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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사별한 후..

글보니 생각나서.. 조회수 : 7,938
작성일 : 2008-10-23 00:09:42
어떤 분께서, 부인이 4-5년간 아파서 병석에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는데, 몇달 후 재혼을 하셨지요.
50을 훌쩍 넘기고도, 결혼식도 하셨던거같은데...
와이프가 오래 그렇게 계셨는데도, 한결같이 참 잘하셔서,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남자들은 비슷한건지...돌아가신 분만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열심히 사시던 분이었는데..
웃기는건, 혼하고도 열심히 본 처가에 드나들면서, 행사때 안부르면 서운해하고...그곳에 가셔서 요즘은 재혼한거 너무 후회한다고--;; 재혼한단 사람있으면 도시락싸갖고 다니면서 말리겠대요.
떠밀어서 한 재혼도 아니고.....재혼한 분께도..처갓집에도...이건 아닌거같은데..참 주책스럽죠..
IP : 220.75.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죠
    '08.10.23 12:13 AM (220.75.xxx.15)

    재혼한 여자를 잘못 만나그런거지 잘 만나면 입 벌어져 엄청 알콩달콩 살겠죠.
    아마 전부인만도 못한 안 좋은 여자를 만났겠죠.
    그리고 비교도 자꾸 되었을것이고...

    재혼...어렵죠.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 2. 아..그만들 하셔요
    '08.10.23 12:17 AM (121.176.xxx.138)

    정말 남자란 존재에 대해 너무너무 실망하게 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그닥 기대도 안했지만 아내랑 사이가 좋았던 나빴던 어쩜 다들 그렇게 재빠르게
    여자를 구해서 재혼들을 하는걸까요.
    재혼커플도 결혼하기 전에 연애 기간을 거칠텐데..
    아내 죽고 얼마 지나지도 않은데 자기야 사랑해 하면서 물고 빨고 쪽쪽..
    이게 어찌 그리 자연스럽게 된답말입니까.. 정말 실망 대실망..

    참, 엄마 아프실때 입원한 병원에서 들었는데,
    저녁에 손잡고 정말 사이좋게 운동다니던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가 그만 운동하다가 강에 빠져 죽었대요. 그런데 남편이 역시 일년도 안돼서 재혼해서 역시나 아내랑 손잡고 운동하고 다닌다고..
    아..허탈해 죽겠어요. 평생 노처녀로 늙고싶습니다..

  • 3. ...
    '08.10.23 12:24 AM (194.80.xxx.8)

    원래 사이가 좋았던 부부가 사별하면 빨리 재혼한데요.
    부인을 잊어서가 아니라, 그런 애정이 그리워서 빨리 재혼하겠지요.

  • 4. 남자들도 집안일을
    '08.10.23 12:24 AM (121.176.xxx.138)

    해야죠.. 여자만 하란법 있나..
    코쟁이들은 잘만 하드만..
    에휴.. 여자만 쌔빠지게 돈벌고 애키우고 살림하는 우리나라 문화 실쿠만요..

  • 5. 글보니 생각나서..
    '08.10.23 12:26 AM (220.75.xxx.125)

    아..재혼..믿었던 사람들에겐 살짝 실망감도 주더군요. 부인못잊고평생 혼자살것처럼 하더니..주변사람들도 그러는건 바라지 않았겠지만요..그런사람이 처가에 드나들면서 재혼을 후회한다고하니 참....
    실은, 그 부인께서 돌아가시기 전에..남편이 외도를 하는게 아닌가 아픈와중에도 엄청 신경쓰셨었거든요 ㅠㅠ

  • 6. 에공
    '08.10.23 12:27 AM (87.252.xxx.165)

    밑에 남편친구분 얘기 일고 막 눈물나고 무섭고 그랬는데...
    정말...남자들은 그려려니 해야하는 동물인가요.....
    내남편은 어떨지....끔찍하고 서운하네요..

    윗분말씀처럼 왜 여자는 만사다능슈퍼인간으로 살아야할까요?

  • 7. ...
    '08.10.23 12:30 AM (99.7.xxx.39)

    제 이웃이 대학 다닐때 어머님이 암이셔서 몇년을 간병했는데
    어머님 투병 말기쯤에 아버님 책사이에서 구구 절절한 사랑의 편지를 발견했답니다.
    그 이웃은 많이 울었고 그냥 덮어두었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몇달 만에 재혼을 하셔서 알콩달콩 잘 사십답니다.
    처녀장가드셔서....

