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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에서 조금씩 돈을 모으는데요
팀원도 몇명 안되니 매달 6만원씩 보냈는데 인사발령이 나면서 새로온 팀원들도 돈을 모으고
발령난 팀원들도 돈을 내서 지금은 9만원이 되거든요.
제가 돈을 모아 입금하는 역할을 해요.
매월 월급날 돈을 모으는데 보통 남자분들이 그런거 잘 까먹잖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만원 주시는 날이예요 하고 얘길하고 돈을 받아 입금을 하는 형식이예요
근데 발령난 과장님이 오셨길래 제가 돈 달라고 얘길할려는 찰나에
차장님이 말하지 말라는 사인을 저한테 보내시는거예요.
제가 왜요? 했더니 돈 주면 받고 까먹었음 그냥 달란 얘길 하지 말라는거예요.
그 차장님이야말로 맨날 까먹고 저보고 내달라하고 나중에 주고..식권도 맨날 빌려가고..뭐 그런 스탈이거든요. 본인이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번-하던식대로 돈을 받아와 낸다
2번-앞으론 팀원들한테만 얘기하고 발령난 사람들한텐 굳이 받지 않는다
사실 전 이왕하는거니까 계속 다들 잘 냈음 좋겠거든요..
에공..저도 헷갈리네요
1. ..
'06.8.21 10:57 AM (211.59.xxx.45)2번.
2. ?
'06.8.21 11:03 AM (124.54.xxx.30)(다른 부서로)"발령난" 분들인가요? 그럼 그냥 냅두시는 게..
새로온 사람이면.. 회의시간 같은 때 이야기해서 자유의사로 참여하게 하시는 게..
예전에 제가 첫 발령 받아 다니는데
어느 날 종이쪽지 한장이 제 책상 위에 있었어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무슨 무슨 동네에 후원금 얼마를 내라 라고만 적혀있었구요
저한테 주는 건지 누구보라고 주는 건지 몰라서 다른 데 치워 놓았는데요.
담날도 또 제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당연 누가 관리하는 건지 무슨 후원금인지 설명 들은 적 없구요..
왜 사람 얼굴보고 이야기 안하고
돈 내라는 종이만 놓고 가는지 ..상당히 불쾌했었어요..
아무리 좋은 뜻이지만 강요가 되면 좀 그렇죠? ^^3. ...
'06.8.21 11:05 AM (219.255.xxx.181)저도 2번
4. 도움의
'06.8.21 11:09 AM (59.7.xxx.239)손길을 주실꺼라면 고정적으로 보내주셔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른분들도 본인들의 의사로 시작하셨으면 통장을 하나 마련해 자동납부
신청을 해 놓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년소녀가장돕기를 하는 모임이 있는데...동사무소 담당자가 그러더랍니다
아주 작은 돈이라도 고정적으로 보내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보내는 입장에선 깜빡잊고 못 보내는 작은돈이지만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하는부분인듯
만약 주변분위기상 합류하신거라면 이참에 빼는것도 고려해보세요..5. 원글녀
'06.8.21 11:10 AM (211.255.xxx.114)아 네
팀장님이 어느날 인사발령 난 사람들한테 돈 모으는거 어케 하겠냐고..
다들 발령나서도 동참 하겠냐고 물으셨나봐요
다들 그렇게 하겠다고 했구요..저보고 그 분들 돈도 걷으라 하시더라구요.
팀장님 앞이어서 싫다고 하지도 못했을거 같구요.
저는 모아서 돈을 송금하는 역할이니 내라고 해야하는 입장인데 오늘 차장님 말씀을 들으니
왜 내가 강요하는 사람이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팀장님은 9만원이니 만원 더 팀장님이 내서 10만원씩 보낼까 이런 말씀을 하시는 상태라..
에공 중간에서 이게 뭔지 몰겠어요.6. 원글녀
'06.8.21 11:12 AM (211.255.xxx.114)아 네 그리고 저희가 동사무소 담당자를 통해 그 학생을 소개받은거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얼마를 보내주고 있다는것도 그 동사무소 담당자한테 말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야 다른 사람한테도 도움의 기회를 준다고..)
그래서 들쑥날쑥 보내긴 그렇고..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7. ..........
'06.8.21 11:13 AM (211.178.xxx.137)금액이 정해진 정기후원금이라면 말씀드려서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답글 달던 중이었는데
도움의님께서 정리 잘 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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