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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고 있는건가.. 주식으로 1억벌었네요.

주식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07-03-22 10:21:27
평소에도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요.

우량주 위주의 중장기투자.

보유종목 - NHN, SK, 하이닉스, 두산중공업, 대우증권.STX조선

평균 30~40%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제가 단타라고 불리는 한종목을 선점해서 천오백만원 투자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1억 벌었습니다.

일억이네요-_-;;

아직까지 얼떨떨하네요.

하루만 더 갖고 있었어도 3000만원 날리는거였는데

어떻게 운이너무 좋아 그것까지도 아껴버렸습니다.

롤러코스터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단타.

이제 이런종목 심장떨려서 쳐다도 못보겠어요.

휴~

어쨌든 기분은 너무 좋네요^^
IP : 125.143.xxx.21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07.3.22 10:23 AM (211.106.xxx.237)

    넘 부럽네요 전 마냥 곤두박질이던데 정말 축하해요
    잘되는 사람애기도 이렇게 솔직하게 들으면 정말 축하해주고 싶어요

  • 2. ...
    '07.3.22 10:27 AM (123.98.xxx.121)

    바로 아래글에 1억으로 전세구하느라 힘드신분 글이 있는데
    이런글 읽기 참 그렇네요
    축하드릴일이긴 하지만...
    저도 10여년 주식투자중이지만...님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괜히 잘 모르는 주부님들 주식투자에 눈 돌릴까 두렵습니다.

  • 3.
    '07.3.22 10:32 AM (218.234.xxx.107)

    바로위 ... 님 의견과 반대네요.
    여긴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죠. 원글님이 너무 기쁘고 흥분돼서 익명게시판에 올린글 인걸요.
    아래 전세자금 구하는 님 염장 지르느라 올린 글도 아닌데요.
    그리구 전세자금님 글 못 읽으셨을 수도 있구요.
    그렇게 생각하자면 1억 안되는 전세(혹은 월세) 사는 사람에게는 1억 전세 구하기 힘들다는 글도
    그분들에게는 속상한 글이지요.
    솔직히 이런 말을 아는 사람에게 자랑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익명 자게가 좋은거 아닌가요?
    암튼, 원글님 축하드려요.

  • 4. 종목
    '07.3.22 10:33 AM (211.201.xxx.122)

    관심종목으로 등록해서 볼려구요 알려주세요
    코스닥일것 같은데. 전 1년전것 이제 본전될라구하는데
    부럽습니다.

  • 5. 주식
    '07.3.22 10:35 AM (125.143.xxx.218)

    원글인데요~
    저 너무 흥분돼고 기쁘고 그래서 82들어오자마자 글썼어요.
    밑에 전세글 읽지도 않았구요.
    염장지를심정으로 글올린거 절대 아니예요.
    윗분 말씀대로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글올린건데..
    혹시 기분 나쁜분들 계신다면 죄송해요.

  • 6. 주식
    '07.3.22 10:36 AM (125.143.xxx.218)

    종목 "후성" 이예요.
    지금 절대 들어가면 안돼요. 오늘만해도 하한가랍니다.
    운좋아서 상한가 한번은 먹을수 있겠지만,
    반대로 100%손실날수도 있어요.
    그냥 관심종목으로 보기만 하세요.

  • 7. @@
    '07.3.22 10:36 AM (58.230.xxx.76)

    상한가 몇번 가셨나봐요.
    넘 부럽네요.
    전 다음달중으로 처분해야 하는 주식있는데...참으로 괴롭습니다.
    축하합니다. 부럽고요.....

  • 8. ㅠ ㅠ
    '07.3.22 10:37 AM (211.215.xxx.45)

    무한 부러워요~~~~

  • 9. ..
    '07.3.22 10:39 AM (210.206.xxx.249)

    저두 넘 부럽습니다.축하드려요.
    하지만 제가 하면 손실나니 욕심안내야 할것 같아요

  • 10. ..
    '07.3.22 10:44 AM (218.101.xxx.127)

    어찌 알고 들어가셨는지.. 대단한 안목이시네요
    부러워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 11. ..........
    '07.3.22 10:46 AM (61.66.xxx.98)

    축하드려요.
    미안해 하실거 까지는 없지만,
    저도 괜히 잘 모르는 주부님들이 주식에 눈을 돌리게 될까 걱정스럽네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정말 로또 맞는거 같은경우고요.

