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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 그렇게 큰 죄인가요..

johnan 조회수 : 8,554
작성일 : 2008-10-30 21:04:49
간통죄 관련해서요..

저는 예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가요?

배우자가 있는 상태인데도 사랑이 식었거나, 함께 행복한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거나, 결혼생활을 유지할 의사가 없어질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이 무슨 굴레도 아니고, 종신계약도 아니고, 평생보험도 아니고.

다만 부부는 결혼 당시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해나가야 하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된 상태라면, 최소한의 예의로서,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나서 새로운 사람과 만나야 하구요. 하지만 노력과 예의의 문제 모두 사적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미처 공식적으로 정리하기 전에, 배우자 모르게 바람을 피웠다면 정말 못되고, 배려도 없고, 예의도 없는 짓이고, 그걸 당한 배우자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겠지만... 여기도 전적으로 사적 영역이 아닌가요.

재산분할 소송등으로 인해 결혼 파기 (그니까 계약파기) 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등을 조정할 경우만 빼구요.

(아이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요. 아이가 있다면 책임 문제가 있고, 문제는 더 복잡해지겠지만요.)  

아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에 대한 기사를 읽고 하도 그 둘을 천인공노할 부끄러운 죄 지은 이들로 욕하는 반응이 많아서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졸리는 가정파괴범, 피트는 배신한 남편.. 으로 엮어서요. 특히 이 경우에서 도덕성과 윤리가 왜 언급되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개인의 예의와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요? 이 둘은 예의는 전혀 없었지만 선택 면에선 비난의 여지가 없는 것 같은데요. 피트의 전부인이 받을 개인적 상처는 안 되었지만, 둘은 잘 살고 있고, 언젠가 갈라설 수도 있고.. 그 셋의 문제지, 공적 도덕성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IP : 124.170.xxx.3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0 9:06 PM (117.20.xxx.60)

    글쓴님 미혼이시죠?

    ㅡ.ㅡ;;;;;;;;;

  • 2. ***
    '08.10.30 9:08 PM (125.180.xxx.5)

    미혼아니면 남자다....맞죠?...

  • 3. 꽁알이
    '08.10.30 9:10 PM (116.39.xxx.86)

    앗.. 무슨 위험한 생각을 하세요...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예요...
    자신들의 선택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은 왜 생각 못하세요.
    그 상처가 평생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살면서.. 남의 가슴에 못박는 일은.. 절대절대 하지 말아야해요......

  • 4. 님...
    '08.10.30 9:10 PM (121.134.xxx.58)

    평소에 선행을 많이 하고 안 하건간에...
    불륜은 큰 죄 맞습니다.

  • 5. 저기요
    '08.10.30 9:12 PM (121.131.xxx.127)

    결혼은
    종신계약 맞습니다.

    첫째
    종신계약이고
    두번째
    배타적 성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세번째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는 현행법 위반 맞습니다.
    (오늘자로 간통죄는 합헌 판결 다시 내려졌지요)

    기본적인 예의이고
    사적인 문제다
    는 옳은 말씀입니다만
    그 이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의 문제라는 겁니다.

  • 6. 이혼하고
    '08.10.30 9:12 PM (118.32.xxx.139)

    다른 사람과 합체해도 충분합니다.

    문제는 왜 결혼도중에, 상대방을 속여가며 그 난리냐는 거죠.
    다른 사랑이 찾아와서 다른 사람과 합체하고 싶으면,
    상대방 설득해서 헤어지고, 깔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한, 후
    그 후에 해도 충분하네요...

  • 7. 85258
    '08.10.30 9:13 PM (218.49.xxx.224)

    옛날 거 무조건 버리고 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세상이 좋아지는 건 아니지요...

  • 8. ...
    '08.10.30 9:13 PM (117.20.xxx.60)

    결혼 상대에게 사랑이 식었다..
    네 그럴 수 있죠.
    언제나 20대같은 불타는 사랑만을 할 순 없으니까요.

