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통폐합 예상,,한전·가스공사 등은 기능조정

[또뭐야]

한전 등 59개 공기업 2·3차 선진화 대상  
출연연 중심 30여개 공기업 통폐합 예상
신보·기보도 통합 논의
한전·가스공사 등은 기능조정  
입력 : 2008.08.14 10:43

공기업 선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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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정부가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중순까지 발표할 예정인 2, 3차 공기업 선진화에 59개 기업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출연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30여개 공기업이 통폐합 대상이 됐고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과 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기능조정 대상에 올랐다. 특히 관심을 받고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폐합도 3차때 논의될 전망이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달말 예정인 2차 발표때 37개 공기업에 대한 선진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기술평가원과 산업기술재단 등 지식경제부 산하 R&D 지원기관과 게임산업진흥원· 방송영상진흥원· 컨텐츠진흥원의 통합,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들의 통합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원, 청소년수련원과 진흥센터, 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 과학재단과 학술진흥재단 및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등도 통합 대상으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발표시 도로공사와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항만공사, 한국감정원, 노동교육원 등 7개 기관의 기능조정 방안도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3차 발표시에는 이전 방침대로 현재 이견 대립이 첨예한 기관 22곳의 선진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015760)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 지식경제부 산하기관과 국토해양부 산하 철도공사와 7개 자회사, 그리고 한국공항공사 등이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41개 공기업에 대한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 정부내 민영화와 통폐합, 기능조정 등 선진화되는 공기업이 100여개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다만 "2, 3차 선진화 대상 기관은 현재 검토중이며 추진일정 등도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http://www.edaily.co.kr/news/econo/newsRead.asp?sub_cd=DA14&newsid=0156784658...

[역시..]

선진화라는 명분아래 다시시작이군요..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된 에너지 공기업은 애초부터 검토 대상 아니라더니
결국은 잠시잠깐 위기 모면하려는 거짓말로 드러났네요.

다른공기업도 그렇지만 가스, 전기, 난방은 민영화든 선진화든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 경제난리에 가스,전기, 난방요금마저 오르면 어찌 살라고..

정말..이민가고싶습니다..ㅠㅠ

[,,,,]

산다는 게
풍전등화 같아요.

성실하게 살다가 날벼락 맞는 사람 없도록
비리로 점철된 인간들만 골라서 벌 주는 장치가 아쉬워요.

[구리구리]

말로만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국민들 정신 없게 속여서
결국은 하고 싶었던 대로 하겠죠.
저들은 국민을 조삼모사의 원숭이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리 무시당하게 행동한 국민들도 잘못이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