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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장만 했을때

선물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8-09-26 15:09:10
얼마전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내집장만 했다며 집들이에 초대 해서 갔더니 인테리어도
멋있게 하고 가구 가전 제품다 새로 구입한줄 알았더니 pdptv 42인치를 시동생이 입주 선물로 했다더군요.얼마나  부럽던지----   저희 시동생은 결혼앞두고 신혼여행 해외로 보내달라고 노골적으로 바라기만 하던데.
정말 비교 되더라구요.여러분은 내집 장만 처음으로  했을때 어떤 선물을 받으셨나요? 저희는 아직 전세 랍니다.
--      
IP : 125.3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9.26 3:36 PM (203.247.xxx.172)

    저렇게 큰 건 받은 적도 준 적도 없습니다...

  • 2. .
    '08.9.26 3:37 PM (203.229.xxx.253)

    우리는 형제들끼리 집 샀다고 주고 받는 거 없어요

  • 3.
    '08.9.26 3:46 PM (121.152.xxx.80)

    형편따라 주고 받는거죠.
    저흰 휴지,과일, 또는 필요한 거 사라고 모임에서 10만원 정도 현금으로,
    양가 부모님은 이사하는 데에 보태라고 약간 더 큰 현금으로.

  • 4.
    '08.9.26 3:51 PM (58.77.xxx.8)

    엄마아빠가 세금 및 비상금으로 큰 돈을 통장으로 주셨구요 아빠가 별도로 pdp 42인치, 언니가 양문냉장고 선물해줬어요. 제가 형제중 마지막 집장만이라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어요.
    시댁은...검소하게 받았습니다...ㅋㅋ

  • 5. 저는
    '08.9.26 4:03 PM (125.241.xxx.98)

    곽휴지 두통
    철쭉 화분 하나가 다입니다

  • 6. ㅜㅜ
    '08.9.26 4:04 PM (122.37.xxx.249)

    양가에서 집살때 돈보태 주셔서....그냥 약소하게 받았습니다. 근데 시동생이....글쿤요 동생분은 전혀 암것도 없으시던데요? 아직 미혼이라서 그런가?

  • 7. ㅋㅋㅋ
    '08.9.26 4:07 PM (121.165.xxx.17)

    시댁쪽 110만원 친정쪽300만원

  • 8. ...
    '08.9.26 4:13 PM (211.210.xxx.30)

    저는 시동생이 둘인데요,
    삼사십만원 정도 줬어요.
    전 아직 집이 없어서인지 이사를 다녀도 휴지 하나 안사오던데.... ㅋ

  • 9. ..
    '08.9.26 5:31 PM (125.177.xxx.36)

    위에분 말이 맞아요
    내가 먼저 해줘야 겨우 받을까 말까 죠
    그래도 다들 뭐라도 받으셨네요

    우린 시집 형제들은 축하한단 말 하나 없던데
    시집은 뭐 하나 없고 친정에서만 이사때마다 가구 사라고 돈 주세요

    서로 안받고 안주면 좋은데 이건 나가기만 하니 ,,, 받기만 하는 사람들 심보는 어떤건지

  • 10. 12년전에
    '08.9.26 8:27 PM (211.201.xxx.7)

    아파트 입주했는데요. 2달전에 먼저 손윗시누가 입주를 해서 신랑이 자기누나 입주하는데 선물하나 해주자고 이야길 해서 뭐 사줄까 했더니 고모부 돼시는 분이 자기 29평아파트 입주햇다고 29인치 텔레비젼 사달라고 하더군요. 해서 그당시 오십만원정도를 주고 사줬거든요.
    근데 2달후 저희 아파트입주하고 둘째아이 백일잔치겸 집들이를 했는데 그 시누 모사다 줬는지 아세요. ㅇ내복사왔더군요.. 그리고 봉투를 주길래 가고 나서 보니깐 세상에 돈 삼만원 들어있더라구요.
    정말 기막혀서... 형님한테 그 이야길 하면서 참 손윗시누가 어쩜 그럴수 있냐고 이야길 햇더니 형님이 어머님한테 말씀드렸는지.. 어머님 전화오셔서 그 시누가 어려워서 그런다고 이해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한 몇개월 지나서 그집에 갔더니, 애들 피아노에다가 쇼파,
    다 새것을 사놨더군요..
    기가 찼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저 아무것도 시누한테 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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