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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__)

노총각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8-10-30 22:30:06
안녕하세요?
주로 자게에서 서식하고 있는 노총각 최훈철입니다(__)

제가 장터에 올린 감귤이 너무 싸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중국산 귤은 아닌지 또한 홈페이지에 회사소개와 연락처가 없어서 걱정하시는 글을 올리셨는데요
일단 온라인은 신용이 중요한데
여러가지 걱정을 끼쳐드린점 일단 엎드려 사과드립니다.

귤이 왜이렇게 싸냐고 하시는데 친구아버지가
중간상인에게 넘기면 마진이 별로 나지 않아서
그냥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중간마진을 다빼고 싸게 남기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중국산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제주도 제주시에서 재배하는 감귤입니다.

내일 혹시 친구에게 물어봐서 농장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연락처와 회사소개도 넣으라고 하겠습니다.

게시판 보시면 작년 글들도 있는 것을 확인 하실수 있는데요

제가 지금은 뭐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안다니지만
작년에 목동 밀알교회에 신도분들에게 팔았었는데
-작년은 10키로 만원에 팔았습니다-
그때 주문하신 분들이 또 주문하고 선물하시고 해서 500개정도 팔았고 친구가 한화생명 63빌딩에서 근무하는데 한화에서도 1000개 넘게 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믿어 주시라는 말밖에 드릴수 없어 저도 참 답답합니
다.
아 저는 시민기자단(파란색)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_)
IP : 119.149.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0.30 10:35 PM (147.47.xxx.131)

    와 정말 싸네요. 올해 과일 농가들이 풍년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모두들 좀 도와주시기를.... 요즘 농가들도 이래저래 어렵답니다.

  • 2. 인천한라봉
    '08.10.30 10:51 PM (211.179.xxx.43)

    저도 지금 휴가중이라 주문못하는데.. 휴가끝나면 살께요..11월 3일까지 휴가라.. 어딜 갈줄 몰라서..
    택배신청을 못해요^^ 홈피가니깐.. 근디..아직 한라봉은없더라구요?^^ 천혜향도 좋아하는뎅..^^

  • 3. 노총각
    '08.10.30 10:56 PM (119.149.xxx.200)

    인천한라봉님 필요하시면 한번 알아봐 드릴께요;

  • 4. 중국산때문에
    '08.10.30 10:58 PM (121.140.xxx.172)

    모든 것이 의심스럽기만 한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사실 장터 물건 값이 비싼편이지요.
    귤 한박스에 2만원정도 하는데
    산지 가격이 아니라 소매가격으로 알고 있어요.
    서울 시장에서 파는 가격과 같거나 1,000원정도 비싼 가격이지요.

    오늘 우리동네 청과마트에서 감귤 3번과 10킬로에 16,000원
    7번과 10킬로에 20,000원 하고 있어요.
    선과 안하고 13,000원 정도면 산지가격으로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재배하신 분도 어느정도 이익이 있어야 하니까요.
    싱싱하고 맛있다면 저도 사고 싶어요.

  • 5. 3babymam
    '08.10.30 11:00 PM (221.147.xxx.198)

    ^^ 저도 한라봉 좋은데
    알아봐 주세요...^^
    홈피 함 놀려가 봐야겠어요..^^

  • 6. 인천한라봉
    '08.10.30 11:05 PM (211.179.xxx.43)

    저두 알아봐주세요~^^ 천혜향도^^;;

  • 7. 노총각
    '08.10.30 11:08 PM (119.149.xxx.200)

    한라봉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2월이나 되야 당도가 나온다네요;

    천혜향도 그렇고;

    2월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8. 노파심에
    '08.10.30 11:17 PM (221.162.xxx.86)

    다들 놀라신게지요... 그래도 노총각님 자세히 설명하시고, 서운한 기색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식구가 없어 한박스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웃이랑 나눠먹게 주문해야겠어요. ㅎ

  • 9.
    '08.10.31 12:38 AM (122.29.xxx.101)

    근데 장터 기준에 보면 본인 물건만 팔게 되어있어요.
    노총각님이 좋은 마음으로 나서신다고 해도 규칙은 지켜야하지 않나 싶네요.
    본인 부모님이 농사 짓는 것도 아니니까요. 남의 물건 팔아주다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도 쉽지 않구요.
    82통해 사신 분들이 환불 요구하시면 노총각님이 책임지시고 환불해주실 수 있는 위치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본인 아이디를 이용해서 다른 사이트 홍보는 좀 곤란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이트가 점점 커지다보니 이 곳 장터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도 늘어나고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문제도 종종 일어나다보니
    노파심에 이렇게 댓글 답니다.

  • 10. 후기!!
    '08.10.31 12:39 AM (221.163.xxx.149)

    노총각님, 이번 주에 귤 드셔보고 후기 올려주신다고 했죠?
    기다리고 있겠어요 ^^

  • 11. 노총각
    '08.10.31 12:43 AM (119.149.xxx.200)

    음님 말씀을 들어보고 장터규칙을 읽어보니 정말 그러네요;

    전문판매자 공지만 읽어서 그런 내용이 없길래요

    더이상 안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

  • 12. 좋은데...
    '08.10.31 12:50 AM (221.163.xxx.149)

    저는 이런 정보 좋은데...
    사실 장터 과일 가격이 결코 싼 편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직거래로 올려주시면 좋은 거 아닌가요?
    싸고 맛있다면요.

  • 13. 마진없이
    '08.10.31 1:04 AM (58.232.xxx.160)

    판매하시는게 맞아요!!!!

    솔직히 20키로 15키로도 1만원에 판매할수 있습니다 마진이 적어져서 그렇지 (아예 없다고는
    볼수없겠죠!) 더 더군다나 유기농아니고 두분이서 일반작으로 키우셨다면 그가격에 판매하실수
    있는 가격입니다 싸도 탈이고 비싸도 탈이네요 (너무 불신이 팽배한 현실이 서글퍼서 이렇게 표현
    했네요..)

  • 14. 감사합니데이
    '08.10.31 6:50 AM (122.34.xxx.192)

    노총각님 언짢아 안 하시고 속 시원하게 설명 해주셔서
    이렇게해서 인지도가 쌓여집니다
    우리 아줌마들 이런 정보 반기거든요
    한라봉 나올때도 꼭 올려주이소예

  • 15. 저도
    '08.10.31 6:34 PM (121.88.xxx.149)

    주문하려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글 읽고 주문 안했는데
    혹시 시면 어쩔까 싶어 후기가 기다려지네요.
    노총각님 혹시 마음 상하셨을까 걱정되었었는데 괜찮지요?

  • 16. ..
    '08.11.4 9:19 PM (211.209.xxx.83)

    안올리긴 왜 안올려요 ~~ 계속 올려주세요 ~ 다른분들은 귤 디게 비싸게 판매하시던데 ...

    이왕이면 중간 마진빼고 ...산지직송으로 구매하면 저희도 좋고 ... 친구 아버님도 좋은거 아닌가요 ??

    계속올려주세용~~~ 저희도 애들이 셋이라 귤엄청 먹어댑니다 ... 귤값도 만만치않거든요 ..

    쭈욱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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