  • 8. ..
    '08.10.23 12:32 AM (121.127.xxx.231)

    솔직히 여자는 결혼하면 경제적인 이유만 아니라면 부양가족 하나 더 느는거죠. 밥 해 먹여야 하고 빨래 해 줘야 하고.. 반대로 남자는 자기 보살펴주는 사람 구하는 거잖아요. 여자랑 생각이 다르겠죠 아무래도.

    평소에 집안일에 손도 안 대던 사람일수록, 부인이 참 잘 하던 사람일수록 남자는 재혼하는게 빠르다고 하네요. 그래도 여자는 보통 2-3년 있다가 하는데 남자들은 대부분 1년 근처더라구요.

    그래도 한달만에 재혼했다는 건 부인 돌아가시기 전부터 벌써 썸씽이 있었단 소리겠죠?

  • 9. 참 남자들 서운하네
    '08.10.23 12:35 AM (121.176.xxx.138)

    요. 아무리 조물주가 그리 만들었다지만..
    아내가 아니라 친구가 죽어도 죽음에 대해 삶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새여자랑 연애할 마음이 잘 안생길것같은데.. 단순해서인가요?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도 너무나 불공평 하다는데... 속상합니다..

  • 10. 초등3학년
    '08.10.23 12:37 AM (58.121.xxx.111)

    작은아이 어머니회 엄마 가 어제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암인거 숨기고 있었는데 건강해 보였고 감기로 목이 잠겨서 가래빼러 병원에 갔다가 면역력이 약한 탓에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져서 돌아가셨답니다.
    아들만 셋인데 정말 걱정되고 차라리 애들 아빠가 빨리 재혼해서 아이들좀 보살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11. 옛 말에
    '08.10.23 12:57 AM (124.111.xxx.183)

    틀린 거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살아갈 수록 어떻게 그렇게 우리 선조들은 그렇게도 현명하고 똑똑하셨는지...
    어른들 말씀에 이런게 있죠..
    홀애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이고 과부 삼년이면 보리가 서말이라고..
    그만큼 남자라는 존재는 보살펴주는 여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라는 걸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아무리 남성우월주의고 남존여비라고 떠들어봤자 남자들 건사해주는 여자가 없으면 결국 남자들은 추한 인생밖에 안된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는 예가 아닌가 싶어요..

  • 12. .
    '08.10.23 1:35 AM (58.230.xxx.210)

    원래 사이좋았던부부중 한분이 먼저가시면
    남은분은 그자리가 너무커 빨리 재혼한데요.

  • 13. 글보니 생각나서..
    '08.10.23 1:40 AM (220.75.xxx.125)

    사이가좋으나 안좋으나...여자들은 안그렇잖아요-ㅜ. 남자들은 참 이래저래...애키우는걸 이유삼아 재혼하기도하고..쩝-ㅠ.

  • 14. 어디선가
    '08.10.23 3:05 AM (218.153.xxx.198)

    읽었는데요
    남자는 배우자를 사별하면 그 슬픔에서 빨리 빠져 나오려 하고
    여자는 그 슬픔을 간직하려는 속성이 있다네요

  • 15. 저는
    '08.10.23 8:18 AM (211.203.xxx.25)

    우린 아이없는 아주 사이 좋은 부부 인데요.
    저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혹시 내가 먼저 가게 되면 딱 1년만 빈자리 두고 1년 지나면 재혼 하라구요.
    1년은 의리잖아~ 고건 꼭 지켜줘 라고 했지요.
    남편은 쓸데 없는 소리 한다고 했지만 괜히 저 생각 한다고 혼자 궁상 떨고 살지 말고
    다시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아줬음 하는 바램 이에요.

