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년 4살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게 이른가여?

어린이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7-11-21 22:46:17
내년에 4살되구여,,
05년 5월생이에여,,
애는 개월수에비해 많이 어려보이고요,,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낼려고 하는데,,
거의 80%가 너무 이른다고 말리네여,,

제가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둘째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근데 집에서 제가 애를 데리고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동네 친구들도 별로 없거든뎌,,,
사회성도 키울겸 보낼려고 하는데,,

넘 이른가여?
의견좀 말씀해주세요^^
IP : 125.186.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1.21 11:06 PM (219.255.xxx.127)

    울 아가 올해 4살인데 가을부터 보냈어요..
    여름까지 데리고 논다고 놀아줬지만..제가 생각해도 넘 모자라서^^:;;;
    일단 애가 어린이집 가는거 재밌어 하구요..친구 얘기도 하고..
    뭣보다 말이 늦되는 애였는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말이 많이 늘어 좋았어요
    시부모님도 봄에는 애가 어리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니
    애가 잘 다니는거 보시고는 잘 보냈다고 하신답니다~~
    4살이면 친구도 사귀고 사회생활도 하고..독립적인 생활이 필요한 거 같아요

  • 2. 36개월이후부터
    '07.11.21 11:42 PM (222.239.xxx.226)

    보내는게 좋대요 5살부터 보내도 5,6,7 살 3년이나 유치원생활하고 그담부터 진짜 사회생활의 연속인데 고거 조금 일찍 보낸다고 사회생활 얼마나 더 잘할까요?
    문화센터나 요미요미 브레인스쿨등등 엄마가 데리고 다니는거 다니시면 어떨까요?

  • 3. 울동네
    '07.11.21 11:47 PM (59.12.xxx.92)

    꽤나 비싸다고 하는
    놀이학교에 오는 3,4,5세의 아이들 ,
    엘리베이터 안에서보면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 4. ...
    '07.11.21 11:57 PM (211.108.xxx.29)

    36개월까지는 데리고 있으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사회성 발달에 선행되어야 하는 게, 주양육자와의 애착관계라고 하네요.
    36개월까지 그걸 착실하게 쌓은 아이들이 그 이후에 기관에 가서도
    잘 적응한답니다. 저도 2004년 8월생 아이 끼고 사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내년에 보내려구요.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어떨지...
    전 지금 저희 아이 보면서도 너무 어리지 않을까 망설이고 있어요...

  • 5. .
    '07.11.22 9:25 AM (218.150.xxx.85)

    그런데 왜 제주변에는 거의 다 보낼까요?? --+

    저는 10월에 만 36개월에 되는 아이를 7월경부터 보냈는데
    남자아이였는데 너무 심심해해서 보냈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아주머니가 봐주셨거든요.

    그래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러 돌아다녔어요.
    어느정도의 정보력을 가지고 직접 보러다녔는데
    다니면서 놀란게
    4살반에 어지간한곳은 자리가 없다는거에요.
    그렇다고 그 엄마들이 다 직장다니는것도 아니거든요.

    남편친구네는 둘다 4살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엄마도 전업맘이구요.

    제생각은 엄마가 아주 잘 놀아주고 아이랑 종일있어도 별 상관이 없으시면 안보내시는거고
    그게 아니면 보내도 좋다는 생각이에요.

    종일반은 무리지만 반일반보내시면..
    이런 표햔은 좀 그렇지만 애도 달라지더이다...--+
    도래그룹도 알게되고 약속이나 규율도알게되고..

    저는 보내시라는거에 한표 드립니다~~

  • 6. ^^
    '07.11.22 9:59 AM (218.232.xxx.165)

    저 역시 첫째 아이 36개월에 보내면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05년 8월생인데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 다닙니다.
    첫째 보내보니 좋은 어린이집을 선생님을 만난 복도 있지만 아이에게 장점도 많다는 겁니다,,
    사회성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아이들과 어울리며 노는 거라,, 어린이집에서 보여주는 학습이 가미된 놀이라든지 아이도 좋아하고 잘 따르구요,,

    윗분 들 말씀대로 우선 집주위에 어린이집을 방문해보세요,, 찬찬히 식사며 선생님 인품이며,, 주위 엄마들 평이며 그리고 결정하세요,, 아이에게도 물어보시구요,,

  • 7. ..
    '07.11.22 10:04 AM (211.201.xxx.249)

    어린이집을 엄마없는 놀이터 보낸다고 생각하셔보셔요
    기존 시간보다 좀.. 일찍데려 오시면 되구여
    4살이면 말도 알아들으니.. 하루종일 데리고 있으시는것보다 놀이터를 보내시는 것도 아기를 위해서나.. 엄마를 위해서나.. 나으실꺼에요..

