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때 아역 스타 박설희씨, 조윤숙씨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며 사세요?

[옛 추억의 아역스타]

어릴 때, 모이자 노래하자라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 진행자가 몇 살 언니인 박설희(예명)씨,
얼마나 예쁘고 야무지게 진행을 잘 했던지... 드라마 출연도 하셔서 정윤희씨동생으로도 나왔던 거 같고...어른이 된 다음에도 그 모습이 오래 각인되어 있네요.
기억나시는 분들  있지요?  
그리고, 황순원의 소나기 영화로 만들었을 때, 윤초시네 손녀딸로 나온 조윤숙씨...아이였지만 참 단아하고 어여쁜 동양미인이었는데, 지금은 어른들이 되셔서 중년이 다 되어 갈텐데
세상 어느 곳에서 무얼 하며 살아 가시는 지 참 문득 문득 그립습니다.

[저도]

전 셀프냉장고 선전하던 신윤정이 궁금해요. 저도 덩달아서

[신윤정]

신윤정씨는 연대 나온 의사랑 결혼하지 않았나요?
결혼직전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편될 사람이 주변에서 신윤정이 연옌이네 그런 얘기만 꺼내도 굉장히 싫은티를 냈다고 들었어요(같은 동문인 사람한테서)
그때 들은걸로 유추해 보건대 아마 남편이 연옌활동하는거 싫어해서 조용히 지내지 않을까 싶어요

[신윤정은]

몇년전에 KBS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즌가... 거기에 나왔었어요.
오연수 친구로...
잠깐잠깐씩만 활동하는가보더라구요

[신윤정]

연대의대나와서 신사동서 성형외과하는 의사랑 결혼했는데 현재는 캐나다서 기러기하는걸로 소문들었네요.

[조윤숙]

대학때 이대앞에서 한번 봤는데 정말 고왔어요. 이대 무용과(?정확지 않음) 85년 입학인걸로
아는데 그후론.. 저도 정말 궁금해요. 요즘 연예인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게
빛이 났어요. 가슴에 책 안고 걸어오던 긴머리 여학생... 그 많은 여대생들중에서 눈에 화악 들더라구요

[조윤숙2]

이대 무용과 조업하고 그 무용과 교수분의 외며느리가 되어 이쁘게 살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심민경(?)씨가 궁금해요.
지금 40 정도 됐을텐데...
참 야무진 인상이었는데, 듣기론 이대 정외과 들어갓더고 했었거든요

[글 쓴 이]

조윤숙씨 소식 알려 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 그렇게 이미지처럼 잘 살고 계시다니,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그리우면서도 마음이 훈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