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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집에 있으면 병균을 옮기나요?

개미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8-01-16 11:01:21
개미가 집에 있으면 물지만 않으면 안전한건가요?

저희 시댁에 시어른과 시누이 이렇게 세명만 사는데... 요즘 개미가 무지 많아요..
저희 어머니... **도 장가가고 적적한데 개미라도 있으니  좋다고 하시며 개미도 생명이라고.. 꿀물을 갖다 놓으셨대요..

꿀물 놓으면 개미가 없어져서 가져다 놓으시고 농담하신건지는 모르겠어요..

개미가 있으면... 안 좋은 점이 있는건지요.. 만약에 안좋다면...
아까 아래서 본 잡스라는것좀 가져다 놓을까 싶은데...

저희 시댁은 시골은 아니고 서울입니다..
아파트 아니고 다세대 주택이구요..
IP : 221.145.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6 11:03 AM (58.125.xxx.6)

    헉 꿀물 ㅠ0ㅠ
    잡스 정말 좋아요. 사흘 내로 개미 안 보이게 될 걸요.

  • 2. 개미
    '08.1.16 11:07 AM (221.145.xxx.41)

    어머님이 불교신자시라..
    그래서 집에 벌레가 들어오면 죽이지 않고 내 쫓으시고 그러거든요.

    개미약 잡스 슬쩍 여쭤봐야겠네요..

  • 3. .
    '08.1.16 11:12 AM (122.32.xxx.149)

    꿀물 놓으면 개미 엄청 꼬일텐데...
    제발 그거 치우시고 잡스 사다 놓으세요. 잡스 정말 효과 좋더라구요.
    단독주택 같으면야 집 주인이 괜찮다는데 누가 뭐라할일이 아니겠지만
    공동주택에서는 한 집에 개미있으면 다른 집에도 금방 옮겨가요.
    옆집이나 위, 아래 집에 아기라도 있으면 정말 민폐네요.
    개미가 병균 옮기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 물기도 하고.. 개미 많으면 음식을 못 열어놓겠던데요.
    특히 아이들 있는집은 과자봉지 열어놓으면 금방 개미 꼬이고.. 설탕통 같은건 닫아놔도 어떻게든 들어가고 그래요.
    저 언젠가 아버지 친구분 댁에 심부름 간적 있었는데
    그 댁 아주머니께서 커피를 주시는데 커피가 덜 녹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덜 저으셨나보다..하고 그냥 마시는데
    그 댁 아주머니 왈, 설탕통에 개미가 많아서 커피에도 들어갔네~ 그러시면서
    덜 녹은 커피처럼 보이는 검은 알갱이들을 스푼으로 떠내고 드시더라구요.
    저는 그걸 그냥 먹어버린거죠. 흑.

  • 4. 개미
    '08.1.16 11:17 AM (221.145.xxx.41)

    앗.. 그럼 그게 꿀물이 아니었을까요??
    좀 장난스럽게 말씀하셔서.. 개미가 아주 잘은 개미가 아니고.. 약간은 중사이즈의 개미더라구요..
    한 층은 다 쓰시니... 아랫층에서 올라왔거나.. 아님 아랫층으로 번지거나 할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잡스 가져다 놓아야겠네요~~

    어머님 청소도 잘하시고.. 집에 단 것도 과자도 없는데.. 왜 그리 개미가 꼬였을까요?
    겨울이라 옥상의 화분을 내려놓으셨던데.. 그래서 꼬였나??

  • 5. ...
    '08.1.16 11:46 AM (58.125.xxx.6)

    불교신자시라니 시어머니 몰래 잡스 뿌리셔야겠네요;
    장판 안쪽 벽이랑 만나는 모서리 부분 같은데 가루만 흩어놓으셔도 개미들이 알아서 잘 물고 가지 싶은데요;;;

  • 6. 개미는
    '08.1.16 1:13 PM (125.187.xxx.126)

    아토피의 원인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외 병균도 옮긴다고 하구요.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이니 개미 없애셔야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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