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패션감각있으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감각꽝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08-10-30 20:59:59
결혼하고 전업주부예요

아기낳고는 더더더.. 패션감각이라곤 없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몇년전까지만해도.. 회사다니며 나름 꾸몄었는데...

집에서도 매일 후즐근.. 가끔 옆집에서 놀러오라함ㄴ 집에 입던 옷들을 차마 못입고 가겠어요
당췌 .. 안꾸민듯.. 옆집갈땐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그리고 아기데리고 다니니.. 뭐 제대로 입지도 못하겠고 자꾸 편한것만 찾아요
주의에서 보면 아기데리고도.. 그리고 비싼옷이아니더라도 감각있게 이쁘게만 입더만... ㅠㅠ 아기는 11개월이예요

IP : 119.71.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30 9:01 PM (117.20.xxx.60)

    패션감각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옷을 못 사요.

    이것도 나름 괴로워요..아우..ㅋㅋㅋ

  • 2. 저는요
    '08.10.30 9:29 PM (117.123.xxx.28)

    감각은 따라주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아주 많이 뚱뚱해서요
    이것도 정말 괴로워요

  • 3. 인천한라봉
    '08.10.30 9:32 PM (211.179.xxx.43)

    저는 감각도 별루구 몸매도 별룬데요. 게다가 돈도 없고.. ㅋ
    은둔생활중.. 돈만많으면 코디된채로 사고싶을정도.

  • 4. 츄리닝
    '08.10.30 9:35 PM (58.225.xxx.16)

    요새 츄리닝 사계절이잖아요
    옆집인데... 첨엔 개끗하게 세안하고 이닦고 ㅎㅎㅎ
    조금 지나면 자다가 눈꼽낀 얼굴로도 마주보고 커피 한잔 할수 있음

  • 5. 댓글들이
    '08.10.30 10:16 PM (218.48.xxx.227)

    너무 재미있어요
    가만 읽다보면
    첫번째 댓글을 다신 분이 센스있게 달면
    그 다음도 주르륵~~ 재밌게 달리는것 같네요

  • 6. 나무바눌
    '08.10.30 10:52 PM (211.178.xxx.232)

    댓글다신분들 패션감각은 제가 안뵈었으니 몰겠고..
    언어감각은 다들 만점이신가봐요^^

  • 7. 패션감각
    '08.10.31 9:32 AM (211.243.xxx.194)

    돈과 시간 투자입니다. 안목도 필요한데 이넘의 안목도 어느 정도 돈과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하고;;-.-

    아기 엄마시니 너무 큰 거 기대하지 마시고 건강한 다여트와 트레이닝 한 벌이라도
    좋은 거 하나 장만하셔서 떨어질 때까지 입으세요 ^^

    옷을 잘 입는 분은 싼 거 여러 개 사서 레이어드 할 수 있으나(이럴 때 좋은 거 꼭 들어갑니다)
    아니신 분은 좋은 거 주구장창 입는 게 훨 효과적이랍니다.

  • 8. 감각이 없다면
    '08.10.31 9:51 AM (58.142.xxx.98)

    감각이 없다면 좋은 옷을 사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옷을 사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옷들과의 조화도 문의해 보시구요.
    정말 돈과 시간 투자가 정답입니다. 많이 보고 많이 입어보면 안목이 생깁니다.
    안목을 기르기 까지는 좋은 옷을 입으세요.
    제 동생은 아주 싼 옷들도 참 잘 고르더라구요.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백화점가서 입어보고 삽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뭔가 좀 보입니다. 이제는 싼 것과 비싼 것을 섞어 입어요.

