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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는 사람일까?
식당들 소개와 더블어 역사, 주인이 어떤사람이고 또한 음식재료도 주부보다 더 잘아는 아니 더 전문적인거
같아요. 보면 꽤 비싼식당들도 다니고 설명또한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구요
모임에 따라 턱턱식당추천도 하구요.... 일반 직장다니는 남자인거 같은데... 정말 감탄에 감탄연속입니다
외국 식당이며 전국 지방에 있는 식당도 정말 꽤 뜷고 있어요. 와인에 대한 지식도 정말 대단하구요
요즘 매일 그블로그에 들어가 푹빠져 삽니다. 물론 추천해주는 식당도 가보구요
물론 개인신상정보 같은건 전혀 없는데 매일 보면서도 이사람은 어떤사람이길래 서울시내 동네별 식당들을
꽤 뚫고 있을까 참 궁금합니다. 모이는 그룹도 있는거 같던데... 명암도 못내밀꺼 같아요. 워낙 전문적이라
매일매일 식당만 돌아다니면서 먹어보고 사진찍는사람 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순전히 개인돈으로 하는거 같던데... 뭐 하는 사람일까요?
1. 궁금
'07.11.21 4:28 PM (203.234.xxx.207)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보면 알 수도 있을듯.
2. .
'07.11.21 4:34 PM (211.187.xxx.247)건다운 이라고....
3. 저도..
'07.11.21 4:59 PM (123.214.xxx.28)저도 궁금해요.. 뭐하시는 분이실까.....
매력있어요~~4. 매력이라..
'07.11.21 5:05 PM (203.234.xxx.207)사실 그런 동호회에 어쩌다 나가봤는데, 한두다리 건너면 저도 얼굴을 뵐 수 있겠죠;;
먹을 것으로 시작해 먹을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모습은 아직까진 적응되지 않아요. 미식의 세계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렇게 까다로운 분이 제 남편이라면....이란 생각을 하니 식도락 동호회에서 배우자를 찾는 것은 좀 아니다 싶었어요.5. 음
'07.11.21 5:38 PM (211.187.xxx.247)식도락 동호회에서 배우자감을 찾는데는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식도락모임..
저도 매력적이다고 생각했어요. 기자도 아닌거 같은데 너무 음식과 식당들에 대해 박식해서요.6. ^^
'07.11.21 6:29 PM (211.111.xxx.228)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있어요...와인 동호회 회원님인데...
그분은 나중에 알고보니 의사더라구요.
특별히 다른 취미 가질 시간도 없고 그냥 맛난거나 잘 먹고 다니자가 모토라서 그러신지
그 분 블로그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그런분이랑 같이 살면 피곤은 할 것 같긴 해여...7. 안피곤
'07.11.21 8:25 PM (218.38.xxx.183)그런 사람과 살면 안피곤 할 거 같은데요?
^^님 말하신 분처럼 의사라면 어느 정도 수입도 보장되어 있고
맛있는 거 잘 먹고 다니자가 모토라니
외식 자주 할 텐데요 뭐.
부인이 음식을 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아줌마 솜씨 좋은 분 구하면 될테고
휴일엔 외식 혹은 남편이 직접 해주는 음식 먹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