  • 8. 저두
    '07.11.23 11:12 AM (203.81.xxx.86)

    36개월이나 지나면 보낼려 했는데요. 곧 둘째도 태어나고 해서 둘째 나고 보내는것보담은 좀 미리 보내는게 나을 꺼 같아 30개월에 보냈는데요.
    일단 30개월이라도 간단한 의사표시는 하니까, 그게 괜찮구요.
    사회성이니..이런건 잘 모르겠지만요.
    엄마랑 하루종일 있는거 보담 거기가서 4시간정도 놀다오는게 나쁘지 않단 생각이 들던데요. 그리고 그 또래는 5-6명당 선생님 한 명이라...방치되는것두 아니구요.
    어짜피 엄마랑 하루종일 있으면..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나요?
    그걸 엄마가 놀이터니 문화센타니 데리고 다니는데, 문화센타에서 하는 수업중 3개정도는 어린이집에서 해주니까 경제적으로도 괞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24 동호회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데 조언부탁드립니다 2 수상한 카페.. 2007/11/21 1,078
156023 발 바닥(정확히 뒷꿈치) 이 아파요. 4 현기맘 2007/11/21 590
156022 제가 보면 짠순이짓하는사람 부자 안되던걸요... 32 짠순이들 2007/11/21 5,817
156021 컴퓨터 잘하시는분. 꼭 답변부탁드려요. (응용프로그램 오류) 컴맹 2007/11/21 113
156020 남편과의 벽이 느껴져요... 2 울쩍... 2007/11/21 903
156019 일시납 펀드 어떤가요? 4 다즐링 2007/11/21 579
156018 우울해염,,ㅠㅠ,, 2 사시사철 2007/11/21 308
156017 청첩장에 사진 넣는거 정말 별로 인가요? 20 결혼준비힘들.. 2007/11/21 1,452
156016 여주군 흥천면 예사리 라는 동네 투자하기 어떤가요? 1 ??/ 2007/11/21 255
156015 홈쇼핑 속옷 어떤게 좋아요? 5 홈쇼핑 2007/11/21 658
156014 맛있는 김치래시피좀 부탁드려요 1 김치조아 2007/11/21 454
156013 그여자를 죽이고싶어요 37 kill 2007/11/21 10,363
156012 코엔자임큐텐 성분 화장품 써도 될까요?? 1 임산부 2007/11/21 237
156011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2 ^^ 2007/11/21 288
156010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영양제 2007/11/21 377
156009 마늘 깐 것도 중국산이 있나요. 12 김장 2007/11/21 991
156008 친정부모님의 노후를 위한 아파트, 꼭 도와주세요. 14 장녀 2007/11/21 1,000
156007 이명* 이 지지도 1위인 이유가 12 99 2007/11/21 1,060
156006 50만원정도 카드로 쓸수 있는 돈이 생겼어요. 6 뭐할까요??.. 2007/11/21 779
156005 정말 싫다 싫어...........ㅠ.ㅠ 56 휴.. 2007/11/21 6,197
156004 BBK 완전 정복 5 맹박 2007/11/21 1,118
156003 집들이 손님 초대에 좋은 음식들 추천해 주세요~ 2 고민 2007/11/21 437
156002 결혼1주년, 다들 뭐하셨어요? 10 어떻게할까 2007/11/21 678
156001 외풍때문에 추워서 못 살겠어요. 11 추워추워 2007/11/21 1,653
156000 이사가면 붙박이장이 있으면 기존 장롱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이사 2007/11/21 650
155999 오빠랑 채팅했어요. ^^ 3 오누이 2007/11/21 1,037
155998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어 5 하루살이 2007/11/21 735
155997 KT 때문에 열나요(길어요) 6 열받은아짐 2007/11/21 707
155996 층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줌마입니다. 6 아파트 2007/11/21 1,145
155995 꽂감은 언제 사야 좋은가요? 4 꽂감 2007/11/21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