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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아들타령 하는 시어머니께 뭐라 말씀드려야 할까요.

명절스트레스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09-01-18 06:09:43

첫아이 딸낳고, 산후조리원 갔다가 장염 걸려서 종합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몸푼 산모라기 보다는 아픈아이 챙기느라 산후조리 거의 못했지요.
그때, 정말 힘들어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몸도 힘들었지만,
태어난지 열흘도 안된애기에게 주사놓고 하는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주말에 들르신 시어머니
옛날에는 애낳고 사흘만에 밭매고도 다들 잘 살았다... 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아이 퇴원후 집에서 산모도우미 아주머니 오시게 해서 도움 받았는데,
손주보러 올라오셔서 이것저것 묵은 집안일(예를들면 겨우내 말렸던 시래기 삶기같은것)을 시켜서
그 산모도우미께서 살다살다 이런 시어머니 처음본다고,
저희 어머니랑 갈등 겪다가 결국 그만두셨어요.

다른 분 부르려 했더니
딸낳은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러냐고...
남편 끼니 챙기는게 뭐 그리 힘든 일이냐고..


하여튼,,,, 아이낳고,, 내내,, 서운한 일이 너무 많았고
시어머니께 마음을 접게 된 결정적 시기였고
그때 닫힌 마음이 아직도 안열려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파도처럼 원망과 서운함이 밀려옵니다.


남편이 종손이라 아들은 꼭 낳아야 한다 정말 지겨울정도로 말씀 하셨지만
일도 하고 있고,, 아이는 하나면 족하지 싶어서 내내 미뤘는데
오년만에 둘째아이가 생겼어요.
당연히 성별은 모르고, 그저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임신하고 이 사실 알렸더니
첫마디가 "꼭 아들낳아라". 하시네요.
그게 제맘대로 되나요. 하고 말았는데,
전화 끊고 또,, 속이 상했습니다.


옛날분이세요. 당신께서도 시집살이 혹독하게 하셨다고
저한텐 시집살이 안시킨다고 하셨던분 입니다.
물론, 딸같이 여기겠다는 말씀도 하셨죠.

달력에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스트레스 정도도 심해집니다.
그 정도가 굉장히 심해서, 잠도 안오고, 새벽에 잠을 깰 정도입니다.

분명히 아들타령 하실텐데,
뭐라고 대꾸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그때는 멍~해서 아무말도 못하다가
집에오면 그때 이렇게 대답할껄, 가슴을 칩니다.
저도 좀 속시원히,, 말대꾸좀 하고 싶은데, 성격이 그런지 맨날 타이밍을 놓쳐요.



현명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25.252.xxx.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말
    '09.1.18 6:56 AM (67.85.xxx.211)

    옛날식으로 삼신할머니가 알아서 주시겠지요, 하시고 배째라 하십시요. =3==33==333

  • 2. 음..
    '09.1.18 7:07 AM (124.54.xxx.70)

    저라면 버럭!성질 한번 낼텐데..
    '어머님.. 손자타령좀 그만 하세요..귀에 딱지 앉겠어요! 그게 제맘대로 되나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그리고 그 상황이 닥쳤을 때 순발력있게 말할수 있게 평소에 할말을 연습하라는 댓글을 예전에 자게에서 본게 기억나네요..

  • 3. .
    '09.1.18 7:10 AM (220.120.xxx.170)

    귀머거리3년.벙어리3년.장님3년.....
    저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큰아이가 딸이었습니다....그랬더니 병원이 좋네 , 나쁘네. 왜 수술를 하니(역아였습니다)
    아이 머리통이 왜이러니, 누구네는 아들이네....기타등등

    둘째..딸아이(말 못했습니다)
    말하기 싫습니다. 얼마나 딸이라고 싫어 하셨는지....
    신랑 조차 서운해 할정도로요

    아들 타령을 거의 10년을 하셨습니다.(제사때마다) 일년에 10번
    (3째를 갖고 검사해서 딸이면) 이문제 때문에 신랑하고 이혼까지 말 나왔구요

    지금..이제는 아무 말씀도 없습니다. 제가 시엄니한테 정도 않주고 제3자로 계속 빙빙돌고
    본인은 이제 힘도 없으시고 그리고 이혼하자고 한번 뒤집고,,,정말 쇼를 했습니다.

    사실 저희 시모는 아들 욕심만 없으시면 아주 좋은 시모 입니다. 그놈의 아들.....
    아직 아기가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시니까요....맘 편히 가지세요.

    나중에 생각하시고요, 만약 딸아이라면 님 입장을 확실히 신랑한테 심어 주세요...
    이길수 있는 싸움이면 시엄니하고 한판
    아니시면 저처럼 시간이 약 입니다.

