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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누.. 당췌 날 어떻게 보는 거니-_-

--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07-04-24 08:21:36
이 얘긴 모 억울한 시집살이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듯 하는 말이 영 별로라.. ^^

정말 긍정적인 시댁 식구들.. 좋게말함 그렇고, 나쁘게 말함 정말 잘난 맛에 사는 성격들.
볼때마다.. 와.. 정말 세상이 핑크빛이라 살기 편하겠구나 싶거든요.
예의상 칭찬을 하면 아주 진지하게,, " 내가 좀 잘해" 이런 타입들이에요. 지나치다싶게..


남편도 초 긍정적이라 연애시절 다퉈서 비꼬아 말해도 칭찬인줄 알던 약간 눈치없던 성격.
결혼하고 나니 너무 나를 낮추고, 너무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은 나보다 그게 낫다 싶어
좋긴 한데,

요즘 시누들이 나한테 하는 얘기보면 " 아니 이것들이 나를 무슨 맹추로 보나 " --;;

자기들은 친정이 코앞이고 특히 큰시누는 친정서 5년을 살다가 이웃집으로 이사한거라 진짜
애는 거저 키웠거든요. 게다가 서울시내 살구요. 외출도 당연히 자유롭죠.
작은시누도 애 맡기고 직장 다닌거라..

저는 남편따라 수원에 왔는데, 면허가 없고 -- 친구들이 각지로 퍼져있는지라 만나러 다니기가
쉽지 않거든요.강남역까지 버스만 타고 와도 멀미가 나서 쓰러질거 같은데 서울사는 친구들도
여긴 엄청 먼데라고 생각하구요.
솔직히 낯선 도시 내려와 애는 낳았는데, 모유수유하지.. 남편은 늘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 한달에 두번은 시댁행.. 친구를 만날래야 만날수도 없더만요 뭐..
글고 큰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도시라 열심히 평일에 나가봤자 서울처럼 갈 곳이 없어요.

암튼 쓰자니 길어지는데..

한마디로..
저는 애 키우면서 활동도 전혀없고 능력도 없고 운동도 못하고 놀줄도 모르고 친구도 없고
촌스럽고 늘 피곤해하는 지방대 나온 소심하고 내성적인 전업주부.

이 한마디에 농축된 모든 얘기를 한두번씩은 들었어요.  허 거참..
나서는 성격은 아니라 그렇지 전 암만봐도 제가 정상이거든요.
결혼무렵에 케익이니 예단떡 꽃다발 고급스러운거 보냈더니
" 얼굴은 예쁜편이 아닌데 꾸미는거랑 돈쓰는게 장난 아닌거 같다. 사치스러울같다.." 소리
전해듣고 시댁갈때 치장하는건 좀 자제하거든요.
전업이라.. 해봤자 남편돈을 사치한다 소리들을거 같구.. 또 원래 사치스런 성격도 아니구요.
그래도 센스있는 편이라 친구들이 쇼핑갈때 저 데리고 다니고 청담동가면 저한테 까페 좋은데
어디니 전화하고.. 친구들 사이 이미지는 센스만점 감각있고 똑똑한 이미지인데(웃기지만...)


공부얘기도 웃겨요. 저 잘나가는 직장 다녔거든요. 말이 지방대지.. 국립대 좋은과 장학금받고
다녔구만.. 장학금 얘기 제껴둬도 5남매중에 남편빼고 저보다 좋은 학교 없거든요 -_-
무시해서가 아니라 시누는 3수해서 전문대나와 유치원교사하는데... 완전 집안대접은 커리어우먼이에요
-- 쓴대로 무시를 해서가 아니라.. 저는 그냥" 아 그렇게 살고있구나 시누는.." 이러는데
시아버지 한번은 너네 시누 교육대학원 다니면서 임신해서 애가 똑똑하다고 너는 집에서 모하니?
이딴식으로 말하고.....  그집 올케는 시누가 학벌이 너무 높아 시기한다고 -_-
그러면서 그런얘기 하다가 제 눈치 한번 보고 하는데 웃기지도 않구..
언제가는 시숙선보는데 정말 첨들어보는 서울지역 대학출신 여자였거든요. 근데 시누가
" 지방대 보다 무조건 낫지."

