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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외고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초보맘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09-03-11 03:26:51
여기는 지방이라서 교육열도 그렇게 높지 않고
그래서 이제까지 그냥 별 생각없이 동네 학원이나 보내면서
부담없이 키웠었는데 오늘 아이가 갑자기 외고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그동안 뉴스에서 외고니 특목고니 어쩌고 해도
딴 동네 이야기겠거니하고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하니 갑자기 겁이 덜컥나서 잠도 안오네요.
82에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을 검색해보니
외고에 보내려면 학원도 엄청 보내야 하고
합격한 후에도 등록금도 엄청 많이 내야하는 것 같던데
아이를 외고에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엄마들이 학원설명회나 학교설명회 같은데도 다니시면서
정보도 많이 구해오고, 애들은 대형학원에 보내서 밤늦게까지 공부도 시키시는 것 같던데
여기는 지방이라서 설명회 같은 것도 별로 없고 큰 학원도 별로 없거든요.
아이 외고보내자고 서울로 이사갈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애가 공부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것이니 엄마된 입장에서
어떻게든지 돕기는 해야되겠는데 아는 것도 없고, 해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참 답답하네요
IP : 222.117.xxx.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고보내자
    '09.3.11 3:56 AM (122.128.xxx.4)

    요즘 특목고는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 재력으로 가는 학교라고 하더라고요.
    특목고 보내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라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정보력도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이야기이지요.
    아이가 몇학년이지 모르겠지만 보통 서울이나 분당 같은데서는 빠른 경우 초4~5학년 정도면 특목고 준비를 시키는 것 같아요. 애들 학교 끝나면 엄마들이 애 태워서 학원 실어나르기 바쁘죠.
    학원설명회 같은데도 많이 다니고, 엄마들끼리 모여서 정보교환 같은 것도 많이하고요.
    요즘은 특목고 전문 까페나 사이트도 많이 있어서 그런데에서도 활동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네이버나 다음 같은데서 특목고라고 쳐보시면 까페나 사이트들 많이 나오니까 그런데라도 가입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외고정보 쪽으로는 스터디홀릭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개인사이트라서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 주소 알려드릴테니까 한 번 이용해보세요. http://www.studyholic.com

  • 2. 우선...
    '09.3.11 7:21 AM (221.153.xxx.226)

    아이가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는 (내년에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서울에 있는 외고는 지역제한이라고해서 서울에 있는 중학교 학생들만 서울에있는 외고에 지원 할수 있습니다.
    현재 3학년이면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할겁니다.

    윗분글 참고 하시구요,

    우스갯 소리 하나....
    예전에는 아이의 능력,엄마의 정보력, 아버지의 경제력이라했는데
    요즘은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이해심,할아버지의 떡고물 이라고 합니다...ㅋㅋㅋ
    엄마가 아이데리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시켜도 그걸다 이해 해주는 아빠와
    이제는 아빠의 경제력으로는 특목고는 힘들다는 얘기죠...

  • 3. 학비만
    '09.3.11 7:45 AM (124.56.xxx.40)

    200씩 들고 주말 과외도 강남에서 가서 해서 한과목에 100씩이라던데요..

    방학때 해외여행도 단체로 가야한다네요.. 거기도 공부도 공부고 외국대학처럼 서클활동도

    해야하고...

  • 4. 에효
    '09.3.11 8:15 AM (121.151.xxx.149)

    아이가 정말로 외고에대해서 알고 나서 가고싶다고하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좋은학교이다하니까 나도 가고싶다고하는것인지
    아이랑 이야기해보세요

    만약 아이가 외고에대해서 막연한 마음이라면
    외고준비는 어찌하는지
    어떤식으로 시험을보는지
    외고는 어떤 생활을하는지 학교는 어떤지 등등을
    함께 알아보고 아이랑 이야기해보세요

    아이들은 거의 남들하는 이야기듣고 와서 하는것이 전부일수도있으니
    미리 겁먹지말고 외고가 무슨것을 뜻하는지 아이랑 함께 알아보면
    자신이 결정할수있을겁니다

  • 5. 언젠가
    '09.3.11 8:41 AM (119.64.xxx.78)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어떤 강남 엄마와 인터뷰한 내용이 나왔는데,
    체감 학비가 한달에 7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대충 어림으로 계산해봐도 그럴 것 같아요.
    물론, 초특급 선생(EBS 강사급 이상..??)한테 개인과외하면
    700여만원으론 택도 없겠지만요.
    보니까 사립 외고 아니라도, 방학마다 해외연수가 있는데,
    그거 안보내면 난처할 것 같구요, 인간 관계에 드는 품위 유지비
    도 만만치 않다네요.
    홈피에 나온 수업료는 정말 극히 일부분이라서, 그걸 가지고
    학비를 따질 일은 아닌 듯해요.
    교재비만 해도 엄청 비싸다 하구요.
    물론, 학원이나 조금씩 다니면서 공부하는 애들도 소수 있지만,
    그런 애들이 상위권에 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네요.
    여러가지로.......
    전 거의 포기했어요.
    경제력 있는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없는 제 아이, 그냥 형편대로
    키워야죠 뭐.

