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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김장을 하셨대요

오늘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7-11-21 15:55:39
방금 전화하셔서
내일 택배가니까 알고있어라~하시네요.
너무 감사해서 ㅠ.ㅠ.
결혼한지 7년차인데
매년 보내주시네요.
사실 시댁에 아줌마계셔서 어머님은 옆에서 간만보시기는 하지만
(그래서 항상 아줌마께 돈을 좀 드리긴해요)
그래도 시어머님께 성의표시도 해야잖아요.
돈으로 드리기엔 언제뵐지도 모르겠고
계좌번호도 몰라요..(어머님이 돈은 항상 마다하셔서..아마도 저희가 아직 크게 자리잡지못해 그러시겠지요)
어떤걸 좀 보내드려야할까요?
과일 이리저리 몇상자랑 생선이나 전복같은거 보내드릴까요?
맘이 막 급해요..벌써 보내셨다하니..
IP : 211.213.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07.11.21 4:15 PM (203.244.xxx.2)

    시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고, 자주 전화드리다가 나중에 직접 만나뵐때 맛있는거 사드리면 받으시지 않을까요? 마음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 2. ......
    '07.11.21 5:35 PM (211.211.xxx.223)

    부럽네요?
    울 시엄니는 당신딸과 작은아들에게만 나누주시는데.......

  • 3. 저도
    '07.11.21 6:45 PM (211.176.xxx.162)

    비슷한 경우예요
    저는 시댁은 아니고 시골에 계신 이모가 보내주세요 제가 친정어머니와 같이 살아서 그런가봐요
    올해가 벌써 세번째네요. 작년까지는 그냥 받기만 했는데 올해는 뭔가라도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저는 하루 날잡아 소래나 연안부두 가서 게를 사다가 게장을 담가서 보낼까 생각중이예요
    그런데 게장을 어떻게 보낼지... 비닐에 싸면 비닐 다 뚫어질 테고 플라스틱통들은 집에서 모두 추방해서 마땅 찮네요

  • 4. .
    '07.11.21 6:47 PM (58.143.xxx.95)

    너무 부럽네요,
    김장 담그는데 적잖은 돈들구 힘드셨을텐데, 선물도 좋지만 돈이 가장 좋지않을까 싶어요,
    계좌모르시면, 우체국에가면 우편환인가 우체국가면 돈으로 바꿔주는거 등기로 받아볼수있게해줘요,
    수수료가 며천원들지만, 우체국통장만들어서 잔고넣어두면, 인터넷상으로 본인이하면
    수수료 안든다고 알고는있는데,
    그런방법도 문득 떠오르네요, 김장 맛있겠어요, 저두 작년엔 한통주셔서
    얼마나 맛있던지, 남편이랑 먹을때마다, 마음 찡하게 밥먹었던 생각나네요.

  • 5. ...
    '07.11.21 8:14 PM (211.245.xxx.134)

    일하시는분이 집에 상주하실정도면 돈보다는 고급화장품이나 맘에 쏙드실만한
    선물이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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