딸래미.. 아기가 노래부르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대뜸 시누가 " 엄만 안 닮았나보다"
허걱.. 저 노래쫌 하거든요. 저랑 노래방 한번 안가보고 왠 그런소리.. --
기분 나쁘다기보단 황당..

사소하게 허허 웃고 넘기는데 이런식으로 몇가진 줄도 몰라요.  
뭔 선물을 들고가도 " 촌스럽다"  하도 유기농 타령하길래 명절에 사소한 선물할때도 전 진짜
고민고민해서 유기농쨈세트 이런거 줬더니.. 시누하나는 누가준줄도 모르는 이마트 김세트,
하나는 자기가 암웨이 하는데 선물세트도 아니고 구겨진 쇼핑봉투에 치약칫솔몇개 --


암튼.. 어제도 놀러온 시누가 자긴 애기 데리고 동물원도 가고 친구들 보러 어디도 가고 그랬다고
얘기하길래.. 아 예. 하는데.. 친구들이 어디사냐고? 묻더라구요.
정말 여기저기 서울도 있고 산본 평촌 청주 대전 충주 광주 제각각이라 그래서 서로들 잘 못움직여요

했더니만.. " 친구들도 다 똑같은가보다.." 우이씨.. 이런.. 내가 친구들 만나고 다니는거 봤나..
전 정말 시누랑 얘기할때 남들 다하는.. " 애키우기 힘들죠 뭐.. " 이런식의 얘기밖에 안했거든요.
넘 편한척 잘난척 하기 그렇잖아요. 그런다고 엄살도 아니고..
전 그냥 말을 많이 안해버리거든요. 그냥 시누들이 뭐 얘기하면 맞장구 쳐주고 모 그래주는 정도..
근데 아주 볼때마다 짜증나 죽겠어요
IP : 122.35.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을.
    '07.4.24 8:25 AM (222.98.xxx.173)

    님이 좀 소심한가봐요. 저도 그런편인데요. 소심한 쪽만 상처받고 나머지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말을 서로 하지 마세요. 계속 상처받으니까요. 저는 어느날부터 시댁식구랑 말안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조아도 시댁식구들은 시댁식구들이더라구요. 힘내세요.

  • 2. --
    '07.4.24 8:31 AM (122.35.xxx.215)

    음... 웃긴건 저 별로 소심하지 않다는거... 남한테 피해주는거 극히 싫어하는 친정식구들 성격땜에
    눈치빠른 사람 보기엔 나름 경우바른 확실한 ㅎㅎㅎ 성격인거죠. 남의 집 가서 폐끼치는거 질색이고
    접대 받음 고마워하고, 내가 없어도 선물할때 신경쓰려하고.. 오래 머물지 않는게 좋다 생각하고..

    저의 겸손한 말 한마디를 그렇게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첨 봣어요.
    저도 사회생활 쫌 해서 아는데.. 제 성격 웃기고 말 잘하고 모 이래요 ㅎㅎㅎ

  • 3. ...
    '07.4.24 8:52 AM (211.179.xxx.114)

    그런사람들 있어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죠.

    뭐든지 자기,그리고 자기 가족이 중심이죠.또 자기존중도 엄청나구요.

    원글님도 참 괜찮은 사람 같은데..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절대 안고쳐 져요.그렇게 사는거죠.

    어떻게 보면 너무 부러운 성격들이예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이라 알 것 같아요.

    그러려니 듣고 있자면 부아가 올라오죠. 마땅한 댓구꺼리도 애매하구요 그죠?

  • 4. 죄송한말씀
    '07.4.24 8:53 AM (203.130.xxx.4)

    시댁식구들이 우물안 개구리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계신거 아닐까요?
    소심한것과는 다른것인데 님의 겸손내지는 별 의미없는 가치를 그쪽은 대단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
    님은 쿨하신성격같고 시댁식구들은 좀 컴플렉스가 있는것 아닐까요?
    남의 시댁을 이러고 저러고 하니 좀 미안하긴 하지만요
    가까운 친구시댁 이야기같아서요

  • 5. ㅋㅋㅋ
    '07.4.24 8:57 AM (211.104.xxx.171)

    전 원글 님 이해합니다.
    제 동서도 그런 부류의 사람이에요.