  • 6. 경험자
    '09.3.11 8:46 AM (165.141.xxx.30)

    외고...떨어졌어요...잠도안자고 밥도 못먹고 2년을 고3처럼 지냈는데 특목고 전문 학원에 다달이 백넘게 들어가고 수많은 책과 문제집 동영상 강의까지 하면 정말 아빠 경제력이 잇어야 되요 그렇게해서 붙으면 다행인데 저희애는 떨어졋어요 그 실망감과 상실감이 노력한만큼 커요..저희애반은 미국에서 6년살다가온 영어가거의 원어민수준이고 학교 생활 충실히 하면서 전교1등하는애가 외고 낙방하고 내신 신경안쓰고 수업도 참석안하고 학교 생활 등한시하고 학원만 매달린애는 됏어요...이게 먼 조화인지원...

  • 7. 아이나름
    '09.3.11 8:53 AM (119.64.xxx.7)

    아이가 초등4인데 좋은 학교를 가고 싶다하여 학원에 보낼까해서 학원 정보를 모으다보니, 정말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한과목에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음... 제 생각인데요. 100만원씩 하는 학원은 돈은 있는데 아이가 많이 부족할 경우에 다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정보는 필요하지만 학원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8. 일단
    '09.3.11 9:06 AM (210.217.xxx.18)

    아이가 원하니 밀어는 주셔야 할 듯 합니다.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말이죠.
    엄마가 원해서, 등떠밀어서 하는 준비와는 다를 테니까요.

    대신 경제적 부담 클 것은 각오하셔야 하고요.(글 쓰신 내용으로 봐선 그 지역 외고가 아닌 서울경기권 외고를 아이가 가길 원하나 봅니다. 그러면 서울서 준비하는 학생들보다 훨씬 비용이 추가 될 수 있겠죠?)
    아이에게는 불합격의 가능성도 한 번 짚고 넘어가 주시고요.

    일단 제대로 검증된 학원 등에 가셔서 테스트라도 받아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 9. 고딩맘
    '09.3.11 9:09 AM (121.138.xxx.30)

    한달 100만원은 돈은 있는데 아이가 부족할 경우 다니는 곳이라구요?
    모르셔도 한참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잘하는 아이일수록 비싼 학원 다닙니다.
    물론 최소한의 사교육으로 상위권 유지하는 아이도 있죠.
    제 아이도 최소한의 사교육비 들이지만, 앞으로도 상위권 유지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상위권인데 우리 아이 같이 안 하는 경우 못 봤거든요.
    물론 여기가 강남이라 사교육비 많이 쓰는 건지도 모르지만, 상위권대는 강남이 독식하는 상황 아닌가요

  • 10. 고딩맘
    '09.3.11 9:16 AM (121.138.xxx.30)

    원글님은 우선 서울권 외고를 가려면 서울로 전학하셔야 합니다.
    학원 사이트를 찾으시기 전에 원하는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아이가 중2, 3이라면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기출 문제를 풀어보세요.
    70%정도 맞추면 합격권입니다. 가능성 있구요.
    중3 여름방학부터 전문학원 보내시면 될 겁니다.
    그 이하라면 영어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학교 홈페이지를 살피시면 일년 내내 설명회 있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시되 비용이나 일류대 합격률은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에효님 말씀처럼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현상황에서는 대학에서 특목고 생을 우대하니, 대학가기 유리합니다.

  • 11. ...님
    '09.3.11 9:29 AM (211.176.xxx.169)

    제조카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과학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낙방했어요.
    그래서 일반고 갔는데 전교1등이에요.
    중학교때 사실 과학고 갈 만한 실력은 아니었지만
    수학을 워낙 잘해서 과학고 준비했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가니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 12. 소연
    '09.3.11 11:39 AM (211.35.xxx.130)

    아들내미 외고 졸업시킨 엄마 입니다..
    몇년사이 외고 가기가 이렇게? 힘들어 졌나요..?
    아들내미 88년생입니다..
    공부는 그냥저냥 힘들이지 않고 잘하는편이었구요..
    학원은 중2부터 다녔습니다.. 동네 학원으로..심심하다고 해서.. 친구따라 강남 가기식으로
    동네 학원에 다니다가..
    중3 올라 갈무렵 목동에 있는 유명학원에 보냈습니다.. 학원비.. 월 30~40 정도 든거 같구요.
    교재비 따로..몇만원정도.. 특목고 보내려고 그 학원 보낸건 아닌데.. 그학원 아에 일반고목표반이 없었어요.. 과고,민사고,외고...예고... 어쩔수 없이 외고반 편성받앗구요..편성시험봅니다..

