요

  • 17. 공감2
    '09.7.27 6:45 PM (116.41.xxx.66)

    '비싸면 안사시면 됩니다'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사든 안 사든 비판할 수는 있지요.
    가격이 비싼 줄 모르고 구입하는 분들께 정보도 되구요.

    82쿡에 판매수수료나 홍보료를 내는 것도 아니고,
    현금거래 (것도 때로 선금) 하면서 재래시장은 커녕 마트보다 더 비싸다니요.
    대형마트 수수료가 얼마인데...
    배송료도 거의 별도고, 소량구매도 불가하니 품질마저 별로면 아무 장점도 없지요.
    물론 더러는 가격에 걸맞는 품질의 농산품도 올라오겠지만요,
    이곳 장터에 정말 특상급 농산품이 거래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 18. 심할땐
    '09.7.27 7:05 PM (211.204.xxx.11)

    ㅂ ㄱ ㅈ 쩔어요 ㅎ

  • 19. ㅜㅜ
    '09.7.27 7:10 PM (121.131.xxx.56)

    거기 비싼게 어디 과일 뿐이겠습니까?... 2222222222222222

  • 20. 호박
    '09.7.27 7:40 PM (61.105.xxx.27)

    네이버에 미니호박 쳐보세요. 해남미니호박 좌라락 뜨는데 더 싸요..ㅡ.ㅡ 저는 장터과일 몇번 이용한 후로 일단 과일이 나오면 네이버 검색해보고 그리고 주문하든가, 말든가해요.
    물론 장터에서 정말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파시는 분들도 두어번 정도 만났었어요...

  • 21. 장터호박,,
    '09.7.27 7:44 PM (203.226.xxx.18)

    제가 판매글 올린건데,, 판매글을 올리고선 장터 관련 글을 읽어 보게 되네요.
    그런데 댓글에 제가 글 올린 호박 관련 글이 있어서,,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댓글 다네요.
    저도 82 가입한 후 쭈욱 장터에서 물건만 사다가..이번에 판매글 올리고,,
    엄청나게 소심해져서 이런 글들을 다 읽어보게 되네요..

    호박 가격이 비싸다고 하신 부분에서 제가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 다른 곳에서 검색을해 보진 않아서, 어떤 물건과 비교하시는지 잘 모르지만,,
    저희 엄마의 경우 그 지역 밤호박 재배 농가들끼리 모임에 가입되 있으시고, 그곳에서 서로 협의한 가격에 판매하고 계세요. 미니 밤호박의 경우, 노지 것과 하우스 안의 것이 상품 및 가격대가 다르구요..
    그리고 요기 댓글에,, 상자가 영농 조합 것이란 말씀이 계셔서요.
    개별 농가가 상자를 제작 할 경우 비용이 더 들어가니,, 그렇게 만들어진 것을 구입하여 오신 것이구요...
    그래 당신도 판매자의 입장이 되니 그리 변명만 늘어 놓는구나,,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일단은 변명(?)의 글을 써 봅니다.

  • 22. 싸고 좋은 물건
    '09.7.27 7:56 PM (116.124.xxx.177)

    이 좋은 거지...
    좋은 물건 비싼거 누가 좋대요?
    첨에 열심히 사 먹다가...
    장터 안 간지 한참됐네요

    차라리 옥션이나 그런데서 사면 카드도 되고
    싸기도하고
    ...
    옥션서 비가 오기 전에 주문 받은거라 할 수 없이 보냈다고 온 자두가
    물 먹어서 다 터져서 왔더라구요
    전화하니 안보내면 페널티 먹는다고 어쩔수 없이 보냈다고 미안하다면서 그냥 환불 해주더라구요
    자두는 그냥 골라서 먹으라고 하구요
    환불 받고도 참 미안하더라구요
    거기는 소매 아닌가요?
    소매라도 싸고 카드되고.. 물건도 좋고...
    차라리 옥션 같은데 좋은 상품 있으면 여기 자게에 소개글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23. 과일마니아
    '09.7.27 8:32 PM (122.37.xxx.179)

    저도 장터 잘되는거 보면 솔직히 신기해요.
    많이 비싼건 확실하잖아요..진짜 좋나? 싶기도 하고..그러다 쫌 있으면 사고 터지는거 보면..아니다 싶기도 하고..
    전 수박은 마트에서 사고..저녁에 (직장이 마트 옆) 유기농 과일 30% 할인할때 사고..
    옥션에서도 사고.. 이번에 옥수수 대학찰 로 18개에 배송료포함 4900원에 샀는데 진짜 감동..꽉차고 맛있고 썩은거 하나 없고..단..벌래가 몇마리 나와서 깜놀...메론, 수박, 블루베리, 복분자, 사과..진짜 싸고 맛도 좋아요..
    옥션이나 마트는 맛없고..안좋고 그러면 교환(환불)도 잘 해주는데..
    왜 비싼 장터에서 살까..항상 호기심만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 24. 장터
    '09.7.27 9:18 PM (203.251.xxx.64)

    도매가격보다는 쌀 필요는 없지만..지금 장터과일 비쌉니다.
    도매에 낼경우..굉장히 꼼꼼히 검수합니다.
    그래서 과일이 일정평균맛을 유지하는거죠..
    그런대 소매는 어떤가요?
    판매자들이..도매상에 같다가 팔때보다 더 신경쓴다고 보십니까?
    제가 여러번 겪어본바에 의하면 절대로 아닙니다.
    청과상에 나갈려면 흠은 당연히 없어야하구요
    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비품이 되어 가격이 굉장히 다운됩니다.
    크기가 일정해야하구요.
    색깔까지 판단해서 청과상에서 가격이 나오는겁니다.
    그런대..장터에 파시는 판매자분들..
    장터에 내놓으시면서 그만큼 신경써서 내놓으시나요?
    전 그만큼 신경써서 내놓은다면 당연히 가격 더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장터에서 오랫동안 물건파시는 분들 절대로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도매상인 초은마미님께 그냥 구입합니다,
    좀 비싸드라도 검증된맛을 사는거죠.
    여하튼 좀더 신경써서 양심껏..파셨음 좋겠어요.
    정에 호소하지마시구
    덤으로 본상품 나쁜거 커버하려 마시구요.

  • 25. !
    '09.7.27 9:33 PM (61.74.xxx.48)

    저는 딸기잼이 한살림딸기잼보다 더 비싼 것 보고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 26. ,,
    '09.7.28 7:44 AM (221.163.xxx.100)

    어디 비싼게 어디 과일 뿐이겠습니까?... 2222222222222222

  • 27. 백만번 공감
    '09.7.28 10:39 AM (122.42.xxx.21)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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