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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럼 어찌 되나요..

에휴..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08-10-02 09:52:49
엄마가 저리 되면 아이 둘은 조성민씨가 키우게 되는건 아닌가요?

바람핀 술집마담과 결혼까지 버젓이 했는데...그쪽으로 가서 크게 되면

너무 아이들이 불쌍해요;;  저렇게 죽은 사연에 돈이 원인이라면 아이들

앞으로  돈이라도 남았다면 그돈도 같이 딸려갈거고;;

조성민씨 아빠이긴 하지만..평범한 여자랑 재혼한 것도 아니고 술집마담과

바람나서 결혼까지 해놨으니...저걸 어째요..그냥 할머니랑 최진영씨가 키운다면

차라리 좋을 듯 해요.아이들이 뭔 죄로..부모이혼에 엄마자살에 이젠 새엄마에

적응까지 해야 하는건 아닌지..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IP : 220.78.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술집마담
    '08.10.2 9:56 AM (121.138.xxx.121)

    하나만 한 소리지만, 성격이 너무 좋대요...바람핀고 이혼하고 술집마담이지만 다시 결혼하고..참내 조성민도 대단한거 같네요

  • 2. 저는...
    '08.10.2 9:56 AM (121.124.xxx.25)

    최진실씨 자살기사 보고는 아이들이 먼저 생각나서
    이아이들은 어찌되는 건가.....생각하다가
    나름 혼자 생각으로 최진영씨가 결혼전 까지
    돌봐주고....
    외국으로 유학보내서 키우지 않을까...싶더라구요....
    조성민씨한테 보내는건....
    아니라고 봐요....

  • 3. 휴..
    '08.10.2 10:00 AM (123.254.xxx.168)

    아무래도 외국으로 가야 할거 같아요..
    여기서 어찌 삽니까??
    개념없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내뱉는거
    고 쪼그만 아이들이 어찌 견디겠어요..
    너무너무 불쌍해요..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제발 사실이 아니었으면 ..

  • 4. cjh
    '08.10.2 10:00 AM (59.5.xxx.115)

    할머니가 키울것 같은데요?

  • 5. 아....
    '08.10.2 10:00 AM (121.131.xxx.162)

    정말 불쌍하다.........................
    부모 잘 만나고 못만나고도 한 순간이구나.....
    눈물납니다...

  • 6. 에구..
    '08.10.2 10:04 AM (122.203.xxx.194)

    할머니나 최진영이나 당연히 키워주고 싶겠지요.
    그런데 친아빠인 조성민이 데려가겠다고 하면 어찌 되나요?
    저는 그게 걱정이네요.
    아이들 앞으로 남겨진 유산까지 같이 가져 가는건가요??
    차라리 외국 나갈수 있으면 좋겠는데..
    친아빠 조성민이 어찌 나올지 정말 걱정이네요.

  • 7. 조?
    '08.10.2 10:05 AM (69.152.xxx.132)

    조성민은 생물학적 아버지일뿐 입니다.
    법적으로
    아이들 최씨로 다 바꿨잖아요.
    이제 조성민한테 갈일은 없을겁니다.

    최진실씨 가족들이 알아서 할 일 입니다.
    하여튼 아이들 생각하니 너무 허망하고 눈물나고.....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아, 조금만 더 버텨보지 여태껏도 잘 살았으면서.
    맥이 탁 빠지는게....저까지 삶이 허망해지네요.ㅠㅠ

  • 8. 외할머니가
    '08.10.2 10:06 AM (220.75.xxx.225)

    외할머니가 키우시겠죠. 젊으시더라구요. 60세로 기사 뜨던데요.
    최진실씨 억척스럽게 돈모았다고 들었으니 일하는 아줌마 두고 외할머니가 애둘 키우고 살겠죠.
    최진영씨 있으니 친정엄마 거동 못하면 동생이 보살펴주고, 나름 이제 자기 할일 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동안은 성공해보고 싶어서 달리고, 그러다 이혼녀가 되고 애둘 책임감 때문에 재기하고 재기에 성공도 했죠.
    악발이처럼 사는 삶이 지친것일까요?

  • 9. 굳세어라
    '08.10.2 10:06 AM (116.37.xxx.157)

    두 아이... 어찌되는건지... 다행히 오누이가 사이가 좋아서 최진영씨가 맡아 키워준다 하더라도.. 결혼하면 아무래도 소홀해지겠죠. 아니면 조카까지 다 사랑해줄수 있는 여자를 만나거나... 제 생각엔 최진영씨가 워낙 누나를 챙기는 스타일이라서 끝까지 아빠처럼 챙겨줄걸로 생각되요. 본인이 굉장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듯 싶어요.. 아니면 최진영씨가 해외로 데리고 나가서 살까요.. 에효... 아이들이 밝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 10. ..
    '08.10.2 10:07 AM (121.127.xxx.5)

    조성민 이혼할때 친권 포기했잖아요.
    최진실이 악착같이 친권 뺏어낸게 혹시나 자신이 잘 못 되었을 경우 조성민에게 양육권이나 상속권이 안 가게 하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친권도 뺏었고 성까지 바꿨는데 보호자가 없으면 몰라도 할머니랑 삼촌이 있는데 아버지 한테 양육권이 갈까요? 홍석천처럼 외삼촌이 입양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 11. .
    '08.10.2 10:11 AM (121.139.xxx.98)

    할머니가 이 아이들마저 없으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좀 더 크기전까지는 조성민에게 가는건 아이들 위해 좋은일 아니듯해요.

  • 12. 친권포기
    '08.10.2 10:12 AM (210.121.xxx.54)

    조성민씨가 친권포기를 했기에 권리가 없습니다.
    지금으로선 외할머니에게 친권이 있을겁니다.

  • 13. 원글.
    '08.10.2 10:19 AM (220.78.xxx.82)

    아..친권포기하고 성도 바꿨으니 ..아빠에게 가진 않겠네요.근데 최진실 어머니도 충격 엄청
    받으셔서 아이 건사하기 쉽지는 않겠어요ㅜㅠ 그래도 최진영씨랑 어머니가 기운을 내셔야
    아이들이 그나마 덜 불쌍해지지요.정말 인생무상이란 생각 들고..일도 손에 안잡히고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 아이는
    '08.10.2 10:26 AM (211.206.xxx.44)

    환희라는 아이는 아마 초등1쯤일거 같아요, 우리 아이랑 나이가 같더라구요,
    최진실씨....지금쯤 어느 하늘을 걷고 있을 지 모르지만,,아이는 어떡하라구 그러셨는지..
    정말 갑갑하네요..., 대한민국국민들 이래저래 모두 쇼크먹겠어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요즈음..

  • 15. 똘똘지누
    '08.10.2 10:37 AM (203.142.xxx.240)

    .조성민씨.. 아이 키울 자격없구요. 그냥 외할머니랑 최진영씨가 키워야 할듯합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조성민씨가 원하면 조성민씨한테 가야겠지만, 조성민씨가 양심이 있다면
    굳이 욕심내지 말아야 할듯하구요. 아이들이 엄청 놀랐을것 같아요.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가 죽어있으니..
    최진실씨..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들 생각해서 견디시지. 아이들은 뭔죄래요..

  • 16. 에고
    '08.10.2 11:04 AM (59.187.xxx.136)

    최진실씨 아들 1학년이란 글 읽자마자 눈물이 핑 도네요.
    제 아들도 1학년.....
    저도 여유로운 생활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건강하게 잘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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