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야할까요?

망설임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08-08-23 22:26:45
명품가방 하나없고 사야할 필요성도 못 느꼈는데 자꾸 나이 들어가니 하나갖고도 싶네요
그러다가 mcm 다이아몬드 가방을 봤는데 너무 괜찮아 보여 사고 싶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팔십만원 하네요 장기 무이자로 다가 구입할까 하는데 너무 비싼걸 사는것 같아 망설여 지네요
오래오래 후회 안하고 사용할 수있을지 ...걱정도 되구요
IP : 211.203.xxx.1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기무이자?
    '08.8.23 10:30 PM (211.55.xxx.164)

    음~ 무이자는 맘에 드는데...장기라...
    결국은 님의 선택에 맞길 수 밖에 없겠네요.
    나이들어 명품 가방 하나 마련하고 싶으신건 충분히 공감해요.
    80만원 정도면 사실...명품 가방치고는
    가격도 나쁜 편 아니구요.
    그러니 님이 절실하시다면 전 찬성입니다.

  • 2. mcm
    '08.8.23 10:34 PM (211.192.xxx.23)

    을 80주고 사실거면 다른 명품 찾아봅니다,,
    번쩍거리고 나이들어보여요,,
    미국구매대행하는데 가면 80이면 입맛대로 고르실듯...

  • 3. ㅎㅎ
    '08.8.23 10:35 PM (61.66.xxx.98)

    그걸 사도 가정경제에 아무런 타격을 주지 않는다면야...상관없겠죠.

    그게 아니면...흠...
    몇달 더 참아보세요.
    그리고 '브랜드' 같이 명품가방의 유행패턴을 주로 소개해주는 잡지 꾸준히 보시고요.
    그러면...아~명품도 유행타는구나....하면서
    몇달전에 눈에 확 들어왔던게 별게 아닌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예쁜가방은 계속 나오더군요.

    그래도 필요하다 느껴지고,사야겠다면 그때 다시 결정하세요.
    82명언이 있죠.
    '물건이 없나?돈이 없지!'

    그냥...평소에 비싼가방을 자주 접하셨거나,좋아하셨던 분이 아니라
    갑자기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신 분이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써봤어요.
    저도 한동안 가방만 보구 다녔었는데...지금은 또 아주 시들해져서...

  • 4. ㅎㅎ
    '08.8.23 10:35 PM (59.9.xxx.118)

    저라면 80에 좀 더 보태서 진짜 명품들 산다..에 한표..
    좋은 가방 드세요. 본인한테 투자하는 것도 분명히 있어야죠.

  • 5. ...
    '08.8.23 10:38 PM (119.64.xxx.140)

    80이라면 다른거 산다에 저도 한표!

    젊은애들 정말 mcm 많이 들었더군요.

  • 6. 저도
    '08.8.23 10:40 PM (218.236.xxx.168)

    80이면 조금 더 주고 진짜 명품 산다.....에 한표 더..

  • 7. 망설임
    '08.8.23 10:43 PM (211.203.xxx.179)

    조언 감사해요 신중히 생각 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 8. ..
    '08.8.23 10:46 PM (121.131.xxx.188)

    전 80이면..해외여행가서 명품 아울렛에서 산다에 한표.
    저도 은근 명품 좋아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서 안삽니다.
    외국가면 2-30만원이면 아울렛에서 예쁜 것 살 수 있거든요
    아니면..면세점 할인할때는 어떠세요?
    괌면세점도 한국보다는 저렴한 것 같던데

  • 9. 저두...
    '08.8.23 10:50 PM (203.223.xxx.23)

    mcm 80만원주고 안살래요

  • 10. .
    '08.8.23 10:55 PM (211.178.xxx.73)

    헉~ MCM이 뭐가 그리도 비싸대요?

    2~30만원대라면 모를까 80이면 말리고 싶어요..^^

  • 11. 오랫동안
    '08.8.23 11:05 PM (61.72.xxx.124)

    벼르셨다면
    좀 더기다렸다가 년말에 시즌오프세일때 무난한걸로 장만하세요.
    명품가방도 요새 30%씩세일하고 호경기땐절대 안하는데 요새 철마다 하더라구요,
    오늘 신세계 본점가니 명품 행사 10층에서 하더라구요.
    여주 아울레도 괜찮고요.

