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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가 배우다가 포기하신분 계시나요?

요가중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6-12-29 19:15:18
요가 배운지 보름쯤 되어가는데 유독 안되는 동작이 있어요
할때마다 넘 아파서 눈물이 찔금거려요
샘은 연습하면 된다구 하는데 집에서 연습 많이 해도 잘안되네요
세월이 가면 나아질까요?
아님 그만둬야 하는 걸까요?
IP : 220.122.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9 7:17 PM (218.39.xxx.158)

    이제 겨우 보름인데 포기하시다니요..
    연습하면 점점 나아져요. 하루아침에 그 동작들이 다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꾸준히 3개월 이상은 하셔야 자세가 좋아지고 효과도 나타납니다.
    열심히 하세요. ^^

  • 2. 처음부터
    '06.12.29 7:34 PM (220.124.xxx.131)

    너무 욕심내지 마시구요...안되는 동작을 위해 다른 동작에 충실하시면
    어느날 됩니다...요가자세는 어떤자세든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첨부터 잘되면 뭐하러 배우겠어요...평생운동하신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 3. 저는
    '06.12.29 7:45 PM (211.173.xxx.115)

    쉰이 넘었는데요, 요가한 지 2년 됐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그저 거북이처럼
    꾸준히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안되던 동작이 된답니다.
    그 동작만 특별히 연습한 것도 아닌데도.
    저는 9개월 만에 아취자세,
    거의 2년이 되자 물구나무자세도 되더군요.
    이제 조금 만 더 있으면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박쥐자세도 될 것 같아요.
    재미가 붙으면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하게 됩니다.
    한번 열심히 해보세요.

  • 4. 요가매니아
    '06.12.30 12:34 AM (211.59.xxx.31)

    전 다른건 다 조금씩 느는게 느껴지는데~~~
    유독 기본중에 기본, 남들은 다 되는 나비자세가 안된답니다.
    남들은 바닥에 납작 붙어있는데 저만 팔꿈치도 바닥에 안 닿아요............뭐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하고 편안하게 합니다.
    요가가 정말 좋은게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고 혼자서 가라" 아닌감요.
    우리 열심히 합시다.

  • 5.
    '06.12.31 5:33 PM (211.63.xxx.156)

    1년동안 일주일에 세번 열심히 다녔는데 뭐 동작의 발전이 전혀 없습디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살도 훨씬 쪗구요. 그래서 일년 다니다 포기하고 끊었습니다. 남들은 요가하면 살빠진다고 하던데 저는 도리어 밥맛이 야금야금 좋아져 그만 살이 찌더군요. 황당한 운동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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