    주식전문가가 그러더군요.
    밥먹고 24시간 주식만 연구할거 아니면 발들이지 말라고요.

  • 12. 주식
    '07.3.22 10:47 AM (125.143.xxx.218)

    발넓으신 외삼촌께서 12월말에 대한해운, 후성, 신대양제지등 몇종목 알려주셨는데
    그중에 고른게 이렇게 됐어요^^

  • 13. 주식
    '07.3.22 10:48 AM (125.143.xxx.218)

    단타는 저도 정말 하기싫어요.
    도박이고 투기고 로또맞아요.
    근데 전 주식을 적금처럼 생각합니다.
    우량주나 가치 실적주등을 매달 일정수량 매수합니다.
    손실의 위험도 있으나 적금과 다를게 없어요.

  • 14. ...
    '07.3.22 10:50 AM (211.110.xxx.251)

    님, 저희 아버지 주식이 생업인 분이신데요...
    듣기론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사람한테
    도시락 2개씩 싸 다니면서 정말 자존심 다 버려가며
    나이도 한참 어린 사람한데 것두 머리 조아려가며 배우셨어요
    덕분에 매 년 수익이 증가하고 저희 풍족하게 사는 편이지만(일년 생활비 1억 5천정도에요)
    절대로 지키는 선이 수익률 20%이상이면 딱 손을 떼십니다.

    단타로 한 번정도는 누구나 그 정도는 벌어요 님은 쪼금 더 버셨다는 건데...
    그 정도 버셨음 앞으로 절대 단타 하지 마셔요

    저두 저희 아버지 따라 다니면서 주식 배우고 싶은데
    잘못하면 집안이 폭삭 주저 앉는다고 자식인 저한테도 절대 안 가르쳐주시거든요
    아부리 경기 어려워도 몸 부지런히 움직이면 밥은 먹고 살테니 이쪽으론 얼씬도 하지 말라 하시면서요

    어쨌든 너무 축하드리구요
    그 돈 잘 그대로 지키시길 바래요....^^

  • 15. ..
    '07.3.22 10:51 AM (218.101.xxx.127)

    우와~ 외삼촌께서 ^^ 좋으시겠어요!
    1억 어디에 쓸지.. 궁금하네요.
    내돈도 아닌데.. 혼자 여기저기다 머릿속으로 써보고 있네요 ㅎㅎㅎ

  • 16. @@
    '07.3.22 10:53 AM (58.230.xxx.76)

    역시 정보도 중요하네요.

  • 17. 정말 운이 좋네요
    '07.3.22 10:57 AM (211.212.xxx.203)

    말씀처럼 앞으론 단타하지 마세요.
    근데 한번 그렇게 벌어보면 유혹을 이기기 힘드실텐데..
    정말 부럽습니다.
    부동산투자로나 벌 수 있는 돈을 1천5백만원 갖고 단타로 버셨다니..
    올해 세금은 좀 내시겠네요.. 축하해요~

  • 18. 세금
    '07.3.22 11:02 AM (222.106.xxx.19)

    주식으로 수익났는데 세금 내나요?

  • 19. 주식수익
    '07.3.22 12:53 PM (121.133.xxx.103)

    세금 안냅니다. 지난번에 정부에서 주식이익실현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가
    여론의 된서리를 맞았었죠..

  • 20. 거래세
    '07.3.22 1:03 PM (211.217.xxx.208)

    거래세가 있습니다. 수익금액에 대한 세금이 아니라 매도할때 거래금액에 대한 세금을 내죠.
    코스닥 같은 경우 1억을 매도하면 30만원정도 세금 부과됩니다.

  • 21. 메이루오
    '07.3.22 2:02 PM (125.134.xxx.44)

    잘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서 그만...
    ㅋ 다시 우량주에 전념하세요.

  • 22. 우와
    '07.3.22 2:15 PM (211.207.xxx.109)

    정말 추하드려요.

    너무 부럽~


    좋으시겠다 ㅋㅋㅋ

    가끔 인생 사는데 이런 운도 따라줘야 살 맛이 나는데...ㅎㅎㅎ

  • 23. 축하해요
    '07.3.22 2:22 PM (221.143.xxx.74)

    주식으로 돈 딴사람 없다고 하더니 아니네요
    축하해요

  • 24. 우와!!
    '07.3.22 2:24 PM (211.178.xxx.222)

    진짜 부럽습닌다....저도 주식 하고있는데....우리 신랑이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맨날 놀려요...
    본전만 찾음 싹~ 뺄려고 하는데..본전은 언제쯤 올런지...ㅠ.ㅠ
    원글쓰신님 너무 부러워요....