    근데 결혼생활이란게 불타는 사랑만으로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그렇게 유지되는것도 아닙니다.

    불타는 사랑만 하고 싶음 결혼을 왜 합니까?

    평생 미혼으로 살면서 이 상대에게 애정 식으면
    다른 상대 만나고 계속 갈아타면서 살지..안 그래요?

    결혼이란 제도 안으로 들어간다함은, 가정을 이루고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는 말입니다.
    결혼식은 왜 할까요?
    우리 이제 사랑과 책임감으로 가정을 이루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공포하기 위해 있는게 결혼식입니다.

    그럼 그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고 선서한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결혼 생활 하다가 상대방과 전혀 못 살거 같다면
    미리 정리를 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게 맞는거죠.

    순서가 틀렸단 생각은 안 하시나요?

    모든 일에는 정해진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불륜이..님의 생각처럼 우습게도
    사랑이 식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매일 고기 먹다가 빵도 한번 먹고 싶은거죠.

    그러다가 대부분 바람 피다 자기 가정으로 돌아가는거죠.

    가정은 깨고 싶지 않지만 다른 맛도 한번 보고 싶다.

    이런 개같은 사상이 어디 있습니까.

    이게 바로 불륜이란 겁니다.

  • 9.
    '08.10.30 9:14 PM (124.111.xxx.224)

    저도 미혼 때 다르지 않게 생각했었죠.
    법 관련 강의 시간에 찬반토론했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땐 참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했던 것 같아요.

  • 10. 그리고
    '08.10.30 9:17 PM (117.20.xxx.60)

    글쓴님은 지금 전혀 피해자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고
    불륜이란 선택을 한 사람들의 권리(?)에 대해서만 열변을 토하고 계시는군요.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기 마련입니다.

  • 11. ....
    '08.10.30 9:17 PM (125.130.xxx.113)

    이글을 읽으니깐 그냥 웃기네요. 배우자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가족을 배신하고... 사적인거?
    그리고 부부만 있는 가정은 가정도 아닌가요? 아이가 없으면 발정난 짐승처럼 아무것하고나
    붙어나도 되는건가요?

  • 12. 예의?
    '08.10.30 9:18 PM (121.190.xxx.154)

    예의라 칭하기엔 사회적 약속으로서의 의미가 더 클듯 한데요.
    더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요.
    아직까지 결혼은 집안과집안의 만남이라는 생각들도 많구요.

    정말 딱 둘이서만의 문제라면 동거라는 방식이 있죠.
    동거동안 바람 피운들 무슨 상관 있겠습니까만은.
    결혼후 바람이라는 것은.
    사회적 약속을 깨는거 라고 봐요.

    너도나도 바람피우는건 내 개인 사생활이니 라고 생각 한다면..
    아노미 현상 올 거 같아요.ㅋㅋㅋ

  • 13. 한번
    '08.10.30 9:18 PM (58.140.xxx.127)

    당해보삼. 특히 첫남편은 꼭 미국인으로 고르삼. 아님 북유럽인으로. 필수요소임.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집 싸놓고 나가라고해도, 아님 사랑없다고 애 셋과 님을 헌신짝 버리듯 확 버리고 나가버려도 눈 하나 깜짝하지 말아야겠지요.

  • 14. ㅎㅎ
    '08.10.30 9:19 PM (58.120.xxx.245)

    결혼해서 막상 당해보면 생각달라지실걸요
    저도 어릴때는 티비에서 어떤 연예인이 나 싫다는사람 같이 살아달라 사정하는게
    무슨의미냐 했을대 공감햇어요
    그때는 결혼은 사랑의 감정상태를유지하기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니라 일종의 약속이란걸 몰랐엇죠
    변하는 사랑보다 변하지 않는 약속지키는게 더 숭고해요
    약속지킬 자신없으면 결혼안하면 되요
    결혼식서 성혼서약할거면서 해놓고 딴소리는 나빠요

  • 15. 제가
    '08.10.30 9:19 PM (117.20.xxx.60)

    왜 이리 불륜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냐면요.