    그리고 아직 아기가 어리다면 옆집 놀러갈 때는 트레이닝복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가 어리니 앉아서 보잖아요. 좋은 옷들은 다 무릎이 나와서 상합니다.
    청바지가 죄다 무릎이 탈색됐어요. 일할 때나 아이 볼 때만 입습니다.
    가끔 치만 입는 분들도 있던데 사실 아이 데리고 앚아있다보면 민망한 경우 많습니다.
    같은 여자라고는 하지만 속옷이 보이거나 하는 것은 좀...
    그리고 골반바지 입으시고 속옷 보이는 것도 좀 ...
    길이감이 있는 피트되는 티셔트를 입으면 힙도 조금 커버가 되고 그런 상황도 피하고 좋아요.
    가장 중요한 건 몸매라고 생각합니다. 탄력있는 몸매, 군살 없는 몸매가 필요합니다.

  • 9. -_-
    '08.10.31 10:30 AM (58.229.xxx.27)

    전 감각이 없어서 제가 제눈을 못믿습니다.
    그래서 골라놓고 이거 괜찮냐고 판매하는 사람에게 물어봐요.

  • 10. 꼬꼬모
    '08.10.31 12:01 PM (218.52.xxx.62)

    차리리 인터넷 여성의류 인기 쇼핑몰에 코디 해놓은 대로 입어보세요
    (지마켓 이런데 말고요 개인이 하는 쇼핑몰)
    감각있게 코디잘해놔서 그렇게 입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모델이 이뻐서 그렇겠지만 코디하는 능력이 생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34 명의 변경 이나 상속 1 조그만 집 2008/10/30 299
419033 일산에 좋은 중등종합학원좀 소개해주세요,,, 2 오린지얍 2008/10/30 394
419032 전세 줄때 체크해야 할 것 알려주세요! 집주인 2008/10/30 368
419031 현금 전액을 금*생명에...안전 할까요? 6 금*생명 2008/10/30 579
419030 남편에게 쿨한척, 애써 연기했어요..ㅎㅎ 4 접촉사고 2008/10/30 865
419029 도대체.어디서 남자만나죠...외로워요..ㅠㅠ 43 노츠자 2008/10/30 18,338
419028 여쭈어요 재산세 2008/10/30 134
419027 준비물(가을사진) 5 초등맘 2008/10/30 322
419026 재보선결과 13 쯧.. 2008/10/30 568
419025 부동산에서 전화가.. 1 슬슬 움직이.. 2008/10/30 1,096
419024 애기가 새이불에 유성팬으로 낙서했어요...ㅠ어떻해요~~~ 9 ㅠㅠ 2008/10/30 703
419023 그들이 사는 세상 3 드라마 2008/10/30 671
419022 연예인과 술집여자 같다는 글 1 없어졌네요?.. 2008/10/30 1,221
419021 아이들 체벌 어떻게 하세요? 8 힘들다 2008/10/30 672
419020 대기업 퇴직후 다들 뭐 히세요? 9 2008/10/30 6,267
419019 신기하네요 4 초콜렛 2008/10/30 500
419018 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 7 노총각 2008/10/30 342
419017 조성민 관해서요. 16 궁금 2008/10/30 1,997
419016 우*은행 공동구매 7.2% 넣을까요? 17 멍청이 2008/10/30 1,710
419015 이비인후과 4 명의 2008/10/30 365
419014 습진,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13 습진 2008/10/30 1,011
419013 심마담 사진과 관련해 18 인권? 주홍.. 2008/10/30 5,973
419012 드뎌 옛멋전통 구매했어요ㅠ! 매번 고민만하다가 떨쳐버렸네요..ㅠ 하리 2008/10/30 275
419011 에뜨로 쉬폰 스카프 2 에뜨로 2008/10/30 663
419010 단감으로 곶감만들고싶어요 3 곶감만들고말.. 2008/10/30 561
419009 [수원무료교육11월1일,8일,15일(매주토)]부부관계증진교육-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수원무료교육.. 2008/10/30 226
419008 맘모톰했는데 통증이. 6 아픔 2008/10/30 854
419007 [수원무료교육11월22일(토)]열린가족강좌 Ⅶ-아빠 1분만 놀아주세요 수원무료교육.. 2008/10/30 133
419006 돈을 어떻게 해야할지 3 ... 2008/10/30 676
419005 내가 쓴 글, 댓글 2 검색 2008/10/30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