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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런지요..

맏동서 조회수 : 621
작성일 : 2007-11-22 09:02:22
  곧 시아버님,시할아버님제사가 있습니다. 2틀간격으로요..ㅠㅠ 아랫동서들이 둘이 있는데 어떻게 비용분담을 해야 할런지요. 그리고 그 주에 김장도 같이 할 예정이랍니다. 전 홀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고요. 제사와 세집김장비용을 합쳐서 120만원정도 예상하는데.. 동서들한테도 저한테도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냥 균등분배?? 아니면 소득대비 분배?? 잘 모르겠네요..참고로 전 결혼한지 10년이 되었고 맞벌이이고, 둘째동서는 결혼한지 1년이 좀 넘었고 외벌이고, 막내동서네는 결혼한지 3개월정도 되어가고 맞벌이입니다. 현재 임신중이고요..
IP : 59.10.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9:05 AM (121.144.xxx.133)

    동서네 김장을 원글님댁에서 다해야 하나요?
    각자 하면 안되나요?
    제사비용은 정성껏 서로 같이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 2. ,,,
    '07.11.22 10:03 AM (58.120.xxx.180)

    외벌이 맞벌이가 뭔 상관있나요?
    저흰 형님네는 맞벌이 1억, 저흰 외벌이 5천인데
    뭔 일 있으면 똑같이 드려요.. (사실 형님댁이 저희보다 빚이 좀 많긴 해서;;)
    똑같이 하는게 서로 편한거 같더라고요.. ^^

    둘째, 막네 동서네 친정에서 김장 안하나요?
    그쪽에서 해줄수 있는데(그쪽 입맛에 맞게)
    굳이 시댁에서 돈 다 내고, 힘들게.. 매년 하는건 좀 싫을꺼 같아요.. ^^;;;
    물어보고 참여할 사람만 참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글 쓰신거 보니까 너무 좋은 형님이신거 같아요..
    참! 3개월에 벌써 아기 있으면 10주~15주 정도일텐데..
    절대절대 일 하면 안돼요!! 적어도 20주는 넘어가야 안심;;
    요즘 정말 유산 흔한 일이라.. 절대절대!!
    같은 임산부인 제가 부탁드려요.. >_<

  • 3. .
    '07.11.22 10:07 AM (218.150.xxx.85)

    평소에 제사는 어찌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사는 그냥 평소에 하셨던 방법으로 하시구요

    김장은 얼마가 나오면...
    사실 김장 같이 하셔도 원글님이 제일 힘드시겠지만...
    딱 3등분하자하면 싫어할수도 있겠어요(이건 평소에 동서분들 성품을 생각해서...ㅎㅎ)
    4:3:3 정도의 비율로 내라고하시던지요..
    얼마나 나왔는데 이렇게 하면 어떻겠냐고..

    저도 원글님이 참 좋으신분 같네요^^

  • 4. 맏이
    '07.11.22 1:47 PM (125.143.xxx.200)

    저 맏며느리입니다
    주변분들은 제사비용 균등하게 3으로 나누라고 하지만
    전 그러지 않습니다
    제가 능력되는 만큼 준비하고 동서들은 참여할때도 있고
    못 올때도 있는데
    알아서 성의대로 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떤때는 조기 1마리 값이지요

    전 그냥 제사는 제 할 도리라 생각하고
    참여하는 형제는 성의표시로 받아 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사음식 사는것도 누구 눈치 안보고 좋아요
    김장은 같이 할때도 있고 지금은 따로.

  • 5. ...
    '07.11.22 2:22 PM (219.254.xxx.49)

    김장하시기 전에
    같이 하시기로 한건 뜻이 모여졌는지?

    가기싫은데 난 필요도 없는데...라는 생각이라면 뭐 몇대몇 비율같은것도 필요없을듯합니다.

    제가 아는 맏이분,,
    이전에 문화센터에서 만났는데
    저는 둘째임에도 제사날이나 기념일,등등은 꼭 빠지더군요.
    근데 그분은 절대로 안빠져요.
    그나마 이 일(문화선터)나오는것에도 눈치가 보이거나 지장이 있다면 제사고 뭐고 다 싫을것이다고..

    그분은 평소에 장은 다 준비해두고 제사음식은 저녁 5시부터 일제히 시작한답니다.
    절대 많이 하시지도 않으시면서 줄이지도 않고...
    본격적인 준비는 저녁식사후 애들은 공부하고 남편은 퇴근하고...흔히 티비드라마보는 시간이려나?싶은 시간에 다 준비해서 12시에 맞추어 준비끝낸다고..

    오히려 친지나 동서들이 와서 이거저거 다 꺼내고 번잡게 하면 더 짜증난다고 오지말라고 한답니다.
    저녁먹고 오던지 해서 과일과 차 드릴터이니 밤을 치시거나 문어오리시거나,티비나 보셨으면 더 좋겠다고..
    혹시나 지방이 빠졌다면 그거 준비좀 해주셧으면 한다고...

    김장도...그런 식으로 해내더군요.
    이사람 저사람...불러대서 큰일을 치루지는 않고 딱 알맞을 만큼 해더군요.
    이전의 가옥으로 마당이 넓으면 몰라.좁디좁은 아파트 거실에서...서로 할 짓못된다고..

    그말들으면 또 그말이 맞고 이말들으면 이말이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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