    우리 아버지가 바람을 엄청 많이 피셨거든요.

    덕분에 전 평생 믿음이 안 가고 존경할 수 없는
    아버지 밑에서 어둡게 자랐습니다.

    가정은 거의 파탄 직전이었고 엄마는 우울증이 심해서
    매일 절 때렸구요.

    자, 이래도 사랑을 선택한 유부남의 권리만 보이시나요?

  • 16. 음..
    '08.10.30 9:20 PM (116.46.xxx.128)

    님이 미혼이거나 아니면 남자거나..
    미혼인 경우 상황을 뒤집어서 부모님의 불륜을 알았다 (가정)
    남자인 경우 내 부인이나 여친이 나몰래 바람을 피운다 하면
    지금처럼 이런 얘기가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17.
    '08.10.30 9:20 PM (61.253.xxx.97)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수많은 사람들 모아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돈까지 받아가면서
    서약이나 맹세같은거 하지 말고 혼인신고 같은 법적 절차도 밟지 마세요
    그냥 눈맞으면 둘이 같이 살다가 다른 사람이랑 사랑에 빠지면 쿨하게 헤어지고 그러면 되겠네요
    그리고 상대방도 원글님과 같은 사고방식이어야 하니까 사전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알리고 시작해야 하구요

  • 18. 신의
    '08.10.30 9:20 PM (218.38.xxx.183)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의를 저버렸는데 큰 죄가 아니라면 원글님이 생각하는 큰죄는 무엇인가요?
    누구나 자기 손의 가시가 남의 암보다 더 아픈법이랍니다.
    그게 무슨 큰 죄냐, 사랑("그래, 사랑을 해라! 사랑을 해! 이 지랄들아!" ) 한 죄 밖에 없다
    억울해하는 불륜 커플들도 있겠지만,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하고 법으로 부부가 된
    배우자가 신의를 지키지 않고 불륜을 저지른다면.... 당한 자의 아픔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배우자의 외도에 고통받는 사람에게 그까짓 가시 박힌 거로 엄살 떤다 하시겠습니까??
    뭐 그넘뇬들이 그리 큰 죄를 지었다고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 하시렵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절도는 또 뭐그리 큰 죄라고 구속을 할까요?
    죄라면 그저 돈이 좀 없어서 남의 것 말 안하고 슬쩍 한 거 뿐인데
    사람 죽인 거도 아닌데... 그죠?

  • 19. 불륜후
    '08.10.30 9:22 PM (203.232.xxx.82)

    이혼했다 치고,상대배우자는 졸지에 이혼남.이혼녀가 됩니다..미혼일때랑 얘기가 다르지요?
    우리사회가 미혼이랑 이혼녀일때 단 1프로의 차별도 두지 않는다면야 깔끔하게 이혼하고 새로운 상대를 찾을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는거 원글님도 아시죠?

    결혼은 사랑으로만 유지되는게 아닙니다..믿음이죠..내 배우자가 나를 배신할거라는 생각이 있다면 어떻게 자식을 낳고 살것이며 재산관리를 하겠어요..

    그렇게 살고 싫으면 동거를 해야죠....

  • 20. 예전에
    '08.10.30 9:24 PM (222.234.xxx.146)

    몇년전에 송**씨가
    TV에 나와서 이혼에대해 인터뷰했을때 했던말, 결혼기념일에 외국인 남편이랑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중에 이혼하자고 했다고 하데요. 그때 전 어렸지만 같은여자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왜 하필 결혼기념일이었을까 하구요. 이런게 예의인가부죠?

  • 21. 흠...
    '08.10.30 9:25 PM (118.223.xxx.66)

    간통죄의 형사처벌은 과하지만 도덕성의 문제는 맞죠.
    결혼생활을 그렇게 엮어놓지 않는다면 누가 결혼을 하겠어요. 또 아이는 모두 모계의 책임이 되겠죠.