    열심히 제 자신을 낮추고 동서를 칭찬해 주며 얘기하는데(객관적 스팩이 좀 부족한 지라)
    자기는 잘났는데 너는 참 불쌍한 인생이라는 듯이 말하고
    좀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면 너무 황당해요.

    여러 해를 그리그리 살다가 요즘은 잘 칭찬 안해줘요.
    물론 그것때문에 화나서 나쁜 말을 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치켜세워주지는 않아요. ㅎㅎ
    그게 스트레스 안받는 유일한 길이더라구요.

    원글 님도 걍 피하시는 게 상책이에요.
    한 예로 시누가 뭔가 꼬인 말을 하면
    갑자기 뭔가 잊어버린 일이 생각난다는 듯이
    '아차'하면서 일어나 자리를 피하시면
    몇 번 하다가 맥 빠지지 않을까요?(너무 긍정적인가요?)

  • 6. 경우
    '07.4.24 9:21 AM (210.104.xxx.5)

    원글님, 무척이나 경우 바르시고 남을 존중할 줄 아시는 분 같아요.
    시댁 식구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자기를 낮추는 사람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고 무시하기 바쁘신 점은 참 좋지 않아 보이네요.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은 가끔 유식한 척(결정적인 것 몇 번이면 인식전환이 가능하지 않을지) 해주셔서 기를 꺾어주신다거나 그냥 그 상황을 피하시는 게 아닐지요.
    그러고 평생 사세요.. 이런 식으로.
    그치만 만날 때마다 지나가는 말로나마 그런 얘기 들으면 너무 싫으실테니 대책을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홧팅~!^^

  • 7. 제생각엔
    '07.4.24 9:35 AM (59.29.xxx.125)

    시댁 식구들도 알고 있을 걸요..원글님 세련되고 경우바르시다는거..
    아마 그래서 더 그러는 걸거에요..선물에 신경썼더니 사치스럽다고 했다믄서요?
    자기들이 못가진 센스, 안목..이런걸 아마도 그렇게 표현한듯 싶어요..우물안 개구리로 살다가
    우물 밖 세상(원글님)을 보니, 좋아보이긴 한데 샘도 나고, 이제까지 살아온 방식과는 다르니
    약간 불편한...그런 감정들일 거에요..걍 무시하시고, 어이없는 말 하면 걍 피식~웃으세요..
    말섞지 마시구요..그게 가장 상대방 열받게 하면서 자기는 아무 상처없이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방법입니다...

  • 8. 동감만땅
    '07.4.24 9:39 AM (211.210.xxx.226)

    입니다. 그래서 시댁 식구들과 만날 일은 최대한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고 그러다보면 점점 더 관심을 안갖게 되는거죠. 그러면 접대성 멘트에 잘난척 답변도 들을 일 없게 되지 않을까요. 시댁식구도 가족이니까 잘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맘을 주면 상처를 더 많이 받는것 같아요. 아이들 어릴때에는 자주 어울리고 부딪힐 일이 많지만 애들 중학생 이상 되고부터는 아무래도 공부가 먼저라 서로 만날일 줄어들게 되니 앞으론 상황이 좀 나아지실 거구 당장은 서로 얼굴 볼 일을 만들지 말아 보세요. 물론 시댁서 수시로 불러들이는 타입이라면 좀 힘들겠지만... 그것도 적당한 핑계거리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아줌마 16년차

  • 9. 그러니까
    '07.4.24 10:08 AM (211.229.xxx.162)

