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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에 대한 심한 오해....세금 내는데 왠 십일조?

마루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8-08-23 21:34:11
십일조는...

지금 교회에서는 헌금이라고 우기는데..

거의 사기 수준입니다.

왜냐고요?


고대 히브리 민족의 사회..

즉..이스라엘...유대는...제정일치 국가 였습니다.

즉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가..합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국가였습니다.

이런 국가에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세금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즉 십일조는 지금의 개념으로 보면 세금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유대에 대한 성경 기록을 보면...세금이 없습니다.

세금이 바로 십일조 였기에.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은...다른 헌금으로 생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12 지파,,종족들은 땅을 나누어 가지고 생활하는데
땅을 분배받지 못한 레위 지파는..

속죄제나 기타 기념일 헌금 개념의 제물로 생활하게끔 합니다.


그런데 지금..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대한 민국에서

세금을 내는데...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것은

거의 사기에 가깝습니다.

십일조는 헌금이 아니고 국가에 내는 세금입니다.

이런 세금을 내는 나라가 아직 있습니다.

독일은...아예...종교세가 있습니다. 종교인이로 등록이 되면 수입에서 자동적으로

종교세를 떼어 소속된 종교교단에 배분합니다.

역시 십일조 개념의 세금입니다...
IP : 119.202.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의
    '08.8.23 10:37 PM (210.123.xxx.159)

    십일조는 하느님께 가는게 아니죠 목사와 그 밑에 무리들이 다 쳐먹죠 목사 너무 부자라서 엄청 놀랐었네요 그 딸이 돈을 아무렇지 않게 백화점가서 몇십만원 짜리 옷을 한달에 다섯 여섯번 사는거 보고는 목사 돈 되는구나 생각했네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개나 소나 다 목사공부 하는구나 라고요

  • 2. 학교에서
    '08.8.23 11:12 PM (218.55.xxx.222)

    교회다니는 선생님 중 1분은 애들이 잘못하면 성경 구절 외우라고 한대요.

    그리고 또 다른 선생님은 교회 다니지 않는 학생들과는 멀게 느껴진다고도 하고, 상담 때 할말이 없다고도 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돈도 많고 가르치는 일도 힘들고 학생들 담임하기 힘들지만, 선교하기에 학교만큼 좋은 데가 없다고 계속 학교다닌다고 하신답니다.

  • 3. 유학
    '08.8.23 11:14 PM (91.107.xxx.73)

    목사 자식들은 다 유학가더라고요. 게다가 외제차까지...

  • 4. 십일조라...
    '08.8.23 11:33 PM (218.55.xxx.222)

    십일조 유래에 대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저는 종교단체 후원금보다 가난한 사람 직접 돕는게 더 중요하며
    가난한 사람에게 직접 도와주는 것 보다 사회 구조를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후원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액이지만 진보적인 사회 단체에 후원금 내면서 사회에 기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종교단체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십일조도 괜찮겠죠?
    근데 요즘 영...아니라서 안타까워요

  • 5. 기린
    '08.8.24 10:16 PM (211.179.xxx.148)

    그럼 외국의 교회에서는 십일조 안내나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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