    저도 친정엄마 아는 분이 자살 하셨는데요.
    얼마전에 엄마한테 들으니까 그 남편이 벌써 살림을 차리셨다는거에요.
    올봄엔가 돌아 가셨는데요.
    결혼식만 1년 지나고 나서 할거라고 하는데
    식이 문제가 아니라 같이 사는게 참 맘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1년은 좀 지켜주지 뭐가 그리 급했을까요?
    아내가 쓰던 물건 하나도 없이 싹 버리고 이사가서 새로 물건 다 채우고
    아내는 한번 껴보지도 못하던 다이아반지를 둘이서 나란히 끼고 교회에 왔더라는데
    그 말이 참 슬펐네요.
    자살로 먼저 가서 괘씸 했을까요?
    근데 중요한건 그집 애들이 고등학생인데도 그 여자분을 너무 잘 따른데요.
    결국 먼저 간 사람만 억울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 16. 글쎄요..
    '08.10.23 8:29 AM (203.142.xxx.230)

    저는님.. 말씀처럼 그집 아이들이 새 엄마를 잘따르는건 잘된일이긴 한데.
    엄마를 잊고 잘 따르는건 아닐꺼예요. 고등학생정도 됐다면.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나이니.
    집안 평화를 위해서 잘 따르겠죠. 그리고 새엄마도 다행히 좋으신분일것 같고.

    그렇다고 해도 자기 친엄마를 잊은건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저는 울 남편을 믿지 못해서. 제가 만약 어떤 나쁜 경우를 당하면. 바로 장가갈껍니다.

    울 남편.. 남자는 혼자서는 절대 못산다는 주의라서요..

    반대로 저는 남편이 먼저 세상 뜨면. 아이만 보고. 저 나름대로의 인생을 즐기며, 혼자

    잘 살 생각이예요. 자유롭고. 여유롭고. 호젓하게요..

    이래나저래나 죽은 사람만 불쌍하고.. 악착같이 내몸희생해서 살필요는 없는듯하네요.

    사는동안 적당히 아끼고. 적당히 돈벌고. 적당히 나한테 투자도 좀 하고..

    그게 제일 이상적인것 같네요..

  • 17. 아는언니
    '08.10.23 9:05 AM (59.10.xxx.219)

    시아버지 이야기랑 같군요..
    그 언니 결혼전부터 시어머니가 암이셔서 결혼도 서둘러했고 결혼후 1년 안되서
    그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정말 시아버지가 몇달후에 재혼하셨대요..
    그게 벌써 십오년전인데 요즘은 그 재혼부부가 따로사신대요..
    아마 10년정도 같이사시곤 재미가 없으셨는지 몇년전부턴 아예 따로사신다고
    다행히인지 불행인지(아마 여자분쪽에선 불행이지싶어요)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안해서 그냥 갈라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언니는 요즘 너무 편해졌다고 하는군요..
    그전에 알게 모르게 시집살이가 있었대요..

  • 18. ...
    '08.10.23 10:13 AM (211.210.xxx.62)

    예전에 동네에 금슬좋다 소문난 부부 있었는데
    부인 상처하고 얼마 안있다 바로 재혼했는데요
    남편은 그렇다 처도
    초등학생 삼사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창문너머로 새엄마한테 엄마엄마 하면서 엄청 식구들이 살갑게 지내더래요.
    한동안 동네 소문거리였답니다.
    잘 살면 좋은건데도 왠지 아이들까지 그러니 배신감이 살짝들더라고 하더군요.

  • 19. 안그래요...
    '08.10.23 11:06 AM (203.130.xxx.253)

    제 친구 죽은지 10년도 넘었는데 남편이 잊지못하고 마치 살아있는 사람 대하듯 하고 살거든요...
    친구 친정부모님도 친구의 친구인 우리들도 친구 남편이 하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친구도 저세상에서 괴로울거 같아요.
    간 사람은 적당히 잊어주고 간 사람이 사랑했던 가족들이 잘 살아주는걸 간사람도 원할거예요..

  • 20. ㅎㅎㅎ
    '08.10.23 1:55 PM (221.140.xxx.93)

    신랑 직장 동료였던 사람~ 부인이 아마 약을먹고
    자살을 했어요.
    식당 운영 같이 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을텐데
    무슨 연유 인지는 몰라도 우울증세가 좀 있었다고
    죽고 난담에 말이 나오던데...자세한건 모르겠구요.

    아들은 군입대중이고 딸은 올해 대학에 입학했고..
    딸이 재혼은 너무 빠른거 아니냐며 말렸지만 소용없더래요.
    부인죽고 3개월 정도 되니까 다른여자 만나고 다니데요.
    옆에서 보기 참 그랬어요. 뭐 언젠가는 새 사람을 만나야겠지만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청첩장을 봤는데 결혼식 올린다네요.
    이해는 하지만 죽은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맘이 좀 그래요.