    아무데서나 겸손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 잘 나가는애들 ,,이뿌고 똑똑하고 감각있고 그러니 남편들도 잘났고 아이도 잘키우고
    이런 애들 만나면 서로 막 자기 비하하면서 깔깔거려요
    생긴건 아가씨 뺨치게 하고 다니지만 말할때는 아줌마는 밥심이야 맛잇는것 먹는게 최고지 뭐 이런식이고
    아이 이야기 할때도 똑독하고 공부잘하는것 다 아는데도 ,,야 내가 아이 키우다 사리 나오게생겼다..
    애들이 다 그렇지 뭐,부모 힘안들게 하는애들이 어딨어?? 이런 식이죠
    그런데 좀 겉보기엔 그다지 별다른것 없는데 자기애 강해서 자기가 하는건 뭘해도 대단하다 느끼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스탈의친구만나면
    겸손이랍시고 조금만 틈 보이면 ,,일장 연설을 하고 하고 정색을 하고 충고를 해서 웃길지경이지요.
    충고라는것도 들어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것 뻔히 누구나 다 아는이야기 아니면 택도없는 유언비어비슷한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나도 알고잇는사실이고 사실은 나 이래 주절주절 이러다보면 또 같은 급되서 말이길어질수록 나 스스로가 우수워지고
    그냥 입다물고 대화를 줄이세요
    같이 장단 맞춰 이야기하다보면 더 이상해지더라구요 대화흐름이 ..
    그냥
    또 시작했네 하고 마세요

  • 10. ..
    '07.4.24 11:07 AM (207.46.xxx.74)

    제친구와 비슷합니다. 정말 안만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11. 그냥
    '07.4.24 11:10 AM (203.241.xxx.16)

    불쌍한 인생들.. 철없는 인생들.. 하고 마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12. ...
    '07.4.24 11:50 AM (221.159.xxx.66)

    이제부턴 된통 받아치세요, 말마다 반박해버리고..."나 잘났소"하고~~
    세상 살다보니...
    그러니까님의 말처럼 아무데서나 겸손하면 안되겠더라구여.
    그네들은....나의 심오함을 모르므로!!!!!!!!!

  • 13. 이건
    '07.4.24 2:01 PM (211.48.xxx.243)

    어때요.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정말 원글님같이
    딴얘기하는 사람들...
    음식을 잘차려놓으면 잘먹었다고 맛있다고
    음식솜씨 많이 늘었다고 칭찬하고,( 저보다 열몇살 아래 20대 시누이가 한말 입니다.)
    뒤로가서는 자기엄마랑 오빠가 힘들게 벌어다 주는거 음식잘해먹는걸로 탕진한다고..
    하는 이중인격까지도 아닌
    되바리진 사람들...
    저 거리두고 산지 한참됩니다.
    어쩔수 없어요.
    참고 지내다보니 1 0여년동안 셀수없이
    많은 얘기가 들려요. 앞에서는 잘한다하고 뒤로가서느 정말 악소리나게
    뒷통수치는...악질도 있답니다.

  • 14. 돈발
    '07.4.24 3:08 PM (122.203.xxx.130)

    그런거요?
    내남편이 돈 잘벌면 그런 말들 쏙 들어갑디다.
    저 결혼할 때 시어머니가 그런 반응이었어요
    시누2은 착하고..

    남편이 비빌언덕이 없어 저랑 맞벌이 하며 몇년 고생할 동안
    온갖 핀잔 들었어요..
    그러다 어느정도 자리잡혀 아파트 대형평수사고 땅사고 건물사고..
    그러니 시엄니 그런말들 쏙 들어가고 제눈치 슬슬 살핍디다
    남편에게 돈 많이 벌라고 말해드리세요

  • 15. 공격적일 필요도
    '07.4.26 4:43 AM (122.34.xxx.139)

    시누들이 님 무시하는 겁니다. 이 새벽에 정말 열 받네요.
    왕싸* 지 시누들의 약점을 몇 가지 생각해 보세요. 그 약점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면박 줘 보세요.
    원래 그런 즉흥적인 인간들은 논리가 좀 약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님을 무시하는 경우 생기면 같이 막 나가야 합니다. 큰 소리로 막 나가세요. 이런 면도 있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굴면 재미없다는 것을 보여 주세요. 그런 인간들은 공격적인 사람에게는 깨깽한답니다. 즉시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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