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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만든분 계신가요?

쌍꺼풀 조회수 : 991
작성일 : 2008-08-24 02:55:57
제가 고등학교때예요..

조금 친했던 애가 새끼손가락 손톱끝이나 샤프 심을 집어 넣고선 그걸로 자꾸 눈을 만지는 겁니다..

알고 봤더니 쌍꺼풀 만든다고 그 라인따라 수시로 선을 긇어 준거죠,,

근데요 걔 ㄱ그렇게 몇달 하고 나더니만 정말 쌍꺼풀이 생긴겁니다.


제가 오빠도 고모들도 다 들 쌍꺼풀이 있는데 전 없어요,,

그래서 결국 돈들여 의술을 썼죠..

시아버님은 짙은 쌍꺼풀 어머니는 없고,,

신랑은 눈은 아주 큰데 외꺼풀,,
울 큰애는 아들은 쌍꺼풀,,

둘째 딸내미는 절 닮아 작은 눈에 외꺼풀,,,,ㅠㅠ

시어머니 한마디 하십니다..

엄마닮아 돈을 들여야 하겠구나,,

그래서 여쭤요 혹 지금부터라도 쌍꺼풀 라인액을 매일 해준다면 라인이 생길까요?

그렇해서 만든분 혹 안계신가요?

외모에 너무 신경쓴다 뭐라 하지마시고요, 외꺼풀이라도 지 아빠처럼 눈이 크다면 괜찮은데

작으니까 ,,,,절 닮아,,,흑흑,,나중에 외모때매 상심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211.223.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짝눈
    '08.8.24 3:03 AM (119.70.xxx.11)

    제가 한쪽은 쌍꺼풀 있는데 한쪽은 선이 두개라 꺾여서 짝눈이였거든요,
    저도 그게 스트레스라 한참 외모 신경쓸 무렵부터 매일 라인 잡아줬어요.
    근데 쌍꺼풀라인액은 안써봤고 딱풀로 살짝..ㅡㅡ;; 전 두 선 가운데만 잡아주면 재대로 된 쌍꺼풀이 나왔던지라..
    그랬더니 어느순간부턴 재대로 된 라인이 나왔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눈쪽 살은 약해서 애들에겐 안하는게 좋을듯싶네요. 나중에 커서 의술의 힘을 빌리심이 어떨지요..

  • 2. .
    '08.8.24 8:03 AM (122.32.xxx.149)

    쌍커플 라인액 무지하게 독해요. 아이에게 절대 쓰지마세요.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인데 사춘기때 한번 발라봤다가 완전 팅팅 부었었어요. ㅠㅠ
    그리고 눈이 크고 눈커플이 원래 얇은 사람은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는데요.
    눈이 작고 눈커플이 두꺼운 사람은 아무리 라인을 그려도 소용이 없어요.
    아기 눈커플 괴롭히지 마시고 그냥 좀 크면 쌍커플 수술 해주세요.

  • 3. .......
    '08.8.24 8:11 AM (124.57.xxx.186)

    쌍커풀 라인액 같은걸 자꾸 쓰면 눈꺼풀이 늘어나서 나중에 수술하기도 어려워진데요

  • 4. ..
    '08.8.24 9:41 AM (211.179.xxx.24)

    그 친구분은 눈에 뭔짓을 해서 쌍커풀이 된게 아니고 쌍커풀이 생길때가 되어 생긴겁니다.
    보아하니 원글님 따님은 나중에 사춘기 지나 대학 갈때쯤 되면 생길겁니다.
    남편분 눈커풀을 살짝 만져보세요 지방이 소복한 외커플은 아니지요?
    님은 눈이 지방 소복한 외커플이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따님은 90% 이상 사춘기 지나면 생깁니다.
    괜히 엄마가 애 눈에 이상한거 바르거나 붙여서 나중에 다커풀 만들지 마세요.

  • 5. 눈꺼플이
    '08.8.24 11:20 AM (222.109.xxx.35)

    얇으면 살다 보면 20대 중반안에
    만들어 져요.
    저는 몸살이 나서 일주일 정도 아프고 나서
    생겼어요. 눈꺼풀이 앏아야 만들어 지기 쉬워요.

  • 6. 눈꺼플
    '08.8.24 2:06 PM (61.104.xxx.90)

    저는 엄마 아빠 다 쌍꺼플이 있는 저만 없어요. 우성이라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눈커풀에 지방이 없어 얇고, 쌍꺼플 없는 눈 치고는 큰 편이라
    친구들이 가끔 "어? 너 쌍꺼플 없네? "하고 놀래죠

    20대 정도면 생기겠지...했는데 안생겼고, 30살 넘으면서 얼굴에 지방빠지면서 살짝 생기네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도 눈꺼플 얇은 애들 대학생되서 젖살 빠지면서 쌍꺼플생기더군요.
    물론 절대 수술은 아니고요 딱 보면 알잖아요. 짝짝이로 생겨서 한쪽은 결국 수술하는애도 있고요.

    저는 쌍꺼플이 없지만 제 눈이 참~ 마음에 들거든요.^^; (물론 지금은 생겼지만)
    따님이 저 같이 자기 눈을 좋아할 수도 있는데
    엄마 혼자 쌍거플 없다고 미리 고민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 7. 저요..
    '08.8.24 4:27 PM (92.228.xxx.58)

    적당한 크기의 외꺼풀 눈이였는데 저 고등학교 때 쌍꺼풀 만들기가 유행이였어요.
    저도 재미삼아 해봤었는데, 붙이는 타입은 나중에 떼버리니 눈꺼풀이 덮이는게 부작용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관두고 라인에 풀(?)같은걸로 그리는거 했거든요. 게을러서 자주는 안하고 생각나면 했다가 선이 생기면 실핀으로 계속 고정시키고 있고.. ㅋㅋ 금새 생기던데요. 그런데 가끔 술 많이 먹거나 라면 먹고 잔 날은 이게 풀려가지고 얼마나 볼성 사나운지. ㅎㅎ
    여하튼 그 이후로 두 눈 다 자연스러운 쌍꺼풀 있습니다. 10년이 지났네요 그런데 그런 인위적 도움보다는 유전인거 같아요. 우리엄마가 굉장히 서구적으로 눈도 예쁘고 코도 오똑한데요. 엄마도 30대에 찐한 쌍꺼풀이 생겼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또 이상한건. 우리언니는 외꺼풀인데 눈이 굉장히 크거든요. ( 탈렌트 김효진 눈) 그런데 죽어라 테잎부치고 발라봐도 안생기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8. 저도
    '08.8.24 8:23 PM (124.56.xxx.145)

    몸살 크게 앓고 나서 생겼는데 원래 꺼플이 얇은 눈이었어요.

  • 9. 화장의 힘
    '08.8.25 10:09 AM (125.135.xxx.177)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눈화장을 했는데
    화장이 처음이라 아이새도우와 마스카라하는게 유행이어서
    따라했는데 아이새도우로 펴 바르고 마스카라 진하게 하면서 눈에 힘이
    들어가서 쌍커풀이 생겼어요
    고등학교때는 항상 퉁퉁 부은 지방 많은 눈이었고 아마도 아가씨때 지방이
    빠지고 화장의 힘이 들어간것 같아요
    우리 딸 아들 아무도 쌍꺼풀 없는데 20대에 기대하고 있어요
    친정식구들이 모두 20대에 쌍꺼풀이 생겼거든요

  • 10. 저는
    '08.8.25 2:40 PM (218.51.xxx.18)

    30대에 눈주름처럼 생겼어요.
    친정어머니도 그러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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