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 천천히 하느 여자 ..참 매력 잇네여 ㅎㅎ

말천천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08-08-14 17:53:12
말 천천히 하는 독특한 이뿐말투의여자 ...게다가 목소리 이쁘규...

참 매력 잇네요

왜그럴까?

느긋해서 온순할 것이고, 여유가 있을것이고 , 까지지 않을것 같고
공손할것 같고..말 잘들을것 같고 ㅋㅋㅋㅋ

단골샵 전화통화중... 제가 느듯없이 " 고향 어디세요" 묻자
그것 또한 액면 그대로 "네? 네?" 우물쭈물 ..."여긴데요..."(샾위치한 동네)
말하는 걸로 봐서 순진무구의 아가씨렷따 ㅋㅋㅋ 넘 이뽀서리 ,,이긍~~



하튼 느낌이 팍 조으네요

전화 목소리 만으로도 이렇게 홀딱 반하게도 하는군요 하하

IP : 220.79.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4 6:01 PM (118.45.xxx.130)

    잘 들을것 같구~ 요 부분이 좀 그러네요.
    살짝 기분 나빠요!

    말 천천히라고 하니까 누가 떠올라요,
    또박또박, 조근조근, 말씀하시던 목소리 예쁜 82님.
    아마 에헤라디여님이셨지요?
    백토에 전화인터뷰 하셨던분! 너무 예뻤어요^^*

  • 2. ..
    '08.8.14 6:05 PM (121.157.xxx.68)

    나이 들면서 미의 기준이 달라 집니다
    물론 다분히 개인적인 잣대이겠지만요

    전 여자가 나이 40이후는 외적인 아름다움엔 그다지 눈이 안가고...
    목소리 들어 기분 좋은 사람이 좋더라구요
    버스에서 핸펀 통화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좋으며 급궁금중이 생겨 뒤돌아봐요

    물론 비주얼이 좀 떨어져도 충분히 매력있다 생각해요

  • 3. 저는
    '08.8.14 6:25 PM (222.109.xxx.77)

    다 다 다 인데....그 기준에 매력 없는 여자 이나요...

  • 4. ..
    '08.8.14 6:32 PM (122.254.xxx.184)

    손태영. 권상우가 그래서 넘어갔나봐요.

  • 5. 목소리..
    '08.8.14 6:47 PM (218.146.xxx.3)

    목소리좋다고 다 그런건 아닌데..
    저희회사에 콜센터 일하는 언니있는데 목소리는 상당히 나긋하지만.. 정말 못됐다는...
    밑에 애들이 버티지를 못해요.

  • 6. 에헤라디어
    '08.8.14 7:00 PM (117.123.xxx.97)

    앗, 댓글에 제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날은 긴장해서 천천히 말한 것이고.. 평소는 안그래요.

  • 7. ㅎㅎ
    '08.8.14 7:21 PM (118.47.xxx.64)

    어른들이 제 전화목소리 듣고 좋아하시던데 ㅎㅎ
    주로 친구 어머니들.
    자랑 한 번 해봤어요

  • 8. **
    '08.8.14 8:09 PM (210.95.xxx.27)

    원글님 남자일꺼 같아요~ 왠지...

  • 9. 저도
    '08.8.14 11:28 PM (219.248.xxx.173)

    글보고 남자분이라는 생각이 ㅎ ㅎ

  • 10. 저도
    '08.8.15 12:11 AM (211.41.xxx.237)

    말 잘들을 것 같고
    요거 읽으면서 한마디 해야지 생각했는뎅
    솔직히 맘에 안들어서요
    하지만 님의 말씀은 동감이죠
    전화 통화만으로도 뻑이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반비례라고 하던데요
    남자들은 시각에 약하다던데 님은 살짝 에스트로겐이 더 많은게 아닐까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191 뒷말하는 사람, 말 옮기고 다니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3 ㅠㅠ 2008/08/14 1,678
404190 아침부터 행사있네요.속보`!!많은분들이 보시길 21 건국절아냐 .. 2008/08/14 706
404189 시어머니 49재 5 정성껏 2008/08/14 678
404188 드러운 아내와 아.주.아.주 깨끗한 신랑 41 힘들어요 2008/08/14 5,586
404187 (펌) 조선/동아 일보 책임 집시다.. 11 서울상인 2008/08/14 350
404186 제대혈..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궁금증 2008/08/14 488
404185 시댁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세요? 29 5년차 며느.. 2008/08/14 2,177
404184 여행지좀 추천이요. 3 여행 2008/08/14 396
404183 시댁여행 안가도될까요? 8 안가도되나 2008/08/14 852
404182 짧은영작 도와주세요. 5 급함 2008/08/14 242
404181 마릴린 맨슨의 황당발언 3 *** 2008/08/14 853
404180 옥주현 주연 뮤지컬 '시카고' ㅠ.ㅜ;; 16 뮤지컬 2008/08/14 3,901
404179 지금 광화문 도로가 13 ???? 2008/08/14 920
404178 공기업 통폐합 예상,,한전·가스공사 등은 기능조정 3 또뭐야 2008/08/14 235
404177 자궁 적출술 후 7 거스 2008/08/14 1,277
404176 티스토리초대장 잘 받으셨죠? 4 intero.. 2008/08/14 306
404175 추석에 덕산 스파캐슬가기 괜찮을까요 1 교통짜증 2008/08/14 278
404174 시아버지 추억 현수기 2008/08/14 422
404173 가사도우미 사용(?)한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25 수수 2008/08/14 4,140
404172 혼자여행다니시나요? 22 여행 2008/08/14 1,628
404171 산부인과에서 퇴원하는 갓난아기 카시트에 태우는 법좀 알려주세요. 34 막달 2008/08/14 2,323
404170 조선일보 아직도 상품권 뿌리더군요. 5 2008/08/14 210
404169 전교조는 무엇으로 학생을 속이는가 ? 16 많이보고듣고.. 2008/08/14 526
404168 이왕 줄 생각이라면 기분좋게... 3 어려움 2008/08/14 668
404167 음악회 추천좀... 1 음악회 2008/08/14 152
404166 4학년3반이신분.. 24 혀니 2008/08/14 1,439
404165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 시작되었습니다. 2 마포새댁 2008/08/14 502
404164 건국 60년 광복절입니다. 1 앙크샤 2008/08/14 240
404163 환불 5 ghksqn.. 2008/08/14 482
404162 부동산매도관련 급질문입니다. 5 rndrma.. 2008/08/14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