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립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7세아들맘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09-06-30 16:57:49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1. 남자 아이도 갈 만한가요? 03년 말에 태어난데다 본래 성정도 여자아이들에 비해 덜 빠릿빠릿하긴 하거든요. 또 동네 친구도 만들기 어려워서 남자아이들은 좀 그렇다고도 하시구요.

2. 어머니들 치맛바람이 소문처럼 그리 심한가요? @.@

3. 추천하신다면 어느 사립초 추천하시나요? 저희 지역은 서울 강남이예요...


감사합니다.
IP : 116.125.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6.30 5:03 PM (211.192.xxx.27)

    추첨에 붙는다는게 전제가 되야하겠지만,,
    남자도 갈만한지,,초등저학년의 덜 빠릿한 남자애는 사립이건 공립이건 좀 치이게 되있어요,,어딜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기분나빠 하시지말고 저희 애도 무지 헤매다 4학년되니 좀 사람 되가는듯 ㅠㅠ
    엄마들 치맛바람 쎄지요,,사립은 엄마들 하는 만큼 튑니다,그냥 조용히 학교만 다닐거면 바람 안 불어도 되지만요 ,,,
    강남이면 지리적으론 계성이나 교대(교대는 엄밀히 말하면 사립은 아니구요)가 ㄱ래도 통학시간이 짧지요

  • 2. 생각없는이
    '09.6.30 5:06 PM (116.41.xxx.55)

    1. 아이에 있어서는 갈만한것 같네요 (부모는 죽겠지만)
    2.치맛바람 정말 무서워요
    3.다 비슷한것 같은데 강남쪽은........

  • 3. 치맛바람
    '09.6.30 5:23 PM (147.6.xxx.101)

    치맛바람 날려서 만든 초등학교 반장 등등... 성적 등등.... 별 볼일 없더군요.
    제 마눌님이 워낙 치맛바람과 거리가 먼지라.... 큰 아들놈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뭐 하기야 성적표에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등등 서술형으로 표기되니....

    중1.... 첫 시험에서 반에서 1등을 하더군요. 그 담 부턴 항상 그 정도의 성적 유지....
    지방이지만.... 강남 못지 않게 치맛바람 센곳에서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기본 소양? 을 잘 가르치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 4. 경험자
    '09.6.30 5:35 PM (121.130.xxx.144)

    초3까지 다니고 초4부터 동네로 전학왔어요.
    사립학교 다녀서 좋은 점:
    1. 수영을 접영까지 마스터함.
    2. 스케이트를 탔음
    3. 바이올린을 연주 함
    그 외에는 좋은 점이 별로 없는 듯.
    위에 것도 학교에서 가르쳐준 것은 아니고 다 개인레슨 했죠.
    일반 학교 다녀도 위에 것 다 배울 수 있어요(레슨만 시킨다면).
    가격대비 큰 이점 없어요.
    그냥 동네 학교 보네세요.
    단 영훈초라면 전 보내겠네요^^
    그리고 차맛바람..... 사립이나 공립이나 다 있죠. 그러면 뭘합니까 그 아이들 대부분 중딩 고딩에서 별볼일 없어지는 것을.....

  • 5. 제가 무심한 건지
    '09.6.30 5:35 PM (210.117.xxx.214)

    우선 제 아들은 중대부초, 제 조카 둘은 계성초, 다른 하나는 교대부초입니다.
    제가 직장맘이라서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할 것 같아서 사립초를 보냈습니다.
    제가 그냥 보기에 계성초는 중대부초에 비해 치맛바람이 좀 센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학교에 가지 않고, 제 아들도 무심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치맛바람이나 그런 것 별로 못 느끼고, 학교 재미있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중대부초는 사립과 공립의 중간 정도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6. 역발상
    '09.6.30 5:42 PM (211.207.xxx.62)

    사립이 치마바람 쎄다??
    반면 엄마가 학교 전혀 안가고 신경 안써도 아이가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내 아이가 최고고 앞에 서야 한다는 생각만 버리시면
    아이도 엄마도 되게 편합니다.
    여린 남자 아이일수록 좋은 점이 많아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골고루 신경 써주시는 편이라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27 대한뉘우스 극장 상영은 이대통령 아이디어 ??????????? 4 생각없는이 2009/06/30 1,201
471926 사립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7세아들맘 2009/06/30 1,422
471925 **컴앞대기댓글간절**오늘 4일째인데..감량하다 다시 증가..-.- 4 양배추다엿 2009/06/30 474
471924 저희 할머니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5 팔순이 넘으.. 2009/06/30 364
471923 어제 시누이들이 자기네들끼리 놀러가는거 통보 했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결과보고!! 7 씨월드2 2009/06/30 1,419
471922 에어컨 한대 달려고하니 14 20만원 2009/06/30 1,262
471921 엄마표 영어 들어가려구여 4 엄마는 열공.. 2009/06/30 539
471920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 3 몰라서 2009/06/30 311
471919 방금 폭주하는 에버랜드 버스 3 열받아 2009/06/30 838
471918 오마이 뉴스 내용 2 오마이뉴스 2009/06/30 458
471917 지난 주말 에어컨 보러 다니면서 있었던 일(삼성 불매 꼭 지켜야겠어요) 7 삼성불매 2009/06/30 865
471916 형님을 그냥 이해해야 하나요? 12 이제는엄마 2009/06/30 1,299
471915 무조건 시아버지께 샤바샤바 하라는 울엄마 7 답답 2009/06/30 793
471914 요리용 전자저울 살려고요 요리저울 2009/06/30 227
471913 MBN 매일**아나운서 프로필 알수 있는곳 없나요?? 3 MBN아나운.. 2009/06/30 676
471912 저는 G랄 떠는 애미일 뿐이였나봐요 63 아이가 무섭.. 2009/06/30 10,865
471911 인터넷등기부 열람하는데.. 상대방 주민번호를 모르면 안되나요? 6 다시질문 2009/06/30 623
471910 민주 "日 지원하는 李대통령은 어느나라 대통령?" 12 세우실 2009/06/30 635
471909 수영용품 2 수영장 2009/06/30 273
471908 농협 신용카드 1 알뜰하고파~.. 2009/06/30 1,257
471907 시장 돌아보는 ytn돌발영상 20 쥐박이 2009/06/30 778
471906 이명박의 야간잠행은 정말 현명한 일입니다. 처음으로 칭찬해봅니다. 5 야간잠행 2009/06/30 790
471905 할말 앞에서 탁탁 잘하는 사람보면 부러워요 12 소심 2009/06/30 1,933
471904 짝짝이눈... 꼴 허영만 8 갸도 짝짝이.. 2009/06/30 1,184
471903 정치에 대해서 궁금한거 하나 여쭤볼께요. 3 정치문회한 2009/06/30 272
471902 이승기와 데이트... 3 그래도행복 2009/06/30 888
471901 아씨.. 에어컨켜고 창문 닫아놨는데 담배피는 인간들아~!!!!!!!! 3 왕짜증 2009/06/30 640
471900 꿈에 노무현대통령 나타나셨어요.. 11 꿈에.. 2009/06/30 848
471899 에 조립식마루 어떤가요 4 베란다 2009/06/30 488
471898 저두 em 써볼까하는데요.. 고수님들 답변 좀.. 4 .. 2009/06/30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