  • 21. ㅡ,.ㅡ
    '08.10.23 3:21 PM (121.147.xxx.164)

    부부사이 좋을수록 부인이 먼저 타계시, 재혼을 일찍 하더라구요.
    아는분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런 부인의 사별후 3개월만에 사별부인과 꼭닮은 여인과 재혼하더군요.
    교회 집사인데도 술먹고 방황하니까 친구들이 궁여지책으로 소개시켜준거구요.
    본부인과 21년,재혼녀와 재혼녀 집으로 들어가서 18년..
    마침내 큰병을 얻었죠,생사의 갈림길을 모를정도의 큰병이었구요.
    그병명 알자말자 그 재혼녀, 남편 병원에 입원해 있는사이 짐 싸서 아들네 집으로 보내더군요.
    그리고는 딱 한번 병원에 들렀구요.
    먹고살아야하니 어쩔수 없노라고 했다는 변명만 무성하더라는...

    인생사 암것도 아닌가봐요.

  • 22. ...
    '08.10.23 3:51 PM (122.32.xxx.89)

    정말 봐도...
    과부는 흔해도 홀아비는 없죠..
    제 주변에 상처 하신 분들 대부분 1년안에 새 장가 다들 가더라구요..
    제가 아는 한분은 와이프가 병중이였고 몇년을 병중이였는데 돌아 가시고 1년도 안되서 재혼 했다가..
    근데 지금 피보죠...
    이혼은 못하겠고 그냥 형식상 부부만 유지 하고 삽니다..
    같은 직장 사내 커플이였는데 그냥 본 부인 병석에 있을때 부터 정분이 났던듯 하구요...
    그리곤 전부 제 주변엔 홀아비는 절대 없네요..
    자식들이 다 커서 그닥 엄마 손이 필요 없는 나이(자식들 다 출가 했다던지..)더라도 그냥 1년안에 재혼 사람들 무지 많이 봐서..
    그냥 남자는 다 그런가 싶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사이가 좋았던 커플은 더 빨리 재혼하구요...
    그냥 죽은 사람만 억울죠..뭐..

  • 23. 재혼
    '08.10.23 5:02 PM (116.37.xxx.10)

    친정아버지 혼자되신지 3년되셨어요. 엄마 살아생전에도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신건 아니었지만,
    아버진 성실하셨고, 엄마 자식과 남편 뒷바라지, 그야말로 헌신하는 분이셨죠.
    병마로 고생하다 엄마가 먼저가시고, 아버지 참 많이 서운해하시고 외로워하세요.
    저희 외삼촌들이 그러세요. 여자는 남편없이 자식들과 살아도, 남자는 자식들만 바라보고 못 산다구요. 자꾸 저희더러 재혼하게 하시라고 부추기세요. 전 2년전 결혼했고, 남동생은 이제 대학졸업반.
    전, 그래요. 친정엄마가 그리워서, 너무 죄송스러워서 아버지 재혼을 적극 나서서 부추기진 못해요. 그렇다고 혼자 계신 아버지, 재혼한다해도 말릴 생각은 없구요...

    글쎄요.. 제 동생이 취업하고 장가간다하면, 그때 자식된 도리 운운하며 재혼을 부추길지...
    그러나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 아버지도 외롭다 외롭다 하시면서도 재혼은 싫으시대요.
    솔직히, 새 여자가 집안에 들어온다 한들, 친정엄마처럼 애살있게 살림살아주실것도 아니고, 조강지처만한 여자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재혼해서 골치아픈것보단 그냥 이 아주머니, 저 아주머니 만나면서 즐기는게 더 깨끗한것 같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적극 순응하시네요~

  • 24. 재혼반대
    '08.10.23 7:04 PM (218.49.xxx.224)

    제 친엄마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그러나 아버지 재혼후 생활 정말 불쌍했죠.
    새엄마 들어와서 처음엔 괜찮더니 자기 자식낳으니 태도돌변,우린 완전 찬밥신세..

    콩쥐같은 생활하다 아버지도 새엄마땜에 속 끓이시다 병얻으시고...

    아버지 편찮으시니 완전 머슴부리듯하셔도 우리들 어려서 감히 끼어들지도 못하고
    말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다가 결국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우리형제들 다 잘 삽니다.....새엄마 애들 다 그렇고 그래요..
    새엄마.. 우리클때 그렇게 구박하고 괴롭히더니 잘나가는 우리형제들한테 알랑방구뀌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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