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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누드브라하구 있어요~~~~ㅋㅋㅋ

신기신기^^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06-07-25 13:33:29
여름이면 누드브라가 더 유행이죠~~
저두 작년에 정말 태어나서 첨으로 가슴에 척하구 붙이는 일명 누드브라라는걸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었어요.선전에 나오는거랑 또 상품설명에 나와있는 말들만 믿구선 아이학교에 해구갔다가 아주 개망신(!!)을 당할뻔하구 땀만 세트럭 흘리구 집에 돌아온 기억이 아직두 생생하답니다=^^=;;;

그것이 세상에나 붙여줄때처럼 얌전히 있는게아니라 땀이차면 쩌~억 하구 들뜨면서 떨어지지 뭡니까..ㅡㅡ;;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저보구 좀 맛이간(?) 여자라구 생각했을게 뻔해요ㅠㅠ...
속에선 떨어지려구 난리를 쳐대니 장소가 장소인만큼 어쩐답니까~~
남들이 좀 안보겠다싶으면 제가 제 가슴을 양쪽으로 주물러 붙일수밖에요...

옆에있던 친한엄마들은 아주 저땜에 눈물까지 흘리며 웃어대구...여하간 그 누드브라란걸 집에 오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그리구....
어김없이 또 1년이 지나서 무더운 여름이 왔어요.
작년에 그 난리를 쳐댔음에두 웬일루 또 간편한 브라 생각이 간절해지지뭐에요...내참~

그러다가 엊그저께 속는셈치구(^^;;) 사용자들의 글을 하나하나 다읽구선 젤루 평 좋은놈을 골라서 또 주문을 했지뭡니까...ㅋㅋㅋ

와~~~~
근데 이 녀석은 작년에 구입했던것의 반의 반가격두 안되는데다가(배송료두 무료로 받았거든요) 성능(?)이 진짜 끝내주네요~~~^^V

그래두 의심스러워서 어제하루 가슴양쪽에 이걸 붙이구 아주 생쑈(ㅋㅋ)를 해봤는데...역시 작년에 샀던거랑은 많이 틀리네요^^

평소 심장두 좀 안좋구...답답한거 넘 싫어하는 제겐 아주 딱이라 대만족이에요.
저처럼 답답한거 싫어하시구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올 여름 누드브라를 해보시길 권해드리구 싶어요.
히히히...*^^*
IP : 220.88.xxx.1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쇼
    '06.7.25 1:38 PM (218.236.xxx.34)

    dc갤에서 본 사진이라 안 속았음요~
    (뒤늦게 순덕홀릭하여 dc갤에서 게***으로 검색,
    일주일 내내 웹브라우저 안닫고 짬날 때마다 보고 또 보고... 아웅 또 보러 가야겠당)

  • 2. ..
    '06.7.25 1:46 PM (58.225.xxx.45)

    저도 6천원 가량 주고 샀는데..괜찮아요.

    땀이 안 차서 그랬을까?
    하루종일 했는데 괜찮더군요^^

  • 3. 근데,,
    '06.7.25 1:54 PM (203.231.xxx.209)

    누드브라는 보통 A컵이신분들이 하는거죠??
    B컵이 하면 붙어있질 않을거 같은뎅..
    저두 답답해서 누드브라 함 해보고 싶은데..
    떨어져 버릴거 같아서리..

  • 4. 궁금
    '06.7.25 1:55 PM (168.248.xxx.17)

    전 75C, 70D인데요..
    누드브라 해도 될까요??
    저도 여름 시원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느상표인지 콕찍어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

  • 5. ..
    '06.7.25 2:06 PM (211.179.xxx.15)

    C컵 ,D컵 용 누드브라는 얇게 나오기에 A컵보다는 가볍습니다.
    오히려 그런분들 것이 더 잘 붙어있겠지요.

  • 6. 지나다가
    '06.7.25 2:09 PM (222.99.xxx.248)

    궁금님, 부럽소이다~~~

  • 7. 원글이
    '06.7.25 2:16 PM (220.88.xxx.162)

    나는 알고있다... 순덕이 언니 이름은...? 순

    음..짧은 여행중.. 그릇 지름신을 떼놓고 가려고.. 노력중...
    82는 늘 뽐뿌....역시 그릇은 흰그릇이 지존...

  • 8. ^^
    '06.7.25 3:01 PM (221.164.xxx.187)

    엊그제 저도 부러워 했었는데..친구 한거 보고 살려고 했는데..어제 친구 물건이 도착-
    - 가슴이 좀 크신분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그게 작은 분들은 어쩐지 몰라도 우리네 처럼 풍만한 가슴은 어찌 커버가 어렵더군요.
    더 덜렁거리고^^ ~ 친구도 후회하면서 서로 민망해 했답니다.
    c컵은 없다고 하더구만..있다고 해도 더 이상할것 같아요.
    친구도 후회하면서 처박아뒀어요.

  • 9. ?
    '06.7.25 3:13 PM (152.99.xxx.12)

    원글님 종류가많던데 콕집어서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의심이많아서리...

  • 10. ....
    '06.7.25 3:20 PM (59.14.xxx.126)

    저두 땀이 많아서 가끔 이런 방법 쓸때도 있어요.
    대신 밀폐된 공간이라야 합니다.
    가끔씩 모이는 친구들 모임에 첨에 나갈땐 잘 붙어있지만 1차 2차쯤 되면 슬슬 떨어질 기미가 보입니다.
    마지막 노래방이나 룸있는 술집으로 가면 그냥 떼어놓습니다.
    물론 여자들끼리만 있으니까요..ㅎㅎ
    아주 자알 말라서 나중에 집에 갈때 다시 하고 갑니다..ㅎㅎ

  • 11. ??
    '06.7.25 3:26 PM (221.164.xxx.187)

    가슴이 좀 큰 편인 사람이 할..편한 뭐...없을까요?
    이건 하고 있으니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 12. 한번인연
    '06.7.25 4:32 PM (211.216.xxx.253)

    아~다행이다..제가 어제 옥션에 보브라를 구입했거든요..구매해놓고도 걱정했는데 님 글보구 걱정 싹~~~ㅎㅎㅎ

  • 13. ㅎㅎㅎ
    '06.7.26 1:22 AM (220.127.xxx.44)

    전 님의 글 보구 웃겨 죽는 줄 았았습니다...그림이 그려져서....실컷 웃고 갑니다...
    새로 구입한 건 마음에 드신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14. ...
    '06.7.26 3:51 AM (24.82.xxx.225)

    아마 100% 후회하실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것도 땀차면 모두 떨어지거든요
    나중에 그냥 가슴 작으신분들은 패드용으로 브라 안에 입으세요

  • 15. ㅠㅠ
    '06.8.2 1:50 PM (220.120.xxx.193)

    저두 이글 보고 사서 착용해봤습니다.. 결국 후기네요.ㅠㅠ 무지 습하도 더운날씨인데도.. 떨어지거나 하진 않더군요..접착력이랄까.. 아주 쩍 붙습니다. 근디 이게 저녁쯤 떼내면.. 가슴에 자국이 생기고,, 땀띠비스무리 한 것처럼 피부가 상해있네요.. 공기가 안통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은 되는데.. 건강상 안좋을거 같아서 이젠 안하고 있습니다. 2개나 사놨는데.. 누구 주기도 머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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