  • 25. 쓰세요
    '07.3.22 2:35 PM (203.218.xxx.184)

    님.. 저도 나름 고수거든요.
    그 돈 찾아서 쓰세요.
    어디 주식에 도로 붓지말고 꼭 다른데 쓰세요.
    안그러면 버신것도 아니예요.
    욕심이끝이 없어서 한때 그렇게 수익이 나도 그 일억이 더 새끼 칠거 같아서 더
    서성거리는게 인간의 욕망입니다.
    꼭 그 돈 다른 곳에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동안 타임오프를 갖으시고 신중하게 다시 들어가시라고 권해요.
    아마 주식 그만하시라해도 중이 고기맛을 본 셈이 되니 아마 절대 또 다시 주식 하실것은 자명하고..
    님 나중에 후회 마시고 꼭 그 돈 다른 곳에 쓰세요.
    그중 100만원라도 님을 위해 보너스처럼 가방이라도 하나 사시고요.
    ^^
    축하합니다.

  • 26. 저도 동참..
    '07.3.22 3:59 PM (218.238.xxx.79)

    열흘 전쯤 후성 3천원할때 천주 샀거든요,,,그러니까 삼백만원정도,,,,열흘만에 4백정도 벌었네요,,,자본금이 없어 조금 샀는데...벌고도 씁씁합니다..더 많이 넣을껄 하는후회까지...
    2월달에 누가 삼원정밀 사래서 안사고 그냥 넘겼는데 그때 대략 1200정도 하던것이 그저께까지 거의 보름 이상 연속 상한간것 같아요,,,나중에 열배가 넘게 이익을 봤더라구요,,,
    아쉬움이 크기도 하구 돈이 돈같지도 않구요,,,
    주식 돈벌기도 쉬워보이지만 다 남이야기입니다..
    돈 벌었다 하지만 그림의 떡,,,주식통장에만 남게되는 숫자에 불과하더라구요,,,그것을 빼서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 돈이지 주식통장에 아무리 많이 들어있어도 그것은 숫자일수 밖에....있을때 빨리 빼놓으세요...

  • 27. .
    '07.3.22 4:56 PM (59.9.xxx.235)

    저도 축하드려요, 세상에, 몇푼벌겠다고, 어지러워도 매일 아침 일나가는 사람도 있는디, ㅎㅎ,
    암튼 정말 좋으시겠어요, 식구들한테 한턱 쏘셔도 되겠네요,

    근데 정말 이번만 하시고, 안하시면 좋으실거같아요, 까먹으시면 어떻게해요,
    꼭 통장에 넣어두셨다가,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인생에 한번 좋은 꿈으로 남겨놓으시면 좋겠네요,

  • 28. 주식
    '07.3.23 12:28 PM (222.119.xxx.178)

    이번 달에 저도 2000 가지고 한 300벌었네요.
    저는 번 돈은 바로 빼서 다른 일반 통장에 넣고 2000만원짜리 적금 넣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돈이 벌리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주식으로 돈 벌면 은행이나 이런 곳에 절대 돈 못 맡겨요
    무슨 재주로 2천으로 300이상을 벌겠어요.지금도 82하면서
    주식 깔아놓고 하고 있어요.
    오늘도 한 50정도 번 것 같네요.

  • 29. 어머나
    '07.3.23 4:29 PM (125.129.xxx.105)

    지금 후성과 삼원정밀금속 막 떨어져서리
    난리던데..잘 터셨네요
    수익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털려던 종목 있었는데..생각한 금액이 아니라서
    월요일쯤 털어서리 외식좀 해야겠어요 ㅎㅎ

  • 30. 정말
    '07.3.28 8:10 PM (222.111.xxx.211)

    부럽네요.
    정말 믿기지 않을것 같아요
    99년도에 주식해서 원금 다 까먹고........조용히 지내다가
    작년 11월에 펀드하나 들어갔는데
    아직도 원금이 오지 않았어요.
    천만원이 수익나도 좋을텐데........일억이라니요?
    정말 로또 당첨된 기분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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