  • 4. 미리
    '09.1.18 7:51 AM (119.65.xxx.120)

    아들아니라고하세요
    그리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어머님이 뭐라 하시면
    아들 낳으셔서 참 행복하셨겠어요 하고
    시어머니라고 참고 인내하시면 안됩니다
    때때로 받아치면서 스트레스 풀고 사세요
    헤헤 웃으시는 거 잊지말고요

  • 5. 그냥요...
    '09.1.18 9:01 AM (58.224.xxx.93)

    저도 딸둘 엄마예요. 그러면 좋겠네요... 그러면 더 속이 편해요. 물론 속이 안상하는건 아닌데요. 저희 시댁은 둘째딸 낳고는 아버님이 정말 실망 많으시더라구요. 좀 지나니 그 딸을 더 좋아하시면서... 말예요. 저도 한마디는 했어요. 그러게 아들 둘 낳으신 어머님 아버님은 호사 누리셔야 할텐데요. ㅋㅋ 사실 아들 둘 낳으나 딸 둘 낳으나 다 그게 그거잖아요. 아들 낳는다고 호사 누리나..요... 뭐. 맘 편히 다잡으세요. 그려러니 하세요.

  • 6. 거위의 꿈
    '09.1.18 9:02 AM (118.222.xxx.169)

    참... 시월드 얘기에 참 많이 울고 웃고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성별 타령은 정말 시월드의 특권인가 싶네요...

    요즘같이 너도 나도 둘째 안나려 하고 또 아픈 아이도 많은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만으로도 축복인데... 참 너무하네요. 특히나 남편분도 그래요.

    어른들은 무지해서 여자가 잘해야 아들이 나온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남녀 성별을 가진 인자를 가진건 남자라는거 모르시나요? 여자는 xx만 보유하고 남자가 xx냐, yx냐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잖아요. 아들이 y인자를 못가지고 태어나게 한 부모 잘못이지 왜 며느리를 가지고 그런답니까?

    남편분은 젊고 배운 사람일텐데 이런 간단한 논리도 모른대요? 왜 와이프한테 서운해 한데요 자기 보유 인자가 그런건데.

    저는 첫 아이 아들이었지만 아기 낳는 날까지 성별을 몰랐어요. 28시간 진통하다가 실패하고 제왕절개했는데 회복실에서 병실로 들어오는길에 시엄니가 기다리고 계시다가 고추달고 나왔으니 이제 둘째는 아무거나 나아라 하신던데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옆의 간호사에게 아기가 건강한지만 물어보고 아무 얘기 안하니 저희 시어머니께서 왜 뭐 나았는지 안물어보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늘에서 주신 소중한 생명, 건강히 나았으면 감사한거죠 아들이던 딸이던 건강하면 돼요하고 톡 쏘아서 말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 준거에 감사하더라구요.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으시면 아기한테 안좋으니 시어머니 얘기 무시하시고 건강한 아기와 만날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 7. 가로수
    '09.1.18 9:31 AM (221.148.xxx.201)

    이문제는 경계선을 확실히 하셨으면 해요
    시어머니에게 말려들기 시작하면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마음먹고 한번 강하게 말씀하시고 다시는 언급하지 않게 하세요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하는거 정말 싫으네요

  • 8. 딸, 아들 결정권
    '09.1.18 10:14 AM (218.54.xxx.181)

    딸, 아들 낳게하는 염색체는 남자가 갖고 있어요.
    다시 말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xx 염색체를 주느냐, xy 염색체를 주느냐에 따라서
    딸, 아들이 결정되는 것이지요.

    시어머니께 간단하고 알기 듣게 설명해주세요.
    아기의 성별은 남자가 어떤 염색체를 주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니까
    여자인 며느리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말이에요.

    여자는 아무런 잘못 없습니다.
    왜 죄 없는 며느리 붙들고 그러는지 시어머니들 교육을 따로 받으셔야 할까봐요.

  • 9. 염색체고
    '09.1.18 10:47 AM (119.65.xxx.120)

    뭐고 아무리 얘기 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일이랍니다
    그런 유식한 야긴 약발이 안받습니다
    괜실히 말만 길어지고 변명같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무식한건 무식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요즘같은 힘든 세상에 누가 아이를 둘씩이나 낳은답니까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딸루 그것두

  • 10. 딸이좋아
    '09.1.18 11:58 AM (58.142.xxx.59)

    요즈음세상 누가 아들낳기를 바라나요 당연 딸이좋지요
    남편한테 딸이 좋다는걸 시엄니께 계속....
    딸도 딸나름이지만 암튼 든든한 아들 이런말은 이제 옛말
    딸가진 엄마들 부럽도다~

  • 11. 저도
    '09.1.18 12:16 PM (203.170.xxx.102)

    정색하고 말하겠어요
    어머니 성별결정하는건 남자에게 달려있다네요
    이미 결정된것 아기들으면 섭섭하게 그러시지 마세요
    그문제에 대해 제가 할수 있는것 없다는것 아시잖아요
    하구요

  • 12. ..
    '09.1.18 12:25 PM (211.59.xxx.86)

    버릇 없지만 치받아야해요.
    "어머니 저도 아들 낳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니 앞에서 보란듯 자랑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제맘대로, 어머니 맘대로 되나요?
    이왕 생긴애가 아들 원한다고 없던 물건을 뱃속에서 달고 나오나요?
    애기가 다 듣습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제겐 귀한 아이에요. 그런말 다시 하지마세욧!!"