  • 22. 음...
    '08.10.30 9:25 PM (121.138.xxx.128)

    동물의 왕국에서도 불륜은 큰 죄로 알고있는데요.....

  • 23. 풉...
    '08.10.30 9:27 PM (211.208.xxx.30)

    낙시글 아니고 진심으로 올린거라면
    애들 말로 안습이군요...

  • 24. ㅎㅎㅎ
    '08.10.30 9:27 PM (125.130.xxx.113)

    음님 댓글때문에 꺼억꺼억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 25. ㅋㅋ
    '08.10.30 9:28 PM (218.209.xxx.237)

    음..님 짱입니다요 ㅋㅋㅋ

  • 26. 또...
    '08.10.30 9:30 PM (121.190.xxx.154)

    다시 읽어보니..
    내가 왜 여기에 댓글을 달았을까...
    낚였다는 생각밖엔...

  • 27. ...
    '08.10.30 9:30 PM (125.131.xxx.59)

    저는 글쓴이가 미혼이라서 저런 생각을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저도 20대 미혼이지만 절대 이해가 안가거든요..
    세상에 신기한 사람들 참 많은가봐요..
    오늘 합헌 판결보니 전 섬찟하던데..
    9명 중에 6명 조건이 충족안돼서 그렇지 간통이 위헌이라는 재판관이 1명 더 많았다는..
    세상이 어찌되려고...

  • 28. 로얄 코펜하겐
    '08.10.30 9:31 PM (121.176.xxx.218)

    예전에님, 송모씨가 누구예요?

  • 29. 원글님이
    '08.10.30 9:33 PM (116.122.xxx.3)

    꼬옥 브레드피트 부인같은 입장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잊지 마시고 82에 오셔서 다시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길...ㅠㅠ

  • 30. 저는
    '08.10.30 9:33 PM (123.215.xxx.134)

    간통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론 그리 되겠지요.

  • 31. 로얄 코펜하겐
    '08.10.30 9:35 PM (121.176.xxx.218)

    간통죄 폐지할려면, 여자와 아이에게 유리하도록 법이 대폭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법 너무 짜증나요.

  • 32. 예의..
    '08.10.30 9:41 PM (121.158.xxx.17)

    오늘 이상하게 '예의'가 예의가 없네.....
    불륜에도 예의...똥 처리도 예의....

    이젠 무슨 예의가 나올래나....

  • 33. 원글님~
    '08.10.30 9:44 PM (124.56.xxx.11)

    제목을 잘못 적으셨네요?

    사랑???이 그렇게 큰 죄인가요....

    남이야 어떻던 내 사랑이 중요해????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맞아도 정신 못 차릴.......

  • 34. 그럼
    '08.10.30 9:54 PM (221.140.xxx.116)

    본인의 사랑은 중요하고......
    남겨진 사람 - 아내 혹은 남편 - 의 무너진 억장은 당신이 책임을 지세요.
    "도리와 책임"은 인간은 기본에 근간을 이루는 양심이어늘....
    이런 인간들이 널려 있으니 불륜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루어지는거지.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어요?

  • 35. 우선..
    '08.10.30 9:55 PM (211.41.xxx.151)

    여자에게 불리한 결혼생활의 의무,이혼시 공평한 재산불할권등을 확실히 하고..
    안마시술소같은 매춘소굴들을 완전히 갈아없앤후에..
    그 다음에 폐지해도 늦지않아요....

  • 36. 철딱서니없는
    '08.10.30 9:56 PM (125.178.xxx.15)

    철딱서니없는 아의 글에 참 할말이 없네
    결혼을 해봐야 아나
    책도 좀 읽고 자신의 가정사도 좀 생각하고 해보면 철이 날낀데....