    그리고 mcm으로 명품이라고 하긴엔 ...좀

  • 12. 저두
    '08.8.23 11:05 PM (211.49.xxx.52)

    mcm은 20~40만원대가 적당한거같아요..^^;;
    요즘 백화점 안가서 그새 많이올랐나요?? ^^
    저두 80이면 루이비통이나 더 보태서..샤넬같은거 살거같아요..^^

  • 13. ..
    '08.8.23 11:40 PM (219.250.xxx.23)

    mcm 80만원씩이나 주곤 절대 안산다...에 몰표...
    다른 이쁜 가방으로 보세요...

  • 14.
    '08.8.23 11:46 PM (125.186.xxx.143)

    mcm은 가격은 명품가격, 이미지는 메스티지...루비통을 사시와요. 베르니 로즈우드 같은거요..
    글타고 다른 국산가방이 저렴한것도 아니예요..

  • 15. rosti
    '08.8.24 12:06 AM (218.237.xxx.148)

    여자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독일 건데 김성주 사장인 최근에 인수한 그 회사 브랜드 아닌가요? 하여간 여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와이프도 구찌는 결국 사고야 말더군요. 과거에(13년 전쯤) 80만원짜리 무스탕 사고 같은 교회 집사를 만나서 므쓱했다고 하던데 별로 자랑스럽지는 않은가 봐요.
    그냥 A급 사는 건 어떨런지? 어차피 아무도 구분 못하는데 A급 루비똥 하나 사면 될 것 같은데...

  • 16.
    '08.8.24 12:16 AM (221.145.xxx.204)

    MCM은 망해가던 독일 브랜드 성주인터내셔널에서 인수해서 국내에서 히트한 건데,
    사실 한국 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도 브랜드 취급 안할 뿐더러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하고 난리를 치긴 했지만) 스테디셀러도 없고...여러 모로 명품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미안한 브랜드이지요.

    명품이라는 단어에 예민한 분들도 계시니 다른 단어를 찾아보자면, 사치품, 고가품 취급을 제대로 못 받는 어정쩡한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려고 고가 정책을 쓰고는 있으나 아직도 그 돈 주고 그 브랜드 사느니 더 보태서 명품 취급 받는 브랜드 사겠다는 사람이 훨씬 많지요.

    구찌에서도 여름이나 겨울에 세일하면 가죽 가방 50만원에 살 수 있구요 (제가 그렇게 사봤어요) 셀린 같은 브랜드는 시즌 오프 꽤 세게 합니다.

    여름, 겨울에 명품 브랜드 좌악 세일할 때 있으니 그때를 노려보세요. 80만원이면 괜찮은 가죽 가방 사고도 남습니다. 루이비통에서 제일 저렴한 스피디는 정상가격으로도 사실 수 있구요.

    A급, S급 짝퉁은 겉으로 보기에는 같아도 들다 보면 내구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오래 아껴 드실 거라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 17.
    '08.8.24 2:45 AM (58.140.xxx.166)

    MCM이 무슨 80만원이나 하나요..
    구찌 셀린 페라가모 프라다 이런 거 세일하면 그 돈 주고 더 괜찮은 거 사실 수 있을 듯..
    루이비통 스피디도 그 돈이면 정상가로 사고도 남겠습니다..

  • 18. 진짜
    '08.8.24 3:12 AM (119.70.xxx.11)

    한때 mcm 엄청 좋아했는데 요새 보면 디자인도 별로고 가격은 왜케 높은지.. 짜증나서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지금도 가방이랑 지갑 있긴 하지만 예전 가격에 몇배가 불려진건지.. 명품도 아니면서.
    저같아도 80에 더 보태던가 그가격정도에 다른 명품가방 사겠어요.

  • 19. 베를린
    '08.8.24 7:44 AM (84.171.xxx.13)

    Gold Pfeil 조용히 추천합니다.


    실용성과 편함을 강조하는 실속파들에게 중저가의 가격으로 품질은 최고급 명품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품은 거의 없는 명품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인데... 살짝 흘려봅니다. ^^


    구글 재팬에서 검색해보셔요.

  • 20. 헉~~~
    '08.8.24 8:59 AM (59.11.xxx.134)

    MCM이 80만원짜리도 있나봐요?
    작년에 구찌매장에서 565,000 원주고 재키백 샀는데요....

    80만원주고 MCM사느니 다른 해외명품브랜드꺼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 21. 구입하기 전에
    '08.8.24 10:56 AM (124.28.xxx.65)

    시간을 두고 물건을 지켜보시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갖고 싶은지 지켜보시고
    시간과 돈을 저축하며 기다려보세요.

