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학부모총회 문제에요

ㅠ ㅠ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07-03-22 10:34:48
어제 아기가 아프기도 하고 비도오고 해서 총회에 안 갔어요
그런데 다른 엄마들이 어떻게 총회에 안 나갔냐
따로 인사가라고 야단이네요

자꾸 들쑤시니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
3학년 이상 되신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 엄마가 반드시 인사를 가는게 도리인가요?

아이한테 불이익이 올거라고 엄마들이 굳게 믿고 있는데
에고~시간내서 가야 할까요
IP : 211.21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구
    '07.3.22 10:47 AM (59.10.xxx.55)

    난 새네기엄마인데.. 어제 총회가서 하나 맡았죠.. 어거지로,, 어찌해야 하는지..ㅠㅠ 선배 엄마 쫒아 다녀야 하는지.. 에구 몰르게ㅐㅆ다...

  • 2. 안가셔도
    '07.3.22 10:50 AM (125.177.xxx.239)

    전 올해 초등입학맘인데요...
    총회에 갔다가 "못 볼걸 봤다"싶은 생각에 며칠 머리가 아팠습니다...
    엄마들 치맛바람 말로만 들었을땐 딴 세상인가보다 했는데
    옆에서 나서대는 엄마들 보니 위축되고 속상하고 그렇더라구요...
    안보고 안들으면 차라리 맘은 편한 것 같아 학교 근처에도 안갑니다...
    아이가 오히려 씩씩하게 잘 적응하니 엄마보다 낫다 했습니다..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터전입니다...
    엄마가 인사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교육에 많은 분들이 불신을 갖고있지만
    아직은 많은 선생님들이 선생의 길을 가고 계십니다...

  • 3. 총회는
    '07.3.22 11:03 AM (59.15.xxx.136)

    꼭 가야한다 아니다 하기는 그렇구요,
    그래도 한번쯤은 가야하지 않겠어요?
    내아이 담임선생님 얼굴은 알아야지요..
    저도 직장맘이라서 일년에 딱 한번 밖에 못가요...
    총회는 가면 뭐라도 하나 맡아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총회는 안가요...

  • 4. ...
    '07.3.22 11:03 AM (219.251.xxx.68)

    기본적으로 내아이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야 가지는게
    당연합니다만 치맛바람이라는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학교까지는 통하는지 모르지만 고등학교가서 공부 안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남의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얘깃거리 밖에 안됩니다.
    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하세요

  • 5. 학부모
    '07.3.22 11:08 AM (221.153.xxx.183)

    공식적 모임이라 부담없이 담임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어 좋든데.....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나의 아이를 1년 책임질 선생님 궁금하지 않으세요.
    편안하게 만날수 있어 저는 총회가 좋드라고요.

  • 6. ㅠ ㅠ
    '07.3.22 11:13 AM (211.215.xxx.45)

    어...총회에 못나간 이유 위에 적었는데요 어린 아기가 있고 감기까지 걸렸다고...

    답글 주신 학부모님들 감사드려요

  • 7. .......
    '07.3.22 11:31 AM (58.73.xxx.71)

    총회 못 갔다고 따로 인사드릴 필요가 있나요..
    그런 걸로 아이에게 불이익 주실 선생님이시라면
    오히려 만날 가치가 없지요.
    아이가 무슨 볼모인가요...

    저는 총회 참석 못 할 땐 쪽지 보냈었습니다.
    사정 생겨 못뵈서 죄송하다구요...
    그리고 3학년 이상이어도 엄마들 대청소 가시는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때 가서 선생님 얼굴 뵈어도 되니까
    너무 염려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90 카드회사 이의신청 1 궁금해 2007/03/22 248
111389 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쓰는 아줌마! 5 세탁 2007/03/22 1,316
111388 둘째 낳고 찐 12키로 어쩌나요 4 출산후 2007/03/22 699
111387 유치원 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신.가르치셨던 맘님들.... 3 벌써홈스쿨 2007/03/22 763
111386 아, 결혼하고 싶네요 정말.. 19 결혼 2007/03/22 2,005
111385 32평 도배장판 견적냈는데 돈이없어서 큰일이네요 ㅠㅠ 8 아궁 2007/03/22 1,285
111384 엄마가 젊어서 낳은 아이일수록 똑똑한가요? 40 똑똑 2007/03/22 2,531
111383 허벅지 앞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운동 2007/03/22 780
111382 아... 답이 없어라... ㅠ.ㅠ 2 만성우울 2007/03/22 537
111381 귀걸이문의.. 3 몰라서요,,.. 2007/03/22 457
111380 아비노 백화점에서 샀는데.. 6 아비노 2007/03/22 779
111379 맛있는 빵 5 빵백수 2007/03/22 824
111378 저도 학부모총회 문제에요 7 ㅠ ㅠ 2007/03/22 1,286
111377 임산부 여행시 탑승할때 ... 2 여행 2007/03/22 278
111376 DVIX PLAYER ? 3 DVIX 2007/03/22 277
111375 귀여운 시어머니...^^ 2 선물 2007/03/22 1,019
111374 차를 팔려고합니다 조언부탁합니다. 차팔때 2007/03/22 278
111373 어린이집 급식문제 제발 도와주세요.. 9 저녁급식 2007/03/22 614
111372 꿈을꾸고 있는건가.. 주식으로 1억벌었네요. 30 주식 2007/03/22 3,827
111371 쌀 1되는 몇kg인가요?(지방에서) 5 정미옥 2007/03/22 682
111370 1억갖고 전세구하기 14 집없따 2007/03/22 1,465
111369 이런 엄마 .. 2007/03/22 547
111368 (연애상담)서운해하지 않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총총이 2007/03/22 438
111367 미국 테네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만데요..영어공부... 4 김성희 2007/03/22 589
111366 렌탈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 5 정수기 2007/03/22 818
111365 장바구니 주는 행사 언제 하나요 2 장봐 2007/03/22 565
111364 살림 돋보기에 추천수가 많아졌네요... 7 .. 2007/03/22 857
111363 5살아이 숫자 어떤식으로 가르치세요 7 더하기 2007/03/22 338
111362 총등 1학년 환경미화 5 엄마 2007/03/22 635
111361 학교얘기 나오니까...유치원도... 1 유치원 2007/03/22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