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생일인데요
점심은 라면 한개 끓여 먹고, 저녁은 대충 먹으려고 밥 올려 놓았어요.
생일... 별거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그냥 ...
1. 츄카츄카
'08.9.26 6:20 PM (58.225.xxx.23)생일 축하드려요^^
2. 츄캬츄먀
'08.9.26 6:26 PM (61.109.xxx.157)뭐 맛난거라고 사 드세요..
늘 제 생일 그래요..그냥 미역국만 먹고..그냥그냥 지나가고...
누가 특별히 축하 해 주는 사람도 없구..아들도..남편도 말만 축하한다는..
정말 내가 쏘더라도 좋은 사람들과 맛난거 먹고 싶어요...3. 어머
'08.9.26 6:27 PM (211.202.xxx.144)생일 축하해요~ 우리 남편도 오늘이 생일이라 아침에 갈비찜에 조개미역국 , 전복초,더덕구이해서 케익이랑 상에 올렸더니 입이 귀에 걸렸어여... 전 내생일 기억 못하거나 대충해주면 무지 화내요..그래서 저도 신랑한테 생일잘챙겨줘여 .. 생일도 내권리 찾듯 막 우겨야 대접받아여;;
4. ^^
'08.9.26 6:32 PM (147.46.xxx.156)어른이 되서 생일 챙기는 것도 새삼스러운 일이긴 한데요,
원글님! 그래도 세상에 태어난 아주 소중한 날이니 행복한 마음으로 맛있는 거라도 드세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함께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혹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혼자 생일을 보내셔야 한다면
원글님이 꼭 갖고 싶었던 거, 저렴한 거라도 하나 사시구요, 행복해하세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 아닌 날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찌 별거 아니겠어요, 소중한 원글님이 태어난 소중한 날인데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5. 명 길어지려고
'08.9.26 6:39 PM (118.32.xxx.172)저도 생일날 라면 끓여 먹었어요
제 생일날 뭐하는게 귀찮아서 .....
축하 합니다 생일!!!6. 축하
'08.9.26 7:10 PM (222.111.xxx.233)생일 축하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쁘게 차려입고 나가셔서
맛있는 것 사먹고 영화라도 한편 보고 들어오세요. 혹시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겁니다.7. 축하드려요
'08.9.26 7:14 PM (218.51.xxx.228)>.<
축하드려요~!!!!!!!!!!!!
그 기분 알아요
생일 뭐 별거야??? 그러면서도 은근 서글퍼지는 현실..
그 밥 치우시고 나가서 맛있는거 사드세요.8. 원글이
'08.9.26 7:20 PM (220.91.xxx.152)밥 한그룻 뚝딱 해치우고 들어와보니 여러분들의 축하글이~~~
감사합니다.
차려입고 어디든 나가려해도 배가 너무 불러서리...
서글픈 와중에도 당최 밥맛은 여전하네요9. 면님
'08.9.26 7:37 PM (58.140.xxx.9)저도 축하드려요.
생일 별거 아니지만... 그거라도 안챙기고 살면 너무 재미 없잖아요.
원글님~~~ 오늘 아직 시간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10. 축하
'08.9.26 7:46 PM (218.150.xxx.99)축하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11. 축하
'08.9.26 7:53 PM (122.39.xxx.71)생일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12. 생일
'08.9.26 9:09 PM (122.38.xxx.58)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 같이 축하해요
저도 오늘 생일이랍니다.13. 있잖아요
'08.9.26 10:54 PM (116.44.xxx.89)어머 오늘 생일이셨군요...축하드립니다~~!
저도 올해 생일엔 미역국도 못먹었어요...
완전 우울했는데... 내손으로 끓여먹기도 귀찮고해서 생략했어요
우리끼리 축하하자고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어머 위에분도 생일이셨군요 축하합니다!!14. ^^
'08.9.27 12:59 AM (211.111.xxx.137)정말정말 축하 합니다
근데 12시 지나서 축하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