  • 37. 로얄 코펜하겐
    '08.10.30 10:04 PM (121.176.xxx.218)

    흔히 이런 사람들을 싸이코패쓰 라고하죠.
    꼭 살인을 해야 싸이코패쓰인게 아니라 남의 감정, 아픔 같은걸 미루어 짐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항상 자기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죠.
    아니면..감정이 아예 없던지.

  • 38. 위에
    '08.10.30 10:06 PM (221.138.xxx.197)

    송**씨는 드라마 베바에서 첼로켜는 아줌마예요.

  • 39. 마침
    '08.10.30 10:20 PM (58.120.xxx.245)

    이런기사가 떴네요

    -----------------------------------------------------------------------------------------
    졸리, 피트 영화 찍다 바람날까 노심초사 ‘인과응보?’


    [뉴스엔] 2008년 10월 30일(목) 오전 07:47
    [뉴스엔 박선지 기자]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의 애정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배우 다이앤 크루거의 염문설로 강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스타매거진 최신호는 피트와 크루거가 나란히 있는 사진과 함께 화가 난 졸리의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피트와 크루거는 타란티노 감독의 새 영화 '수치스런 녀석들(Inglorious Bastards)'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에는 피트와 크루거가 동료배우 이상의 감정으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졸리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의 측근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앤지(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를 깊이 사랑하고 그를 신뢰하지만 그들의 사랑도 영화 촬영장에서 싹튼 만큼 동료배우와의 관계를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리와 피트는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다. 당시 피트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혼인한 상태였지만 졸리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애니스톤과는 이혼을 선언했다.

    얼마 전 졸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초로 이같은 사실을 시인하며 “피트가 이혼하기 전인 2004년, 영화를 촬영하면서 사랑을 싹틔운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졸리는 자신이 애니스톤에게 했던 일을 똑같이 당하게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 또 다른 소식통은 “앤지는 다이앤이 브래드에게 반해 그를 유혹하고 있다고 믿고있다”며 “혹시라도 브래드가 유혹에 넘어가 자신도 애니스톤처럼 버림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앤 크루거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영화 ‘트로이’ ‘내셔널 트레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등 15 여편의 영화에 출연해왔다. 170cm의 키에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크루거는 아름다운 외모와 훌륭한 감성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영화 ‘수치스러운 녀석들’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 크루거는 나치에게 복수의 칼을 가는 프랑스 여인 나스타사를 연기하며 크루거와 피트 외에도 일라이 로스, 마이크 마이어스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지난 13일부터 독일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 40. 나무바눌
    '08.10.30 10:51 PM (211.178.xxx.232)

    마침님..기사감사요^^
    브란젤리나 얘네들 내가 요럴 줄 알았다
    남의 남편 넘보고 차지할때 제가 그입장될줄은 몰랐지?
    남의 눈에 눈물내면 내눈엔 피눈물난다는 옛말 하나도 그른것 없습니다
    한번 배신한 놈(뇬도 마찬가지^^;)이 두번은 못할까...
    이건 의리의 문제입니다
    법으로 지켜야한다고 명시됬고
    지켜야할 의리!!!

  • 41. gg
    '08.10.30 11:27 PM (125.177.xxx.13)

    지금 불륜은 엄청 나죠
    다른거 안보고 모텔 수만 봐도 알겠죠
    정상적 관계들이 몇번이나 가겠어요

    간통죄의 법적 처벌은 남겨진 자의 배신당한 자의 마지막 하소연이고 무기 인데
    얼마나 내놓고 난리 부르스가 날까요

    현행 제도가 그래도 음지로 들어가게 해서 그나마 이정도이지
    뻔뻔하게 바람피는

    경제력있는 뻔뻔한 애들 얼마나 많이 생길지

    인정해준다고 하면 얼마나 더 뻔뻔해 질지

  • 42. ........
    '08.10.30 11:47 PM (219.254.xxx.59)

    갯중의 사람..몇몇은
    가진것에 만족을 못하고 가지지 못한것에 안달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43.
    '08.10.31 12:27 AM (222.98.xxx.175)

    사람간의 신의를 저버리는것보다 더 큰죄가 있을까요? 제기준에선 그런데 원글님 기준에선 신의건 도리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나봐요.
    그럼 원글님에게 가장큰 가치는 무엇일까요? 내맘 가는데로 내몸 가는대로 인생은 한번이니 즐기면서 살자 인가요? 주변 사람의 감정은 전혀 고려할 가치가 없고요? 그냥 내기분대로 내 꼴리는대로요??

