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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정도 유지한 보험들도 해약시 설계사에게 피해가 가나요?
주변에서 들어달라고 해서 그냥 마지못해 가입해둔 모양이에요.
그 주변 분들이 신랑의 외숙모님과 시어머님의 같은 아파트 친구분이시구요.
보아하니 한 5년 정도 유지한것 같고 결혼하고 넘겨주셨는데
신혼초다보니 처음엔 정신없어서 한 1년 그냥 납부해왔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냥 해약하고 만기 80세로 다시 가입하려고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40세 넘어서 다시 새로 가입해봐야 너무 비싸고 가입 못할 가능성도 있을테고
(10년 동안 무슨 병이 생길지도 모르고 진단 받을지도 모르니)
암튼 시어머님도 만기 짧은걸 아시고 80세만기로 가입하라 하시는데
제가 그 보험들 그럼 해약하는게 나을것 같다고하니 아깝다고 그냥 뒀으면 하는 맘이신것 같더라구요.
(그 보험들은 그냥 두고 새로 가입하라고 하신 뜻이었음)
어차피 화재보험 같은건 중복 보장도 안되는데..쩝..
그냥 해약을 해도 그 친구분이나 외숙모한테 피해가 가나요?
분명히 왜 해약했냐고 시어머님한테 물어보긴할텐데..
그리고 시댁에서 몇년 부은거지만 그 해약환급금 저희가 따로 쓰려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나이에 새로 가입해봐야 보험료도 꽤 비싸고 해서 그거 메꾸는데 써야할것 같거든요.
1. 궁금해요
'06.8.28 11:57 AM (61.76.xxx.27)제가 알기론
계약 후 1년 정도까지 설계사 수당이 매달 나오는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계약 건수 올린 수당은 다 타 갔을 거고
남은건 그 계약을 유지시키고 있는, 그러니까 설계사 밑으로 깔린 계약이
님이 해지하시면 그만큼 마이너스가 되겠죠.
월 수금액이 얼마면 얼마씩 그런 수당제도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건 별 차이 없을것 같아요.
설계사분 계시면 그 답이 정답일텐데....2. 저도
'06.8.28 12:04 PM (218.49.xxx.117)남편 45 저 43인데 요번에 정리해서 다 갈아탔어요.
진작에 하지 않은 것 후회가 되더라구요.
약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사로 들어준 보험은 나에게 유리한 보험은 별루 없더라구요.
보험공부 열심히해서 결과는 기존에 있던 오래전에 들은 종신보험 하나 살리고 또 제 것 암보험 하나 살리고 손해보험에서 통합보험으로 실손보장위주로 드니 대충 다 보장이되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다시 설계하시고 새는돈 막으세요.3. 참
'06.8.28 12:08 PM (218.49.xxx.117)그리구요.
싸면서 좋은 보험은 없어요.
요즘 홈쇼핑에서 보험 판매많이 하는데 막상 상담받아보면 보장을 다 받으려면 보험료가 많이 올라요.
손해나 실손위주로 양심적인 설계사 만나서 꼼꼼히 따져서 들어야 됩니다.
두달동안 보험공부한 결과죠4. 글쓴이
'06.8.28 12:10 PM (211.33.xxx.43)네,감사합니다.
저도 그 계약건을 유지하면 얼마 정도가 나온다고 들어서 가끔 보험료 입금이 안되거나 늦으면 빨리 납부하라고 한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 분들 분명 왜 해약하냐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할텐데...
만기 짧아 해약하고 80세만기짜리 가입하는게 정말 맞는 상황인데
괜히 그분들과 시어머님이 싫은 소리 하시고 저희만 이상해질까 걱정이 되어서요.
뭐 신랑말이면 저희 시어머님 오냐오냐 하시니 신랑 시켜서 알아서 말씀드리라 해야지 별수없네요^^
처음부터 가입을 그렇게 한게 잘못인데 별수 있나요.5. 그게
'06.8.28 1:24 PM (210.217.xxx.18)갈비2kg, 전각불고기2kg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