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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em 써볼까하는데요.. 고수님들 답변 좀..
좀 비싸더라도.. 그냥 원액을 희석해서 써볼까..하는데
그러면 효과가 많이 떨어질까요?
살돋에 원액 그냥 희석해서 쓰셨다는 글 보고 급방긋했는데..
원액은 효소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고..
발효를 시켜야.. 진짜라는 이야기도 있고..
속 시원한 답변 기대해봅니다~
(원액 희석해서 쓴다치면.. 너무 많이 쓰게 되려나요??)
1. ^^ㅋ
'09.6.30 4:40 PM (116.41.xxx.5)저두 초보자지만, 답변달아요.
원액 말고, 1차 배양을 시킨 배양액 혹은 활성액이라는 것을 파는데요,
가격도 원액보다 저렴하고 바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2. ..
'09.6.30 4:47 PM (118.217.xxx.35)쌀뜨물로 발효시키는게 경제적으로도 좋고, 또 쌀뜨물이 하수오염 주범중의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쌀뜨물을 쓰면 오염원이 되지만 발효시킨 쌀뜨물은 물을 정화시킨다고 하네요.
만드는 방법은 em원액과 흰설탕을 쌀씻은물의 2% ~3% 정도 넣고 천일염 1스푼정도 넣으면 되요. (쌀뜨물이 1.5L라면 em원액과 설탕을 30ml 이상 - 2큰술- 천일염 1큰술정도) 계량스푼이
있음 편하고 없음 약병 이용해도 좋구요.
따뜻한 곳이 발효가 잘된다고 해서 전 가스렌지 뒤편에 두고 발효시키는데 이제껏 실패해
본적이 없어요.
그냥 맘편하게 해보세요. 혹시 실패하더라도 또 만들다보면 요령이 생기니까요.3. 별거없어요~
'09.6.30 5:01 PM (61.106.xxx.147)저도 처음엔 별의별 걱정 다 했었거든요.
아주 이상한 악취가 나면 어쩌나, 너무 잘 발효되서 터지면 또 어쩌나,
그대로 다 썩기만 하면 어쩌나... 하며 Blue님 올리신 글 노트에 받아적어가며
조심조심 하면서 만들어봤는데 정말 별거 없었어요.
페트병에 쌀뜨물 3분의 2 조금 넘게 채우고, 설탕이랑 이엠원액을 소주잔으로 반잔 쯤 넣고,
설탕 녹을때 까지 잘 흔들어 섞은 후, 고무장갑 끼고 뚜껑 꼭 닫아서 싱크대 밑에 넣어두면 끝이예요. ^^
중간중간에 한번 씩 살펴보고 병이 터질 듯 하면 살짝 열어 가스 빼주고 다시 꼭 닫기만 반복하면 되고요
이번에 만든 건 5일도 안 되서 막걸리 냄새 시큼하게 나게 익더라구요.
그리고 이거 실패해봤자 다시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한번 만들어보세요. ^^4. em
'09.6.30 6:34 PM (58.124.xxx.159)저도 초보인데 만드는거 정말 간단해요. 싸이트에서 원액 한통이랑 당밀 한통 사면 택포 만원도 안하거든요. 그래서 쌀씻을때 두번째 물 페트병에 1.5리터 정도 담고 당밀 40그램넣고 섞어요. 그리고 원액 40그램 부어주고 뚜껑을 확실히 닫아주면 되요. 당밀 말고 설탕을 넣어도 되구요. 설탕 넣을땐 천일염 조금 넣어주면 되요. 저도 첨이라 좀 걱정되서 당밀이 발효가 잘된다길래 당밀로 했구요, 정해진 그램보다 더 넣으면 발효 더 잘 된다고해서 좀 더 넣었어요. 지금 아주 잘 되서 너무 좋아요. 참..전 밥솥옆에 놔뒀어요.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