  • 44. 문제는..
    '08.10.31 9:40 AM (203.142.xxx.230)

    평온한 집안에 불륜이 먼저 찾아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는거.
    부부로 살다가 영 우리둘은 평생 살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한다음에 사랑을 한다면 모를까.
    불륜이 찾아와서 가정을 파괴하는게 보통은 이유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불륜하는 사람들은 지탄받아야 하죠. 사람맘이 맘대로 조정은 안되어도. 이성의 동물이니. 어느선에서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더 나쁜 사람은 불륜이 아닌것처럼 이혼해버리고 결혼한 사람이고.

  • 45. 그리고
    '08.10.31 9:43 AM (203.142.xxx.230)

    대부분 불륜 남녀는 예의가 없어요... 예의뿐 아니라 아주 지독히도 이기적이고. 철면피죠.

  • 46. 뽀올
    '08.10.31 10:33 AM (61.73.xxx.240)

    아직 우리나라에서 간통죄가 합법이라고 판결이 난거죠.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원글님 말처럼 결혼해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예의 문제라면,
    그런 사람들은 예의있게 결혼하면 안되는 거죠.

  • 47. 이분은
    '08.10.31 10:47 AM (125.246.xxx.130)

    아마도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 같네요. 저 얘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어도
    가슴으로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 말이거든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딱딱한 교과서 같은 얘기. 그냥 손끝으로 적어나간 말일 뿐.

  • 48. ...
    '08.10.31 11:06 AM (121.134.xxx.1)

    저도 여자고 결혼했지만 간통죄는 우습다고 봅니다. 제도적 장치 보완하여 없애야죠.
    어떻게 성적 자기결정권을 국가가 왈가왈부합니까? 개인끼리 해결하면 될 일이지요.
    여성의 피해의식이 여성을 무능하게 퇴보시킵니다.
    전 그렇게 매달리고 구속해야 안심하는 여자의 일원인 게... 좀 부끄러워요.

  • 49. ...
    '08.10.31 11:12 AM (124.51.xxx.234)

    남푠이 판사인데요... 본인 의견으로 간통죄는 위헌이라고..
    그러니까 형사상 죄는 되지 않는다는..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이긴 하지만 .. 근데 실형까지 살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정말 정말 가슴아프고 그렇겠지만 (저 전 남자친구한테 두번 대단한 배신을 당한적이 있어서 그심정 이해합니다...ㅠㅠ)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고소해서 감옥까지 넣을 순 없을듯 하네요.
    더더구나 아이들이 있는 경우라면 ..

  • 50. ...
    '08.10.31 11:14 AM (124.51.xxx.234)

    젊은 판사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나보더라구요.
    곧... 위헌판결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 51. 동의
    '08.10.31 11:21 AM (118.36.xxx.189)

    위에 리플중에 아버지가 바람피신 분 계신데, 어머니는 그렇게 고통받으시면서도 간통죄로 아버지를 고소해서 형사구속시키지 않으셨나요? 아버지는 형사재판으로 넘어가서 범죄자가 되셨을테고, 어머니는 이혼녀되시고 님은 범죄자의 자녀가 되셨을텐데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어머니는 법을 잘 몰라서 또는 내 아이의 아버지를 범죄자를 만들기 싫을셔서 신고안하시는거잖아요. 이런 법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저는 의문이구요. 차라리 이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민사상 법률지원이 먼저 인거 같아요.

  • 52. 저도
    '08.10.31 11:34 AM (122.34.xxx.54)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지
    개인의 애정문제를 국가가 개입해서 판결해준다는게 좀..

