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이 잘안되서 회사도 그만두고
시험관을 하고 있는중인 사람인데요.
전 불교 신잔데 제가 병원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이 교회를 다닙니다.
그친구들은 교회에서 퀼트를 배우고 있는데
시간뗴우기도 좋고 한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교회라
솔직히 좀 선뜻 가기가 그렇네요.
친구들은 괜찬타고 퀼트만 배우면 된다고 하는데
교회도 안다니면서 다니기도 그렇고 괜히 또
다니면 교회다니라는 말을 자주 들을것도 같고
퀼트를 배우러 교회에 나가는건 안되겠죠?
전 불교가 좋거던요.ㅋㅋ.
그런데 인터넷에도 검색해보니 퀼트 배울만한
곳을 잘 찾지 못하겠네요.
혹시 사당동근처에 퀼트 하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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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에 관한건데요...
갈등중. 조회수 : 488
작성일 : 2006-08-17 22:24:08
IP : 211.35.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6.8.18 1:45 AM (218.147.xxx.216)배우러 가세요. 괜찮아요.^^
교회 안다니면서도 배우러 와 주신걸 고마워 할거예요.2. 나도퀼터
'06.8.18 8:19 AM (12.44.xxx.67)배우러 다니다 보면 '교회도 좀 나오라'는 말 틀림없이 나올겁니다.
부담느끼면서 다니시지 말고 그냥 퀼트샵이나 문화센터, 여성복지관 등에서 배우세요.
인터넷으로는 rosyquilt.com이 가장 큰 퀼트 싸이트입니다.
작품 감상도 하시고 어려운 점 도움도 받으시구요.
(소모임 들어가보시면 사당동 근처 퀼터분들도 꽤 계실겁니다.)3. 한가지
'06.8.18 11:42 AM (61.96.xxx.149)덧붙일게요.
임신이 잘 안 되시면 무조건 일찍 주무셔야해요.
퀼트에 빠져서 날밤 새기 시작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치 않거든요.
제가 경험자이니 참고하삼^^
적당히,적당히~~4. 절대
'06.8.18 12:01 PM (125.181.xxx.221)퀼트만 배우지 않습니다.
말이 그렇다는 얘기죠...
퀼트하면서..계속 주님이~ 은혜가..성령이 충만한~ 등등의 말을 들을텐데요..
더구나 임신을 기다리시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임신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아마 떼로 달려들겁니다.
다른곳을 알아보세요.5. 이수역
'06.8.18 4:40 PM (210.96.xxx.1)흐 전에 제가 다니던 퀼트샵 있는데 지금은 헤이리로 들어갈 준비하고 있어서리..
보니까 이수역 우성아파트 상가쪽에 퀼트샵 있다고 하더라구요...이쪽에 알아보세요~~
(어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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