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1월13~16일 안내

김민수 조회수 : 168
작성일 : 2008-11-10 09:47:48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정보 얻을 수 있습니다.

http://www.pssp.org/bbs/view.php?board=paper&id=36565&page=1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상영작 소개


개막작 - 2008년, 한국 노동자와 투쟁 <5*5> (노동자뉴스제작단 / 2008 )

2008년 KTX투쟁, 삼성백혈병대책위투쟁, 성신여대청소미화원투쟁, 기륭투쟁 등 다섯 개의 한국 노동자 투쟁들을 5명의 감독들이 각기 다른 형식으로 짧은 5분에 담아내고 있다.



폐막작 - 무엇이 문제인가?- 독일금속노조, 이상과 현실, Not Just A Matter of Saving Our Skins (Holger Wegemann / 2007 / 81m)

2005년 5월 보쉬-지멘스 노동자들은 공장 폐쇄로 인해 600명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란 위협을 받는다. 회사는 노동자들에게 타지로 전근을 가는 동시에 임금과 복지의 대폭 삭감을 받아들이라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 지도부는 대다수 노동자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협상안을 가져온다.




켄로치 신작 - 자유로운 세계, It's a free world (켄 로치 / 2007 / 96m)

이주노동자 직업소개소의 계약직 사원인 앤지. 상사의 성희롱을 참지 못해 부당해고를 당한 앤지는 친구와 함께 인력소개소를 차린다. 그리고 합법적인 이주노동자 인력알선보다는 불법 이주노동자 인력을 쓰는 것이 훨씬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늘은 뭐하고 놀까? (노동자뉴스제작단 장호경 / 2008 / 50m)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방송에서 방영을 위해 제작된 미니 다큐이다.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일과 삶, 가족과 휴식, 그리고 놀이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자코와 반제티, Sacco and Vanzetti (2006 / 82m)

1920년 미국에 온 이탈리아 이민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자코와 반제티는 살인죄로 기소되어 불공평한 재판을 받고 1927년 보스턴에서 처형되었다. 이 사건은 미국의 이민자에 대한 편견과 편협함의 상징이 되었고 미국과 전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구명운동을 펼쳤다.


유진 뎁스와 미국노동운동, Eugene Debs & The American Movement (1977 / 43m)

유진 뎁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노동운동 지도자 중 한사람이다. 그는 미국 철도노조를 설립하고, 1차 대전에 반대해 투옥되었고, 감옥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1백만표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그의 연설과 사진들을 통해 그의 인생을 쫓아간다.


미디어, 많은 진실 중의 작은 한 조각, Un Poquito De Tanta Verdad (Jill Friedberg / 2007 / 93m)

2006년에서 2007년까지 멕시코 옥사카에서 노동자 민중은 미디어를 장악하기 위한 투쟁을 펼쳤다. 이 영화는 이러한 투쟁이 가진 의미를 보여준다.


물을 둘러싼 전쟁, Water Front (Liz Miller / 2007 / 53m)

미시건주 하이랜드파크. 미국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로 노동자들의 천국이었던 이곳이 공장이 떠나간 후 완전히 황폐해진다. 도시를 구한다는 명목 하에 시는 상수도를 민영화하고 수천달러의 요금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은 이를 감당하지 못해 단수를 당한다.


터키 조선노동자들, The Life in Tuzla Shipyards (2008년 / 30m)

노동자들의 죽음을 댓가로 엄청난 이윤을 내는 투즐라 조선소 바로 위에는 노동자들이 묻혀있는 공동묘지가 있다. 터키 조선노동자의 산재로 인한 고통. 그것에 저항해나가는 노력들을 그리고 있다.


동일임금을 위하여, The Equal Pay Story (2008 / 29m)

영국여성노동자들의 동일임금쟁취투쟁사. 영국노동조합회의가 후원하는 노동교육 프로젝트, <동일임금쟁취, 여성노동의 가치>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락 아웃, Lock Out (Jason Van Genderen / 2007 / 56m)

호주 노동운동사에 노동자와 정부 자본간의 가장 큰 전쟁이라 불릴 만큼 강력했던 1929년 광산 노동자 파업 투쟁과 이에 대한 탄압.


저항의 상상력 (김우경, 안창규, 김설해, 임춘민, 하이닉스매그너칩사내하청지회 / 2007 / 50m)

이 작품은 2005년 부산APEC과 홍콩WTO반대투쟁 때 시작된 퍼블릭 액세스 제작프로젝트의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한미FTA반대 투쟁을 영상으로 제작해보자는 것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교육·의료·노동·에너지에 관한 총 4편의 영상물들로 이뤄졌다.


천막 (김재영 / 2008 / 86m)

이 작품은 부당해고에 맞선 ‘학습지교사노동자’들의 2006년 천막농성 이야기이다. 영화는 이들이 300여 일간 벌이는 투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철탑 : 2008년 2월 25일 박현상씨 (변해원 / 2008 / 18m)

GM대우의 노동자로 일해 온 박현상씨 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청업체의 폐업을 이유로 해고당한다. 12월 말 고공농성을 시작한 박현상씨는 철탑 위에 겨우 바람막이의 역할 밖에 하지 못 하는 비닐막으로 된 거처를 만들고 살아가기 시작한다.