  • 53. 그럼
    '08.10.31 11:45 AM (117.20.xxx.60)

    폭행도 개인의 감정문제인데 국가가 왜 개입해서
    판결해줍니까?

    피해자가 있으니까 불륜도 폭행도 국가가 개입하는거
    아닙니까?

    왜 다들 가해자(바람난 인간)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피해자 입장에선 생각을 못 하는거죠???

    법이란게 가해자를 위해서 있는겁니까?
    피해자를 위해 존재하는게 법이에요!

    바람 난 사람의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당한 사람의 피해도 좀 생각해보자구요!!!

  • 54. 법치국가니까
    '08.10.31 11:47 AM (124.49.xxx.248)

    이것저것 따지면 끝이 없죠. 그럼 결혼이란것도 필요가 없게 되는거겠죠
    그냥 동거하면 될것을 왜 복잡하게 결혼하겠어요.

  • 55. 간통죄는
    '08.10.31 11:53 AM (211.245.xxx.61)

    폐지되어야죠.

    불륜은 아주 큰 죄지만, 형사처벌을 받을 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혼을 하게 되면, 재산의 반을 배우자에게 떼어주도록 그 쪽 법이
    개정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56. ,,,
    '08.10.31 11:57 AM (218.52.xxx.62)

    악질 중에 최고악질 죄아닐까요?
    자기네들은 사랑운운하겠지만 상대 배우자와 자식들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요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으니까요

  • 57.
    '08.10.31 12:39 PM (119.196.xxx.17)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결혼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게 순리죠...

  • 58. 내가 ...
    '08.10.31 12:43 PM (118.32.xxx.221)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분륜이라는거 .....
    이거 절대로 해선 안될일중의 하나예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런일로 고통을 받고 ,
    나뿐만 아니라 그다음 세대까지도 이 여파가
    간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지 않던가요?????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책임지는건 당연하지만,
    나로 인해 파생되는 그 모든 일들중에서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는것 역시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 59. 글쎄요
    '08.10.31 12:52 PM (211.196.xxx.9)

    개인의 예의, 도덕...그런 차원의 문제만은 아니죠.
    결혼이 동거와 다른 이유는 혼인신고라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할 것을 법적으로 고지하는 거지요.
    물론 그 관계는 당연히 배타적인 것이구요.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건
    개인적 결속 뿐 아니라 그런 법적인 결속도 깨는 행위에요.
    법으로 처벌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60. ...
    '08.10.31 12:57 PM (121.134.xxx.1)

    허참, 결혼은 애정을 기반으로 한 계약관계 아닌가요?
    일반 사업 같은 동업이 아니라는 거지요...ㅋㅋ

    개인의 감정과 감정을 기반으로 한 성적 자기 결정을 나라가 심판하는 게 맞다고요?
    피해의식이 피해 사실 자체보다 더 나쁘고 못난 것입니다.

  • 61.
    '08.10.31 1:24 PM (222.106.xxx.209)

    당해보면 안다...에 한 표.

  • 62. 불륜이
    '08.10.31 3:05 PM (218.153.xxx.153)

    그럼 애들 장난인가요 ?
    불륜으로 인해 한 가정이 파탄이 나는데도 그게 예의와 사적인 문제인가요 ? .......헐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기본적인 양심과 죄의식마저 둔해지니 이거 큰 문제네요

  • 63. 제가
    '08.10.31 3:06 PM (222.234.xxx.11)

    당하면 제 눈엔 정말 피눈물이 나겠지요.
    그리고 지금 상상만 해도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그랬을때도 그랬고.. 그기분은 뭐라 표현을 할수가 없죠.

    하지만 저도 그건 개인의 도덕성 문제이지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가 쳐죽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걸 국가가 나서서 처벌해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해보면 그게 법적으로 처벌해야 할 일임을 실감할지 몰라도
    제 아버지의 여러번의 바람을 보면서
    실제로 그 법을 적용시키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혼을 안할거면 말이죠.

