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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에서 정자
현실에 만족못하고 화상의 미래를 희망하는 ... 요즘 내가 이혼을 꿈꾸는데...
진짜로 이혼한다면 정자꼴 나지 않을까.. 울면서 후외하고 남편에게 매달리는...
그 드라마 잠깐보면서 부끄러웠습니다. 내모습이...
1. ..
'06.7.25 1:11 PM (218.238.xxx.14)딴소리지만...
저희 남편이 저보고 정자같답니다..
땍땍거리고 이쁘게 말 안하고...무섭다고...--+2. 정자
'06.7.25 1:14 PM (218.234.xxx.162)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현실에 만족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다른여자를 그리워하며 자기를 내치는 남편과 살면서 어떻게 만족할수 있었겠어요.
처음부터 정자가 그렇게 퉁명하고 그런성격 아니였는데 진짜 인생이 불쌍해요3. ..
'06.7.25 1:19 PM (59.13.xxx.202)정자 개인적인 인품이 불량한게 아니라
그런 남편과 살면서 그렇게 안될 여자 없을듯..
태수 정말 나빠요..
사랑과 야망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인듯 해요..4. 그러게
'06.7.25 1:21 PM (124.254.xxx.139)자기 죽어도 싫다는 남자한테 죽자살자 매달려서 결혼한것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죠..
여자는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 만나야 행복한가봐요
그치만 태수도 아이를 만들었으니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잘못은 있지요5. ..
'06.7.25 1:24 PM (218.159.xxx.91)전 이전에 같은 과 형이 저 보고 정자 같답니다. 졸업 후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저에게
연락이와 퇴근후 만나 저녁먹고 차마시고 했는데..저도 호감은 있었지만 매달린 적은 없었는데
느닷없이 그러더군요. 괜히 드라마 보고 지 혼자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20년이 지난 요즘 사랑과
야망의 정자 하면 그 때 생각이 나서 쓴웃음 짓습니다....^^6. 사랑하지
'06.7.25 5:23 PM (125.181.xxx.221)않아도 섹스는 가능하니까요..
사랑하는 사이에서만 임신이 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아이는 정자와 난자가 있는 성인 남녀면..
생기는 것이거든요.
솔직히..내가 남자라도 나 좋다고 죽자 사자 쫒아다니면서..
내가 술마시고 혼미한 틈을 타서..옷벗고 달려들면
젊은 혈기에..섹스 하겠네요..
때마침 아이가 생겨주시면
그걸로 남자 발목 물고 늘어지고..
이러는게 추한거죠..
몸을 잡은걸..마음을 잡은걸로 착각하면서..
언젠가는 날 사랑해주겠지..하는 믿음으로..
집착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멀리 달아나게 돼 있는거 아니겠어요??
나 싫다고 가는놈 잡지말고.. 좋다고 오는놈이라도 가려받아야 내 인생 평탄해집니다.7. 정자는
'06.7.25 6:09 PM (210.113.xxx.15)사실 피해자죠.
과수원댁한테 잘해주는 남편을 보면 눈이 뒤집히고도 남아요.
시어머니 독하고, 남편이 냉대하면 잘뛰쳐나온거죠.8. 제가 정자
'06.7.25 7:28 PM (211.41.xxx.109)라도 그렇게 해대겠어요. 과수원 그 x 한테..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
지금도 그렇지만 수경이가 나중에 과수원 속을 박박 긁어놓죠. 예전에 드라마 볼때는 수경이 캐릭이 참 못되보이고 4가지가 없다고 느꼈었는데 지금보니 그게 아니네요. 옳은말만 골라서 하네요.
우리엄마는 더 고생했다느니, 우리엄마는 더 힘들었다느니...
내 남편이 태수였다면 과수원 확 고소했을거에요.
가정파탄 뭐 그런걸루다가...
게다가 양육권도 안줘, 친권 자기가 틀어쥐고 있으면서 너는 권리 없으니 돈먹고 떨어져라 하며 돈쥐어주는걸로 땡..으..그런 인간을 가만 놔두면 안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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