지금 보고 계신거죠? (김영순, 백종록, 이정훈 / 2007 / 46m)

3년째 광주시청에서 청소를 해오던 여성노동자들이 해고된다. 그녀들의 거침없는 투쟁에 광주시청은 폭력도 불사하고 언론은 지역경제를 운운하며 이들의 투쟁을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한다.


1년간의 비망록 (김미경 / 2008 / 45m)

로케트전기 해고자들의 1년 동안의 복직 투쟁 이야기


미국 퀵서비스노동자들, SF Mess (Greg Rodgers / 2008 / 42m)

샌프란시스코 자전거 퀵서비스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이들의 조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퀵서비스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활동가들의 생생한 인터뷰들로 구성되었다.


비정규직에게 정의로움이 있을까?, Justice Can't Be Temporary (Jano Oscherwitz & Octavio Velarde / 2007 / 8m)

수만명의 캘리포니아 공공부문 노동자가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수년간을 일하고도 온전한 노동권을 쟁취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캘리포니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건에 관한 생생한 증언. 한국과 다르지 않은 미국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


회색도시 (구자환 / 2007 / 95분 55초)

<회색도시>는 경북 포항지역 전문건설노조원들이 포스코본사를 점거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정부와 언론은 이들의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했다. 다단계 하도급으로 열악해지는 노동조건과 비정규직으로 언제 일을 그만둬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그들의 목을 옥죈다. 투쟁의 현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하중근 열사의 죽음을 둘러싸고 오열하는 가족, 동료들, ‘더 이상 죽이지 마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노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 이제 끝장내자! - 2008년 발전매각저지투쟁을 위하여 (노동자뉴스제작단 / 2008 / 26m)


세 번째 출발 - 2008년 사무금융산별노조 건설을 위하여 (노동자뉴스제작단 / 2007 / 50m)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http://www.lnp89.org
IP : 211.225.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40 19개월, 모유끊기 도와주세요.. 7 아직 2008/11/10 488
248039 모든 우체국이 우체국 예금을 취급하나요? 2 궁금 2008/11/10 432
248038 저처럼 치과 안가보신분 계신가요? 6 2080 2008/11/10 775
248037 하나TV,영화나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5 방콕돌입 2008/11/10 413
248036 자전거를 부산에 보내려면? 2 애물단지 2008/11/10 291
248035 논현동 동부센트레빌 3 이사고민중 2008/11/10 760
248034 싸워도 아침은 꼭 차려주시나요? 20 아침. 2008/11/10 1,251
248033 남편이 트렌치코트를 사고 싶어해요. 4 면 버버리 2008/11/10 577
248032 중고차 new ef 소나타 2003년도 기름 많이 먹을까요? 8 2008/11/10 744
248031 급질~! 홍시 넣고 고추장 담았다는 분 글이 어디에 있었는데... 2 어디? 2008/11/10 484
248030 내 마음속의 소유욕.. 15 빈터 2008/11/10 2,043
248029 제 마음에도 맺힌 한 선생... 21 얌냠 2008/11/10 1,636
248028 잊을수 없는 충청(서울)김치^^ 3 시원한 김치.. 2008/11/10 625
248027 저처럼 출산 후에 살찌는 사람 있나요? 6 T_T 2008/11/10 711
248026 수능만점이 500점인가요? 5 학부모 2008/11/10 9,594
248025 국민은행 8천억원 후순위채 발행 20 ... 2008/11/10 1,732
248024 77 사이즈는 백화점에서 어느 브랜드로 가야되나요 13 우울.. 2008/11/10 1,792
248023 둘째 보육료혜택..각지역마다 다른가요? 2 예린엄마.... 2008/11/10 307
248022 요즘 100세 실비보험 갈아타야하나요?(급합니다) 6 고민녀.. 2008/11/10 848
248021 짠돌이 짠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사이트 모음 5 짠순짠돌 2008/11/10 2,462
248020 생리가 이상해요~ 3 중년 2008/11/10 680
248019 시내에 동치미 맛있는 밥집 없나요? 동치미 2008/11/10 153
248018 요즘 날씨에 옷 어떻게 입혀야 할까요? 1 옷차림 2008/11/10 379
248017 이런 남편 3 .. 2008/11/10 747
248016 피임약 추천 부탁드려요.... 8 흐음 2008/11/10 1,258
248015 면세점 지금 할인폭이 큰가요? 1 @ 2008/11/10 403
248014 조성민은 자숙하지 않았습니다.(퍼온 글입니다) 6 바라미 2008/11/10 1,506
248013 해마다 김장철이면 생각나는 잊을수 없는 전라도김치 11 김치사랑 2008/11/10 1,754
248012 배란일에 고생... 8 왕궁금 2008/11/10 896
248011 부모님 성을 같이 붙여서 성을 두자로 쓰는 분들이요 8 궁금 2008/11/1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