  • 64. ,,
    '08.10.31 3:08 PM (222.239.xxx.112)

    법적으로 혼인은 계약입니다.
    계약을 어겼으면 응당 책임이 뒤따르겠죠.
    사적인 영역은 맞지만 계약 당사자간의 사적인 영역이죠.
    그리고 어차피 친고죄잖아요.한쪽에서 원하면 처벌을 받는거지 마구잡이가 아니니...
    둘사이 계약을 지켜야한다는 측면에서는 머...
    처벌의 수위조절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 65. 뭐하러
    '08.10.31 4:58 PM (61.253.xxx.241)

    결혼합니까?
    그냥 평생 자유연예나 하고 살지.....
    전 불륜이 죄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하고요.
    개인이 개인을 벌할 방법이 없으니 국가가 대신 처벌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 66. 음.....
    '08.10.31 6:03 PM (219.254.xxx.59)

    그렇게 큰죄라고 물으시니 참....
    큰죄아니면 괜찮을것같아서 물으신건지?

    하지말라는건 죄의 고하를 막론하고 하지않는게 낫죠.
    더구나 사람의 인연으로 장난치는거...큰죄아니면 한번 해봐도 되는가 싶은 생각이 들까봐...제가 다 얼굴 화끈해지네요.

    멀쩡한 총각들 처자들....널렸는데.,,,
    왜 가정가지고 사는 유부들에다 눈독을 들이는지...
    전 그거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말합니다.좀 제대로 정신차리고 사세요.그런말하다가 귀싸대기맞아요

  • 67. ㅍㅍ
    '08.10.31 6:20 PM (220.118.xxx.150)

    그렇담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를 이루는 이유가 뭐지요?
    결혼이라는것은 서로에 대한 약속아닌가요?
    혹시....

  • 68.
    '08.10.31 6:56 PM (121.150.xxx.147)

    큰죄입니다.

  • 69. 큰죄
    '08.10.31 7:06 PM (121.170.xxx.136)

    맞아요.

  • 70. ..
    '08.10.31 7:28 PM (125.139.xxx.42)

    결혼하고 바람필거면 혼인서약을 하지 말아야지요. 그땐 바람피울줄 몰랐다고??? 사람을 죽게 만드는 병이라는 걸 알까요?

  • 71. ...
    '08.10.31 7:29 PM (210.222.xxx.41)

    배우자의 불륜으로 입은 피해상태는 어떠한 폭력보다도 사람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더군다나 그상처는 망각의 강을 건너는 순간까지 남아있죠.
    자녀가 있다면 상처 또한 대물림을 하기 까지 하니....큰죄 맞아요.

  • 72. .....
    '08.10.31 9:12 PM (211.114.xxx.134)

    전 40대 후반인데 애교도 없고 말도 밉게 하고 생긴것도 그저고 꾸밀 줄도 모르고....
    철썩같이 남편을 믿었드랬는데 딴 여자와 찍은 사진을 봤어요. 본인은 결코 어쩌다 사진 찍었다고 했지만 12월 끝무렵 울고 불고
    재삼 생각해도 이성은 온데 없고 감정에만 오로지 받쳤었지요.
    정말 푹 믿고 스스럼없었는데 2번째의 12월이 오고 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나요, 지금도...
    불륜은 불륜일 뿐이지요
    아무도 없는 빈자리에 자리하는게 아니라면 결코 아닌 것입니다.

  • 73. 간통
    '08.11.1 2:39 AM (58.232.xxx.41)

    피해자가 없으니 민사상 배상은 몰라도 형사상 죄는 안된다고 울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법공부 쪼금 했음)

    그럼 도박(사기도박 제외)이나 마약사범은 왜 잡아가나요. 개인의 사적 영역이고, 좋아서 도박하고 마약한건데.... 그렇게 물으니, 울남편 암말 못하던데요.

    사회를 좀먹는 범죄니까 범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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