  • 13. ㅁㅁ
    '09.1.18 12:28 PM (221.138.xxx.28)

    "어머니~ 아들딸은 남자쪽에서 결정되는건 잘 아시죠? 아무개 아빠가 능력이되면 이번엔 아들이겠죠뭐~~ "

  • 14. ㅁㅁ
    '09.1.18 12:30 PM (221.138.xxx.28)

    아 그리고요 딸이좋아님.."요즘 세상에 누가 아들낳기를 바라나요? 딸이최고죠"라는 말도 전 틀린말같아요. 아니..딸을 가지고싶은 사람이있으면 아들을 가지고싶은 사람도있는거죠. 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 나름이던데... 무슨 아들가진 엄마가 아들자랑하면 세상에 고리타분한 사람이고 딸자랑하면 "맞아요 딸이최고죠~" 맞장구쳐야하는것도 아들선호사상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때요~ 굳이 딸이 최고일것도 아들이 최고일것도 없더이다~

  • 15. .
    '09.1.18 12:41 PM (122.34.xxx.11)

    본인 스스로가 아들에 대한 미련이 없으시면 시댁에서 뭐라고 해도 그냥 무시 하세요.
    전 큰집에 장손 있어도 딸 하나 낳고 안낳는다고 ..아들 왜 안낳냐고;;항상 성화세요.
    둘쨰 낳으면 아들이란 보장이라도 있는겐지;; 근데 제 생각이 확고하고 남편도 제 이견을
    존중하니 아무리 뭐라 해도 전혀 신경 안쓰여요,스트레스 받을 가치도 없어요.종가집이라도
    몇대 독자라도..우리 아이 세상에 그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요? 싹 무시하시고..다만..
    남편분 앞에서는 엄청 스트레스 받고 괴로운것처럼 하소연 가끔 하세요 ㅋㅋ 참..울 시어머니는
    친정엄마에게 전화까지 해서 아들 안낳는다고 설득 해보라고 난리치시는 분입니다.
    완전 무경우에 몰상식이 최고봉이지만..본인이 아니면 아닌거거든요.신경 쓸거 없어요.

  • 16. 아들~
    '09.1.18 12:49 PM (123.254.xxx.156)

    아들도 좋고 딸도 좋죠
    하지만 아들있으신 분들 제발 사람들 많은곳에서 아주 다정한 (?)목소리로 자랑하듯이" 아들~~" 하고 부르지말아주세요 다른사람 아무도 안갖고 있는 아들을 가진것도 아니고
    " 아들~~~" 하는 그 입을 확 꿰매버리싶어요

  • 17. ...
    '09.1.18 1:26 PM (116.124.xxx.215)

    위의 점 두개님 말이 아주 좋은데요^^ 저 같아도 가만히 안 있겠어요. 저같으면 점 두개님말 열심히 연습해서 똑같이 말해줄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둘째 가진 것도 감사할 일이죠. 게다가 직장까지 있으시담서요.

    뱃속에 아가도 스트레스 받아요. 이번에 콱 마무리 지으세요.

    그리고 아들~님....딴지는 아니구요. 전 딸도 딸~하고 부르거든요. 아들~하고 부르는 맘이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자랑하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그냥 아들~ 부르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제 생각에요....

  • 18. ..
    '09.1.18 2:45 PM (220.77.xxx.29)

    조곤조곤 남자는 xy 여자는 xx 하나씩 결합하는데 성별 결정하는건 남자다. 그러니 OO아범 유전자에 대고 빌어라. 애먼 저한테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하고 설명해주세요. ^^

  • 19. 호호
    '09.1.18 3:29 PM (220.117.xxx.32)

    " 그러게요...호호호... 아들 날때까지 낳아보지요 뭐..호호호"

    그러다가 정말 딸 낳게 되시면 그러셔요...

    "어머나 딸이네? 호호호... 기다리셔요..또 낳을테니.. 호호호"

    그러면서 계속 기다리라고 만 하셔요..

  • 20. ......
    '09.1.18 6:49 PM (125.208.xxx.84)

    남일같지않네요.
    저희 시부모님도 아들아들~ 엄청나십니다.
    갈 때마다 아들아들~ 하셔서 그 후로는 한달에 한번정도밖에 안갑니다. ㅋㅋ
    그리고 남편이 혼자가서 교통정리하고 왔기에
    그 후로는 애기 얘기 절대 안하십니다. ㅋ

    남편시키세요.
    당신들 아들이 직접 말하는게 좋지요.
    산모가 그런일에 스트레스 받으면 안좋아요.

  • 21. 아들?
    '09.1.18 8:04 PM (121.139.xxx.156)

    아들~님 입을 꿰메요?
    그럼 딸보고 딸~우리딸~ 하는 엄마들 입도 꿰메버리고 싶겠네요???
    그사람들도 남들 아무도 안갖고 있는 딸 갖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참 특이하시네요..
    전 아들맘이지만 딸 엄마들이 딸~ 하는거 너무 듣기좋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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