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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열받게 만드는 몰상식한 윗집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07-03-22 22:23:14

얼마전에도  이사온 윗집의 소음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이 양심도 없는 윗집 아짐이 절 열받게 하네요.

시간에 관계없이 쿵쿵..(장난아님) 뛰고 못질하길래 한 번 인터폰으로 좀 자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던가 밖에 없는데....

이  아짐이 며칠 전 셋째를 낳았습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7시반까지 울 아이들의 피아노 레슨이 있는날...

7시 5분정도에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왔습니다. 피아노 소리 시끄러우니 치지말라고 경비실 아저씨께서

직접 말씀하시더군요. 피아노 선생님도 황당해하구....작은 아이는 이제 바이엘 시작하는지라 그렇게

요란하게 치고 그러지도 않은데 정말 대판하고 싶은걸 참았습니다.

신생아가 있으니 시끄럽다 이건데....늦은 밤도 아니고 초저녁이였는데..

자기네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생각 안하고 저한테 복수하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IP : 220.72.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22 11:06 PM (59.8.xxx.248)

    그래요? 근데 그게 윗집이래요?
    아... 나도 얼렁 피아노 가져올까?

    쌩판 무식한 울 윗집 (애한테 욕하고; 시끄럽다고 해도 애가 뛰는데 어떠냐구 그럽니다.흑)

    복수할꺼야!

  • 2. ...
    '07.3.23 1:08 AM (122.100.xxx.168)

    글쎄요. 신생아가 있는집의 경우 모처럼 자는데 피아노 소리때문에 아기가 잠을깰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피아노레슨 시간도 1시간반이나되고....바꾸어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신생아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서러서로 이해가 필요할 부분인것 같네요.

  • 3. ...
    '07.3.23 1:42 AM (221.141.xxx.51)

    입장이 바뀌었지만...
    원글님의 경우에는 경비실로 통해 전달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아기때문에 주윗분은 레슨도 받지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직접이 아닌,제3자에게서 전달하는....

    애를 키우는 집도 언니오빠,고모나 이모가 있다면 레슨 받을것 다 받는데...
    그 시간대에..자기입장만 내세우는 것같아요.
    아기가 감기라 조금 민감하다..오늘은 조금 양보해달라고 하던지..해야할터.

    그 학생 공부시간에 아기가 울면 아기에게 못울게 해줄수 있는지..생각은 안해보시는 윗집같아요.

    전 아기가 있으면 양해를 구해야지..아기있다고 당연하게 피아노치지말라고 해서는 안될듯해요.

    그집은 그집대로의 사생활및 기본 생활의 범주는 보호해야할듯해요.

  • 4. 이런,,
    '07.3.23 2:53 AM (61.85.xxx.106)

    얘길 들으면 제가 아파트 살지 않음에 감사하는데요..
    근데 저 신혼때 4년정도 아파트서 살았는데요,,물론 신혼이니 아래층에서 시끄럽다 할건 당연없지만
    울 윗집도 전혀 소음없었거든요,,옆집이나 주변에서 다요,,
    밤에만 어디선가 들리는 코고는 소리외엔 전혀 이웃소리 없었어요,,
    이유가 뭘까요?제가 4년간 이웃을 잘 만나서일까요..아님 그 아파트가 방음이 잘 된건가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 5. 요즘
    '07.3.23 9:37 AM (222.108.xxx.1)

    저희 윗집도 12시 까지 애들이 꿍꿍 뛰어다녀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9월이면 2년인데 그제 처음으로 인터폰해서 정말 참다 참다 말씀드리는 거니까
    신경좀 써주세요 했더니 "아저씨 왈 : 그렇게 소리가 들려요??? 애들에게 주의를 주겠다" 고 합니다
    어제 저녁 마찬가지더군요...정말 운동장에서 뛰는것처럼 뛰고 노니 이를 어쩔지 모르겠어요..
    저는 자야하는데....지금 까지 말을 안했더니 모르더라구요..아래층에서 힘들어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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