    아이가 열심히했겠죠... 결과는 외고 합격했습니다.
    학비는 분기당 120정도 나갓구요.. 매월 보충수업비 10만원 내외로 나갓구요
    방학이나 주말에... 수학,언어.. 이런식으로 모자라는 부분만 과외나, 학원 보냈습니다.
    물론 과외비.. 평균 1달에 50 미만 으로 골랐습니다.
    학원은 보통 과목당 10몇만원 이엇던거로 기억하구요.

    외고 애들 방학때...연수나갑니다.. 안가도 됩니다.. 안가는 아이들도 몇은 있구요.

    제가 아이 외고 보내본 소감은.. 간다고 하면 보내라..
    욕먹을 소리인지 몰라도.. 3년내내 학교 방문할때마다 느낀점은..
    애들이 정말 인사를 잘한다..예의가 바르다..
    제가 한번은 애들 과일을 사들고 박스채 들고 학교를 갓는데..
    중간에 모르는 아이랑 마주쳤습니다..
    아이가 그냥 지나가더니.. 다시 뛰어서 돌아왓습니다
    몇반 가세요.. 그러면서 들어다 준담니다.. 아주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아마 바뻐서 그냥 지나치려다.. 못내 걸려서 되돌아 온듯합니다.

    외고 아이들 나름 잘났다고 생각 하기때문에.. 사고 덜칩니다..
    자기 프라이드가 강해서 보기 흉한짓도 덜하는거 같구요..
    학교내에서 공부하려는 분위기도 좋구요..

    서로 공부안하면 무시하는 분위기.. 재 뭐 대랄구 저러냐..
    친한 친구들 끼리도.. 너 머댈래?? 공부햇.. 그러고 문자 옵니다.

    대학가서도 영어..이런거 때문에 고생안합니다..
    토익인가.. 암튼 영어시험 공부 서로 알아서 준비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책한권 사다가 공부해서 어느정도 점수 나오게 시험봅니다

    제 주변에 일반고 보내도. 저보다 아이학비 학원비 많이 쓰는분이 많아요..

    비싼과외,비싼학원 보낸다고 다 공부 잘한다는 생각 안합니다.

    이번에 작은애 대학갔습니다..

    서울에있는 대학 갔으니 서울대 간거겟죠..? ㅋㅋ

    고1,2때 가끔 학원갔습니다.. 고3때 아에 학원 안간답니다..
    학원안가는 대신에 야자..1년동안 1번빠졋습니다.. 몸살나서..
    매달 문제집 사서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작은애 큰애보다 공부 떨어집니다..
    그래도 알아서 공부진도 맞추고..알아서 대학고르고..

    전 아이 둘을 대학보냈지만.. 솔직히 입시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제가 한거라고는.. 아침밥 잘해주기...보통 아침만 집에서 먹게 되거든요.
    주말에 맛난거 해주기.. 주중에 밤에 간식 없습니다..밤에 먹고 자면 아침에 더 피곤하답니다..애들말이..
    일요일에 늦잠 자도 안깨우기.. 허리아플때까지 재웁니다..

    밥 열심히 해주는 거하고.. 가끔 오버스럽게 애정표현하기...

    제가 믿는건 아이는 부모가 믿는데로 큰다는겁니다..
    부모가 바를正을 쓰면 아이도 따라 쓴다..

  • 13. 그래요
    '09.3.11 3:12 PM (118.216.xxx.146)

    소연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특목고 입시 설명회 보다 도 더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아이 둘다 거져 대학 들어간것은 아닌것 같아요

    보이지 않게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는 어머니 같습니다^^

  • 14. 6년전
    '09.3.11 5:02 PM (211.192.xxx.23)

    상황이네요,,지금과는 많이 달라요...
    그때만해도 창의력수학이니 뭐 그런게 있었고 영어의 비중이 약했을겁니다,
    지금은 무조건 영어에요,,내신도 비중은 높였지만 점수폭을 줄였기때문에 거기서 거기,,다른 실적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심지어 ,ibt 토플도 안 들어가요,
    외고리스닝이요,,학원 안 다니면 하기 힘듭니다,
    리스닝이라는게 리딩이 되고난 다음의 단ㄱ례라서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구요,,
    외고리스닝은 탭스나 토플과도 다릅니다,

  • 15. 정보는
    '09.3.11 5:04 PM (211.192.xxx.23)

    필요하지만 학원이 필요한게 아니라는 말은 현상황에서는 거리가 있어요,,
    그리고 강남일부학원들 못 하는 애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영어의 경우 ibt95 는 되야 들어가는 데가 많은데 그런곳이 외고를 많이 보내는 학원들이죠,,
    100이 점수 딸리는데 돈으로 바르는거라구요,,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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