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으로 기초체력이 튼튼치 않습니다.
최근 목관절염과 왼쪽팔이 많이 아파 살림을 제대로 못했는데.
세상에 제가 아파도 집안일은 결국 제가 다하더군요.
그러니 집안일이 1순위고 내 개인적인 일은 2순위니
저는 어디가고 집안일하는 사람이 되어 갈수록 살만 찌고
휴 지금 9개월만에 7킬로 쪘습니다.
기운이 없어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서 밥만 먹었거든요.
160센티 키에 60킬로...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힘도 얻고 싶어요.
한 번 아프고 나니까 정말 제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고 챙겨야 되겠단 생각이 이제서야 듭니다.
친구가 매년 장뇌삼을 먹는다고 합니다.
20년 산이 25만원,15년산이 20만원 정도 하는데 두 뿌리는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큰 맘 먹고 먹어보려하니 사실 돈도 좀 아깝고 그만한 효혐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남편한테 복수하는 셈치고 먹어볼까 싶기도 하고 (저 아플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청소 안되있다고 구박을...)
장뇌삼 드셔보신 분 계시면 경험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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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드셔 보신분 계신가요?
디디 조회수 : 223
작성일 : 2007-11-21 18:40:24
IP : 122.37.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통키(찐빵이네)
'07.11.21 6:48 PM (221.166.xxx.161)ㅎㅎㅎ 저희 시어른들 2년에 한번씩 2회에 거쳐서 저희가 해드렸거든요.
한번 드실때 2뿌리씩 해서 드시겠끔 했어요^^
여쭤보니...글쎄!!~~힘이 불끈하진 않지만..
농사를 지으시니 피로한거 빼고는 특별히 아픈곳은 없다 하시네요.
그럼 효과 있는거 아닌가요??
해마다 보약을 봄 가을로 한채씩 드셔는데...
것도 안드시고요...그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얼마전 또 삼 얘기 하시던데...으으으으!!~~ㅎㅎㅎ
사실 좀 비싸서요...저희는 15년 묵은거 25만원 정도에 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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