    필요한 것도 아닌데 나이드니 하나 갖고싶어서 장만하는거라면
    가능하면 시간과 돈을 더 저축하시면 좋은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 22. ..
    '08.8.24 5:53 PM (203.81.xxx.70)

    저도 다른브랜드의 가방이나으실듯...
    mcm은 너무 젊고 캐쥬얼한 느낌이라 오래 못드실것 같아요.
    루이비통 모노그램라인에서 면세점서 고르시면 사실수있을텐데

  • 23. 저도
    '08.8.24 8:00 PM (118.45.xxx.23)

    80만원주고 엠씨엠은 안 삽니다..차라리 완전 명품을 사야 더 두고두고 씁니다..

  • 24. 미투
    '08.8.24 8:13 PM (125.184.xxx.192)

    80만원 주고 mcm은 안 사요.
    차라리 흔하긴 해도 루이비통 스피디를 사겠어요.

  • 25. 언제부터
    '08.8.24 9:37 PM (211.109.xxx.220)

    mcm이 명품이 되었는지..
    메트로시티정도 아니였나요?
    얼마전 면세점가니 mcm이 있긴하더만요
    이쁘긴하지만 오래 쓰실거고 80만원정도라면 루이비통 요즘하는 그 뭐더라..
    그거 사겠어요.
    아니면 구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49 유두가 아프고 피고름이 나네요...ㅠㅠ 4 ? 2008/08/23 1,155
406448 이 글 보니 개가 쥐보다 훨 낫네요... 9 아기 데려다.. 2008/08/23 582
406447 버리고 또 버려도.. 3 2008/08/23 875
406446 자녀 학원보내기 어려운 분 강의 추천드립니다. 16 풀잎 2008/08/23 5,591
406445 산들바람님김치구입은? 4 엘피~ 2008/08/23 700
406444 목동볼쇼이공연보려는데 많이추울까요? 4 코코아 2008/08/23 255
406443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개,고양이 다 죽였다죠 6 중국 2008/08/23 992
406442 이승엽 최고! 금메달 꼭 따세요^^ 4 요리조리쿡쿡.. 2008/08/23 325
406441 흥국쌍용과 제일화재 비교... 20 실손보험 2008/08/23 664
406440 조금 후에 서울로 출발합니다. 8 에헤라디어 2008/08/23 550
406439 아빠와 아들, 정서 안맞아서 맘고생 하시는 맘 계세요? 9 속상해 2008/08/23 995
406438 대명콘도비회원일박76000원이면비싼건가요? 13 휴가 2008/08/23 978
406437 식당하시는분들.... 24 식당 2008/08/23 3,441
406436 한글은 세계 최고의 소리표현 문자이다.한자혼용표기정책을 펴야한다! 한자혼용 2008/08/23 246
406435 넘 일찍 하늘나라로 간 이언을 기리며... 10 이언 2008/08/23 1,360
406434 내 생애 처음으로 차 구입..도와주세요. 11 나나. 2008/08/23 848
406433 헉! ITF 태권도 장난이 아니잖아 -동영상 3 태권도 2008/08/23 496
406432 한나라당 30%~40% 지지율의 진실.. 1 우왕ㅋ굳ㅋ 2008/08/23 432
406431 잠실에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잠실로 이사.. 2008/08/23 823
406430 동태탕 끓이려고 하는데..어떤 재료 넣으면 맛나나요? 11 아가엄마 2008/08/23 884
406429 이니스프리 기초 화장품 어떤지요? 8 혹시 2008/08/23 964
406428 또 다른 토요일 10 면님 2008/08/23 445
406427 계란 지단 잘 부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8 계란 2008/08/23 838
406426 이런 일도 있었군요 4 우토로 2008/08/23 599
406425 살림 잘하는여자 36 잡담 2008/08/23 6,463
406424 위암수술한환자에게는 어떤 음식을 해줘야하나요 6 섭생 2008/08/23 561
406423 경옥고 요즘도 드시는 분 계세요? 7 2008/08/23 821
406422 논현동 데코야,라고 4 소파 2008/08/23 311
406421 빚보증과 거절 12 집안일 2008/08/23 1,230
406420 추석휴가 어디로갈지 여쭙니다. 3 여행 2008/08/23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