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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맡기고 보통 어디 가세요?

신난다 조회수 : 994
작성일 : 2007-03-22 23:38:00
내일 처음으로 애기는 시어머님께 부탁드리고 친구 만나요~~~~~

그동안 병원에 가거나 할때 잠깐 맡긴적은 있지만, 이렇게 저만의 자유시간이 있긴 처음이네요.

친구도 애기 놀이방에 보낸다니.. 너무 좋은거 있죠. 정말 몇년만인지.

그런데 막상 갈곳이 없네요. 시간도 많지 않고. 2시간정도 밖에 여유가 없어요 ㅠ.ㅠ

제일 해보고 싶은건 술집에 가는건데, 대낮에 가긴 좀 민망하고요. 좋은거 없을까요?

영화는 친구가 싫다네요. 카페에 가서 죽치고 수다떨까 생각도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애기 데리고 갈 수 없는곳.. 좀 알려주세요.

IP : 210.117.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3.22 11:48 PM (203.235.xxx.95)

    어린 아들이 있어 외출은 거의 꿈도 못꾸는데요...
    홀몸으로 친구 만나러 가게 된다면 해물부페집 가고 싶어요...
    초밥을 비롯해서 각종 해물류들이 신선하구 맛있다네요...
    꼭 해물부페가 아니더라도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 맛있는곳에서 근사하게 먹고 오심은 어때요??

  • 2. vips
    '07.3.23 12:29 AM (222.98.xxx.181)

    어때요? 평일 점심때 애기 엄마들 꽤 많죠.ㅎㅎ
    일단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배 부르면 잠시 쉬다가 다시 먹어도 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과일 케잌 커피까지 있으니..
    2시간밖에 시간 내실 수 없다면 빕스 강추에요.
    애기 없이 편안하게 드시면서 수다떨면 2시간 금방가요.

    전 남편이 가끔 시어머님께 애기 맡겨놓고 영화보러가자고 해서 보러가네요.
    영화보시기엔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요.

  • 3. 저라면
    '07.3.23 12:30 AM (211.245.xxx.85)

    전망좋은 호텔(서울이면 그랜드 하얏트 정도)에 가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잔..만원 조금 넘어요.

  • 4. 신난다
    '07.3.23 1:00 AM (210.117.xxx.168)

    원글인데요.. 점심은 시댁가서 애기랑 같이 먹고 나와요.
    먹는것 말고는 없을까요? 흑흑....

  • 5.
    '07.3.23 1:08 AM (59.86.xxx.12)

    만화방 매니아라.. ^^
    아기맡기면, 무조건 만화방가서, 이것저것 들쳐다보고,
    라면시켜먹고.... 커피 뽑아마시다가.. 그러고 옵니다.
    만원이면 충분해요.. 너무 좋아요..
    원글님두.. 예전에 이거하면 너무 좋았다 싶었던거 하세요.... ^^
    가끔은, 진짜 친한 친구만나서, 갈비뜯으면서 수다 실컷 떨어도 좋구요~

  • 6. 까페
    '07.3.23 1:15 AM (121.136.xxx.142)

    예쁜 까페가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맛있는 커피 먹으면서 실컷 수다 떨겠어요.

  • 7. ..
    '07.3.23 10:00 AM (222.235.xxx.113)

    오랜만에 친구 만나셔서 수다 실컷 떨고 꼭 부페나 양식으로다가... ( 애기 클 때까지 양식집 꿈도 못 꿉니다...)

  • 8. .
    '07.3.23 10:22 AM (122.32.xxx.149)

    쇼핑이요.
    남대문이나 동대문. 그런데 애기 데니고 다니는거 어렵잖아요.
    마땅히 살거 없더라도 그런데 막 쏘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자잘한거 사들고 오면 기분전환도 될거 같아요.

  • 9. ㅎㅎ
    '07.3.23 1:08 PM (220.86.xxx.151)

    저두 예쁜 까페들어가서 커피두 마시구~아이쇼핑두 하면 딱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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